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18)

인사만 잘해도 세상이 바뀐다!

Buddhastudy 2018. 10. 29. 19:46


남들을 아주 빠르게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행복을 전염 시키는 것이다.

 

행복은 신기하게도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되는데

전염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행복해진다.

 

주변에 행복한 사람들이 많다면

그들에게 전염되어 당신 역시 행복해 질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염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감사 인사를 하는 것이다.

 

감사는 행복한 감정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세련된 방법 중 하나다.

감사만 잘 전달할 수만 있어도 세상은 훨씬 행복해진다.

 

우리는 사실 감사할 일에 대해 감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단지 표현에 서투를 뿐이다.

 

그렇다보니 다른 사람이 감사함을 표하는 걸 받아들이는 것조차 자연스럽지 않다.

간단한 한마디로 행복해질 수 있는데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으려 한다.

 

행복은

엄청난 에너지원이다.

 

행복이라는 감정은

쉽게 즐거움으로 변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복의 전염이 확산될수록

주변 사람들 역시 즐거움이라는 연료라 주입 되면서

다른 사람들마저 행동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당장 내일부터 식사의 마무리를 감사인사로 마무리 해보는 건 어떨까?

한국 사람들은 누구보다 표현이 서투른 사람들이라는 걸 안다.

그렇기에 너무 많은 것이 아니라 조그만 것부터 시작해보자는 것이다.

 

식기를 반납할 때 의도적으로 약간 큰 목소리로

잘 먹었습니다. 수고하세요!” 라고 한마디만 말해보자.

 

신기하게도 그전까지 아무도 안사를 건네지 않았지만

당신이 그렇게 인사를 건네면

바로 뒤에 있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수고하시라는 인사를 건넬 것이다.

엄청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당신은 사람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행복을 전염시켰다.

 

식당에서 식기를 반납하면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것은 의무도 아니고 이미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불했는데 굳이 인사까지 필요한가에 대한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세상을 너무 건조하게 바라는 보는 건 아닐까?

감사 안사 한마디로 다른 사람들이 미소를 짓게 할 수 있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감사 인사 한 번이 그날 힘들었던 한 아르바이트생에게

치유가 되는 위로의 말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기억하자.

 

우리는 행복함을 너무 멀리서 찾고 있던 건 아닐까?

당장 내일부터 만나는 상대방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