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18)

동기부여에 관한 오해 3가지

Buddhastudy 2018. 10. 15. 05:03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흔히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맞는 말이기는 하나, 동시에 동기부여에 대한 오해 또한 만연하게 퍼져있습니다.

지금부터 일반적으로 듣던 동기부여에 대한 오해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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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오해.

단순하게 목표를 글로 쓰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동기부여 강사나 저자들은 1953년에 있었던 예일대의 유명한 어느 실험 이야기를 자주 들려줍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당시 예일대의 졸업반 학생들은 미래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글로 써서 제출했는데

오직 3%의 학생들만이 자신들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썼고

그로부터 20년 뒤, 그들의 재산은 나머지 97%의 재산의 합보다 더 부유했습니다.

 

이 실험과 같이, 목표를 자세히 글로 써서 그것이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사실 이 실험은 실제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문서화된 적도, 진행된 적도 없는 실험이었는데,

자기계발서에서 시작되어 널리 사용된 것뿐이었죠.

 

원하는 목표를 글로 씀으로써 확실히 해두는 것은 좋겠지만, 이 이야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목표를 글로 써둔다고 해서 반드시 성취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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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오해.

그저 최선을 다하라!

 

큰 시험을 치르기 전에 최선을 다해!!” 라는 응원차 하는 말, 자주 들어보셨죠?

이론적으로는, 너무 부담 주지 않으면서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결과를 평범한 수준으로 밖에 만들지 못하는 말입니다.

 

조직 심리학자인 에드원 로크와 게리 래섬은

최선을 다하자목표와 자세하고 어려운목표를 비교하는 연구를 했습니다.

 

수천 개에 달하는 연구결과는 말해줍니다.

자세하고 어려운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목표 성취를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게 해주고

더 높은 성취 기준을 정하게 해준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자목표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우수한 결과를 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더 어려운 목표는 무의식적으로 노력을 향상시키고, 집중해서 실행하게 만들며 노력을 더욱 오래 지족시켜주고, 더 효율적인 방법들을 찾을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당연하게도 더 힘들게 노력한 만큼 더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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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오해

성공을 시각화하라!

 

시각화한 성공, 특히 노력 없이 이룬 성공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목표를 이루는 데 있어 실패하게 만듭니다.

성공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것과 쉽게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현실적인 긍정주의자들은 스스로 성공할 것이라고 믿지만,

성공하기 위해선 철저히 계획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올바른 방법으로 실행해야 한다는 것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패할 것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피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현실적인 긍정주의자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시각화만 많이 하면 성공은 따라온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각화 하는 과정 또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는 것처럼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비현실적인 긍정주의자들은 시각화를 하는 데에 에너지를 다 써버려서

더 이상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힘이 남아 있지 않는 것이죠.

 

목표를 이루는 것은 동화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되

현실적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을 노력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동시에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성공에 대한 꿈을 꾸지 말고

어떤 단계를 밟아야 할지 구체적으로 그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