마음공부 1

마인드풀tv_ 차크라에 대한 올바른 이해 1화 | 기초 개념 설명

Buddhastudy 2024. 1. 16. 19:50

 

 

드디어 <차크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차크라는 <에너지 센터>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종교적인 이유나 어떤 개인적 이유로 차크라라는 표현이 좀 불편하신 분들은

<에너지 센터>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좀 더 중립적인 단어니까.

 

그리고 실제로 다른 나라에서 차크라를 연구할 때

<에너지 센터>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아메리카나 유럽 대륙에서도

우리나라 전통 침술과 함께 중국과 일본의 전통 요법들, 자연 요법들

그리고 차크라까지 더불어 깊게 연구하고 있는 실정이죠.

 

우리나라에서 <>라고 표현하는 걸 영어로는 Qi라고 표현하구요.

그리고 그걸 <에너지>라고도 표현하구요.

우리가 평소에 ", 기운 없어..." 할 때도

"에너지가 없어..." 라는 거죠.

 

우리 모두 사실은 여태까지 늘 에너지를 언급해 온 거예요.

모두 같은 맥락입니다.

각각 다른 문화들에서 다르게 해석되어서

다르게 쓰인 같은 컨텐츠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 차크라에 대해 거부감이 드신다면

선입견을 조금 내려놓고 차근차근 알아가시면 좋겠어요.

 

차크라가 무엇이냐,

<육체, 정신, 마음의 건강을 좌우하는 에너지 센터입니다.>

육체에만, 아니면 정신, 아니면 마음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요

이 세 가지가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 균형을 잡아 줍니다.

 

우리 몸에는 사실 100개가 넘는 차크라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7가지에 대해서만 보통 이야기를 해요.

그 기초를 7가지냐, 8가지냐, 13가지냐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7가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차크라에 대해 조금이라도 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통 7가지 무지갯빛 색깔을 떠올리시죠?

7가지 색깔이 빨, , , , , ,

각각의 차크라를 상징하는 색깔들이구요.

이 색깔의 스펙트럼에 대해 먼저 이해를 해야 차크라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빛을 프리즘에 투과시키면

, , , , , , 보 그라데이션으로 나타나요.

이게 가시광선이죠?

우리 3차원 안구로 지각할 수 있는 가시광선이요.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이

이 색들은 각각의 진동 주파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빨간색은 파장이 가장 길어요.

그리고 진동은 느립니다.

반대로 보라색은요. 파장이 굉장히 짧구요. 진동이 굉장히 빠르죠.

그래서 빨간색의 주파수가 가장 낮구요. 보라색의 주파수가 가장 높습니다.

 

빛이 무엇입니까?

빛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하죠.

빛을 통해서 우리는 육체의 건강을 보존하고, 정신을 가다듬고, 마음에도 영향을 받아요.

그리고 이 빛이 우리 몸에 존재하는 에너지 센터, 차크라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차크라는 산스크리트어로 <바퀴>를 의미해요.

바퀴처럼 계속 회전하기 때문이죠.

에너지가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는 에너지의 소용돌이인데요

이 차크라를 통해서 우리가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우리가 접하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감정에도 영향을 받고

누군가의 곁에 있으면서 나의 육체 건강에도 영향을 받구요.

환경적인 이유로 몸이 좋아지기도 혹은 상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7가지 차크라는요.

너무 활성화가 과활성화가 돼도 그리고 비활성화가 돼도 해롭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가 비활성화되면요.

그 주변, 바로 주변에 있는 차크라들까지 계속 에너지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쭉쭉쭉쭉 영향을 미치게 되죠.

그래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명상도 좋고 수련도 좋지만

매일 30분이라도 햇볕을 받는 것이 정말로 차크라의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태양은 이 자체로 엄청난 생명력을 가졌다는 것, 늘 기억하세요.

태양은 빛과 열, 에너지의 주 공급자죠.

우리 몸에 있는 모든 차크라에 에너지를 공급하기에 가장 좋은 것이 태양열입니다.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차크라에 대해서 설명 해 드릴게요.

이게 너무 방대한 내용이라서

하나하나의 차크라를 각각의 영상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있는데,

일단 오늘은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실 수 있도록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영상을 찍고 보니

제가 각 차크라의 위치를 설명을 드리지 않았더라구요. (웃음)

그래서 또 별도로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1번 차크라는요. 꼬리뼈와 성기 사이,

그러니까 여성으로 말하면 회음부에 위치하구요.

2번 차크라는 배꼽 밑 3-5cm 정도

여성분들은 자궁이 있는 그 근처에 위치하구요.

3번 차크라 같은 경우 명치

4번 차크라는 심장의 옆

그러니까 척추를 가운데로 따라갔을 때 심장은 왼쪽에 있잖아요.

하지만 우리 몸의 가운데, 심장 바로 옆에 위치하구요.

5번 차크라는 목.

6번 차크라는 눈썹 사이 미간.

그리고 7번 차크라는 정수리,

정수리의 바로 위 지점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1번 차크라의 상징은 <생존>입니다.

가장 동물적인 본능이죠.

뿌리 차크라라고 부르기도 해요.

나무의 뿌리가 약하면 굉장히 잘 흔들리잖아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1번 차크라의 에너지가 낮아지면, 생존의 위협을 굉장히 잘 느끼는 상태가 되죠.

늘 불안한 거예요.

 

제가 나무 명상을 만들어 올렸었잖아요.

제가 공황과 불안이 굉장히 심했을 때,

1번 차크라 명상과 나무 명상을 번갈아 하면서 공항과 불안을 많이 다스렸어요.

 

1번 차크라의 에너지가 부족하면 스트레스에 정말로 취약해집니다.

또 반대로,

생존에 위협을 자꾸 느끼는 상황이 되면

1번 차크라의 에너지가 빨려 나가기도 해요.

우리가 현대사회에서 느끼는 생존의 위협은 경제적 불안감이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1번 차크라는 우리 몸에서 <부신>이라고 불리는 장기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요.

부신 에너지를 담당하는 게 1번 차크라예요.

1번 차크라는 사실상 부신보다 더 아래쪽에 위치하지만요.

에너지는 연결이 되어 있구요.

부신피질 기능 저하, 공황장애, 불안장애 겪는 분들 모두

1번 차크라에 에너지의 문제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2번 차크라는 천골 차크라입니다.

성적 에너지, 창조의 에너지를 관장하구요.

여성분들의 난소, 남성분들의 고환과 연결되어 있는 에너지예요.

2번 차크라의 밸런스가 깨지면, 무성욕 혹은 성욕 과다

혹은 열정의 상실 이런 문제점들이 생깁니다.

반대로 밸런스가 맞으면, 열정이 넘치고, 창조욕이 넘치고,

성욕이 건강한 밸런스를 이루는 상태가 되죠.

 

 

--3번 차크라는요.

췌장, 다른 말로 이자라고 부르죠.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이에요.

3번 차크라는 췌장과 연결되어 있는 에너지입니다.

자신감, 용기, 자유의지 이런 것들과 관련이 되어 있어요.

자신감 없는 분들, 소화기능 굉장히 약하고 잘 체하시죠?

3번 차크라의 에너지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4번 차크라는 심장 차크라예요. 우리의 흉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짐작하실 수 있겠지만, 심장 차크라는 <사랑>의 에너지입니다.

4번 차크라 에너지가 건강하면, 타인을 이해하고

또 타인의 즐거움이나 아픔을 내 일처럼 공감하고

사랑을 줄 줄도, 받을 줄도 아는 상태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4번 차크라가 안 좋으면, 외롭고 분리된 느낌이 들구요.

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문제가 생기거나

남의 도움을 거절하는 또 반대로 그런 문제가 생깁니다.

 

 

--5번 차크라는 목 차크라예요. 표현하고 <소통>하는 에너지입니다.

갑상선과 연결되어 있어요.

에너지가 좋지 않으면,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늘 생기구요.

대인공포증도 생기고, 뒷담화에 중독되는 그런 일들까지 생깁니다.

아무와도 내 감정을 소통하지 못하구요.

또 내가 내 안에 있는 목소리를 안 들어 주는 상황이 지속되면,

5번 차크라에 문제가 생깁니다.

갑상선, 성대 이 모든 것들이 망가지죠.

타인과의 소통, 나와의 소통 이 모두를 관장하는 것이 5번 차크라예요.

그래서 우리 중년의 어머니들, 보통 목 상태가 엉망진창이죠?

너무 오랜 시간 내 목소리를 누르고 사시기 때문입니다.

그게 남편 때문이든 자식들 때문이든.

 

 

--6번 차크라는 가장 많은 분들이 사랑하시는 제 3의 눈 차크라입니다.

이름이 너무 거창하죠?

하지만 절대로 생각하시는 그런 게 아닙니다.

그냥 우리의 직관과 연결되는 부분이에요.

3의 눈이 열린다고 갑자기 세상에 달리 보이거나

로또 번호가 내 눈앞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게 모두 제 3의 눈에 대해서 왜곡되고 잘못 퍼뜨려진 사실이에요.

6번 차크라가 활성화되면 현명해지고, 지혜로워지고,

우주 만물, 삼라만상에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늘 가지고 살게 되구요.

내 삶을 내가 알아서, 내 직관을 통해서 척척척 지혜롭게 개척해 나가는 힘이 생깁니다.

우리 몸에서는 뇌하수체, 솔방울샘과 연결이 되어 있어요.

6번 차크라가 열리면 빙의가 되고, 사방팔방에서 귀신이 보이고

절대로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어서 인생은 풍비박산이 나고...

이런 말들 굉장히 많이 들으셨다고 전해 들었어요.

이런 이야기들 듣지 마세요.

차크라는 무속 신앙이나 기복 신앙과는 아무 연관이 없답니다.

사실 그렇잖아요?

 

기원전 무려 2,000년 전부터요. 인도에서 수행되어 온 치유의 요법이에요.

근데 어떻게 또 우리나라의 재래 종교와 연결이 되어서 이런 소문들이 일어나는데요.

어떤 종교나 현상을 폄하하자는 게 아니고

그냥 상관이 없다는 얘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빙의에 대해서는 제가

지난주 물어보는 목요일 컨텐츠에서도 이야기를 드렸죠.

내가 끌어당기면 끌어당기는 거구요.

내가 끌어당기지 않으면 끌어당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요.

끌어당김의 법칙보다 훨씬 더 상위에 있는 우주의 법칙은요.

<사랑의 법칙>입니다.

 

다른 차원에 있는 음...

3차원의 몸을 갖지 않은 어떤 존재가, 영적 존재가

나에게 접근을 해서 어떤 것을 강구하려고 한다면요.

그 영혼이 가진 결핍,

그것을 채워 주고 사랑해 주는 에너지를 보내 주면요.

얼마든지 다스릴 수 있어요.

하지만 두려움을 마음에 품고 있다면, 그 에너지에게 더 큰 에너지를 주게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내 인생이 좌지우지될 수도 있는 거예요.

하지만 우리 그런 거 걱정하지 말구요.

나 자신을 수련하는 건강한 에너지로 집중해서 해 보시는 거예요.

 

제가 워크샵 하면서 만나 뵙는 분들 중에

3의 눈이 이미 열려 있는 분들 굉장히 많이 계세요.

하지만 그게 열려 있다는 걸 스스로 모르고 계십니다.

그분들이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서, 인생이 너무 힘들어져서

허우적대고 계시지 않습니다.

"삶이 좀 더 수월해졌고 편안해졌다. , , 요즘 느끼는 게 그거예요."

그럼 제가 말씀드립니다.

"3의 눈이 많이 열려 있는 상태이신데요."

하면 다들 놀라세요.

"정말요?"

"전 그게 되게 특별한 건 줄 알았어요." 라고 말씀하세요.

 

좋은 것, 나쁜 것, 에너지 내가 스스로 다 구별할 수 있고,

앞날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긴다.

내가 갈 길이 명확히 보인다.

이게 흔히 말하는 귀신 씌인 사람,

우리가 두려워하는 그 빙의된 사람이 하는 말은 아니잖아요.

다들 얼마나 영적으로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아가고 계신데요.

 

그러니까 두 개는 약간 분리해서 보실 필요가 있구요.

내가 6번 차크라를 다스릴 수 있을 정도의 레벨이 되면,

사랑의 에너지도 얼마든지 쓸 수 있는 단계라고 저는 강하게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존재가 나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걸,

충분히 긍정적 에너지로 밀어낼 수 있는 거예요.

<사랑이 가득한 상태에서 어둠이 오지 못합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죠? 이거 기억하시구요.

 

 

--7번 차크라는 가장 영적인 차크라입니다.

크라운 차크라라고도 해요. 우리 정수리 위쪽에 위치하고 있구요.

그리고 크라운 차크라가 활성화되려면요.

사실 1번부터 6번까지가 굉장히 안정화가 되어 있어야 가능해요.

 

우리가 더 영적인 레벨의 에너지와 연결하도록 도와주는 통로이구요.

모든 것의 가능성을 캐치하고 또 영감을 얻고

높은 영성을 수련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죠.

물론 모든 차크라가 순서대로 막히는 건 아닙니다.

1, 2, 3번이 좀 약한 상태로 5, 6번이 과활성화될 수도 있어요.

물론 그런 경우에도 상위 차크라가 열려 있지만, 삶은 더 힘들어집니다.

 

 

 

차크라는 <밸런스>가 핵심이에요.

흔히 보시는 차크라 이미지를 통해서 그 각각의 원들이 비슷한 크기로 있는 것과

막 컸다 작았다 하는 걸 떠올려 보세요. 어떤 게 더 안정적으로 보이나요?

당연히 비슷한 크기로 밸런스를 이룬 모습이죠?

우리가 태어날 때 발달을 시작하는 게 1번 차크라입니다.

우리가 태어나자마자 갖는 욕구가 뭘까요? 생존이죠.

아기들은 먹고, 자고, 누고... 생존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생 직후부터 안정적 케어를 받지 못한다면,

평생 안고 갈 수 있는 불안감을 키우게 되죠.

그렇다고 부모님 원망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충분히 다스릴 수 있으니까요.

 

 

그러고 나서 1번 차크라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2번 차크라의 발달이 시작됩니다.

타인과 교류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죠.

엄마, 아빠, 그니까 내 주 양육자랑 하는 첫 교류가

가장 밑바탕에 두고 있는 게 성적 교감이잖아요.

야릇한 거 떠올리며 놀라지 마시구요.

그런 내용이 아니라 굉장히 동물적인 본능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3번 차크라까지는 육체적 차크라예요.

2번이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고 나면, 3번이 발달되기 시작합니다.

<>라는 주체가 생기고,

부모와의 기초적인 접촉을 떠나서 다른 생명체들과의 접촉을 시작해요.

처음으로 자유의지를 깨닫고 발달시키기 시작하죠.

엄마의 소망과는 관계없이 이 세상 모든 것을 알고 싶고

만지고 싶고, 집어던지고 싶고, 탐구하고 싶습니다.

육아해 보셨으면, <미친 3> 다들 아시죠?

미친 3, 그니까 만으로 2살 안팎이

보통 이 3번 차크라를 발달시키는 시기입니다.

자유의지를 마구 뿜어내는 시간이죠.

엄마들은 굉장히 힘들어요.

 

 

그리고 3번에서 4번으로 넘어가는 건 굉장히 큰 변화예요.

성인이 되어서도 이게 힘든 사람들이 대부분이구요.

보통은 일생을요. 1, 2, 3번 차크라에 의지한 채로 살아갑니다.

우리가 4번 차크라를 기준으로 하구요.

아래로는 육체적 차크라, 위로는 영적 차크라라고 이야기를 해요.

1, 2, 3번은 이 3차원 현실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구요.

이 위로는 좀 더 다차원의 무한한 것들로 접근하기 위한 영적인 여정이죠.

말부터 너무 어렵죠.

이건 차근차근 좀 오랜 시간 차분하게 공부해 나가시면

이해하실 수 있는 부분이구요.

 

저도 이 개념을 온전히 정립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몸과 정신, 마음으로부터 이 각각의 차크라를 모두 이해를 했기 때문에

지금은 완전히 그냥 내 것처럼 느끼지만요.

처음엔 정말로 개념이 잘 안 잡혔어요. 머리로만 알구요.

거의 암기 과목 공부하듯이 그렇게만 이해를 했죠.

느껴지는 거는 강하지가 않았거든요.

제가 앞으로도 종종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1 ,2, 3번 이후 4번으로 넘어간다는 건요.

여태까지의 삶과는 조금 다른 여정을 걷게 된다는 걸 의미해요.

'돈 벌고 성공해서 멋있는 사람, 예쁜 사람 만나서 살아야지.'를 원했던 삶에서요.

'무엇을 추구하고, 어떻게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하며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을까?'를 궁리하게 되는 삶이 바로 그다음의 삶입니다.

1, 2, 3에 있을 땐 4, 5, 6, 7이 안 보여요.

아뇨, 그게 있다는 것도 모르고 관심도 안 생깁니다.

하지만 3에서 4로 넘어가는 그 중간에서요.

4, 5, 6, 7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삶이 갑자기 바뀌죠.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어요.

우리 모두 겪는 과도기의 과정입니다.

그니까 4, 5, 6, 7에서는 1, 2, 3이 보이지만요.

1, 2, 3에선 4, 5, 6, 7이 안 보이는 거예요.

1차원에서 2차원이 안 보이고, 2차원에서 3차원이 안 보이고

그리고 지금 이곳 3차원, 4차원에서 더 고차원이 안 보이는 것과 똑같은 원리죠.

에너지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4번이 다리 역할을 하듯이요. 8번도 다리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사실 9, 10, 11, 12차크라로 가는 그 길을 열어주는 게 8번인데요.

거기까지 가면 정말 훨씬 더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는 7번까지만 다루기로 하구요.

 

 

1번 차크라에 내 의식이 모아지면, 7번이 보일까요?

아니죠. 7번으로 의식이 모아질 수가 없습니다.

내 눈앞에 지금 호랑이가 있어요.

그러면 난 1번 차크라에만 의식을 쓸 수가 있어요.

그리고 1번 차크라에 의식이 모아지면, 시야가 굉장히 좁아집니다.

의식의 폭이 좁아지는 거죠.

상위 차크라로 갈수록 의식의 폭이 넓어지죠.

'어떻게 하면 예뻐 보일까?'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회적 성공을 쟁취할 수 있을까?'

이것에 여념이 없는 사이에 영적 수련을 할 수 없다는 말이죠.

 

그야말로 7번 차크라에 의식이 모여 있을 때는요.

, , 명예, 성공 이런 것들에 관심조차 없어요.

관심을 없애려고 없앤 게 아니라

그쪽으로 더 이상 정말 관심 자체가 안 가는 상황인 거죠.

 

7번 차크라에 의식이 모아질 수 있다는 건

1, 2, 3, 4, 5, 6이 안정화되어 있다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영적인 인생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6번 차크라 열어서 로또 번호 알고 싶으신 분들께 드리는 말씀!

6번 차크라가 활성화되면요. 이미 로또에 관심이 없어요.

로또에 당첨되는 게 내 삶의 행복과 전혀 상관이 없다는 걸 이미 깨달으신 후구요.

삶의 의미, 내 삶의 목적, 영적인 수련, 더 나은 삶

이런 것들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단계죠.

내가 그렇게 하려고 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되어 있는> 상태인 겁니다.

 

그러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부유한 인생, 이런 것들을 위해서 6번 차크라를 절대로 열 수가 없습니다.

이거 명심하시구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에너지 센터에만 집중해서 명상을 하신다거나

일상생활에서 노력하시는 거, 일단 넣어 두시길 바랄게요.

1, 2, 3, 4, 5를 안정화시키는 게 우선입니다.

 

 

우리가 미디어나 여행하면서 접하는 굉장히 영적인 땅에 사는 사람들 있죠?

, 땅에도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의 집단 에너지가 미치는 영향도 있구요.

그래서 인도, 티벳 이런 곳들에 가면 굉장히 높은 영적 에너지가 느껴지구요.

옷도 대충 입고 아니면 거의 옷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들을 입고 계시죠?

밥도 진수성찬을 차려 먹지 않구요. 집에 컴퓨터도 한 대가 없습니다.

그런 나라들은 집단 의식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와 대조해서 우열을 가리자는 게 아니구요.

그냥 실제로 그런 곳들은 영적 의식 수준이 굉장히 높아요.

일단 덥고 찝찝하든, 추워서 얼굴이 하얗게 텄든,

신발이 찢어졌든, 바지에 구멍이 났든

무엇보다 나 자신을 수련하는 게 사람들의 삶의 목적이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차크라의 밸런스가 굉장히 강합니다.

1, 2, 3번 차크라와 관련된 것들,

그러니까 돈을 벌어 안정적 삶을 얻고,

사람들과 교류하고,

멋있는 내 주장을 펼치고

이런 것들은 더 이상 내 삶과 상관이 없죠.

이런 걸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내 삶은 풍요롭고, 안정되고, 사랑이 가득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 2, 3번 차크라에 의식이 집중되어 있는 사람들이

그런 나라 사람들을 보면 이상하게 보입니다.

'아이고, 돈이 없어서 그러는구나...' 하구요.

돈이 없어서 옷을 사 입지 않는 게 아닙니다. <관심이 없어서>예요.

우리가 관심 없는 데 돈을 쓰지 않잖아요. 그 사람들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그니까 하루에 10억을 가질 수 있다고 해도요.

옷을 사거나 집을 여러 채 사서 부동산을 늘리는 데

전혀 관심을 갖지 않을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더 나아가서는 사람이 주변에 필요하지 않은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모두 이미 어울려서 공존해서 살아가고 있구요.

나 홀로 온전하면, 다른 존재를 만나서 그 결핍을 채울 필요가 없는 거죠.

나 스스로 채울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을 통해 채우지 않는 겁니다.

 

 

여기까지 자꾸 깊이 들어가면 점점 어려워지고 난해해지니까

여기까지만 짚고 넘어가구요.

그냥 이런 개념이다, 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가 아직 4번 차크라의 경계에서 방황을 하고 있다면,

나와 나 자신을 조금 더 알아가자. 나 자신과 친해지자.

라는 마음으로 그 과정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미 4번을 지나 더 상위 차크라로 가고 계시다면,

더욱더 함께 정진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집단의식을 올리자구요.

좋은 이야기는 항상 주변과 나누시구요. 주변 사람들 도와주시구요.

사회가 모두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힘내서 함께 걸어가는 거예요.

 

 

다음 2편에서는요.

이 일곱 차크라를 다스릴 수 있는 명상 말구요. 일상생활에서의 팁 공유해 드릴게요.

그리고 차크라 명상도 곧 함께 옵니다.

 

오늘도 명상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이너 피스 찾으시길 바랍니다.

평온하세요.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