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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 제173회 좋아하지 않는 과를 선택하여 고민하고 있습니다

출처 YouTube 밥은 좀 굶어도 돼요? 그러면 2학년 올해 마치지? 2학년 마치면 전과가 가능하잖아? 학교에? 그러면 딴 대학으로 전과가 될 수도 있잖아. 편입. 그러니까. 편입으로 딴 대학으로 옮기세요. 한복 하는 과로. 그러니까 러시아과 자체는 전망이 좋아요. 그 자체는. 앞으로 자원의 원..

[즉문즉설] 제170회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마음대로 안되요.

출처 YouTube https://youtu.be/9pvHHdlgres 배우는 건 좋은 건데, 지금 자기가 할 수 있는 거 하고, 해야 된다는 그 사이에 간격이 너무 많이 벌어졌어. 내가 할 수 있는 거 하고, 해야 된다는, 해야 된다는 건 욕심이야. 내 능력보다 더 많이 해야 된다면 결국은 욕심이지. 욕심이 많으니까 지금 초조..

[즉문즉설] 제168회 21살인데,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YouTube 괜찮아요. 그런 거 없어도 돼요. 왜 꼭 나는 뭐 해야 된다. 이런 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까? 그러니까 아직, 중학교 때부터 난 뭐 했으면 좋겠다. 고등학교 때 난 뭘 해야 된다. 이렇게 결정되면 되는 대로 좋고, 그런 게 없으면 없는 대로 좋아요. 그런데 위인전 보고 나도 그 ..

[즉문즉설] 제167회 엄마와 형제들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2편

출처 YouTube 그래서 여기서 문제는 엄마 아빠가 싸울 때, 다 아버지를 미워하고 엄마 편이 됐잖아. 그죠? 아버지가 너무하다. 그런데 엄마하고 같이 살아보니, 아버지하고 떨어져 엄마하고 살아보니 어때요? 지금 엄마한테 상처를 지금 더 많이 받고 있잖아. 그러니까 엄마가 아버지 한 테 ..

[즉문즉설] 제166회 엄마와 형제들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1편

출처 YouTube 그러니까 부모가 이렇게 부부 관계가 안 좋으니까 결혼을 하면 부모를 닮아 싸우고, 그게 두려우니까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있기 때문에 결혼을 결국 안 하고 이렇게 살게 된다. 이 말이오. 그러면 이제 부모형제들이 싸우면 어릴 때는 “아~ 형제간에 왜 저래 싸울까? ..

[즉문즉설] 제164회 사춘기 여동생과 다툼이 많아 고민입니다

출처 YouTube 동생이 하자는 데로 한번 해줘 보세요. 하자는 데로 해주고 있다고? 최대한 노력하지 말고 그냥 하자는 데로 편하게 노력하지 말고. 노력한다는 말은 어렵다는 얘기 아니오. 동생이 대화하자면 대화하고 동생이 대화하지 말자면 안 하고. 그러는데 뭐. 동생이 안 하자면 안 해주..

[즉문즉설] 제163회 40세 된 아들이 전문의 시험에 자꾸 떨어져요

출처 YouTube 근데,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전문의가 안 돼도 일반의는 되잖아요. 그죠? 가정의는 되지 않습니까? 아니아니, 그러니까 전문의가 설령 못되더라고 일반의는 될 거 아니오. 일반의가 전문의보다 월급이 적다고, 페이가 적다 하더라도, 예를 든다면 노동자보..

[즉문즉설] 제162회 남편에게 예! 하고 싶은데 잘 안됩니다

출처 YouTube 그러니까 “예” 하는 게 부처에요. 그러니까 그게 앞뒤 말이 안 맞는 게 부처도 싫고 성불도 싫고 “예” 한번 해보겠다. 하는 건데. “예” 하면 부처가 되는 거거든. 이렇게 앞뒤 안 맞는 얘기를 본인이 하고 있다. 그럴 때 본인이 부처의 의미를 모른다는 거요. 부처의 의미..

[즉문즉설] 제161회 홀로 계신 어머님과 대화하는 것이 귀찮아집니다

출처 YouTube 네. 지금 학생이에요? 몇 학년이에요? 집에서 학교까지 가까워요? 멀어요? 그러면 집에서 학교 다니는 게 경비가 적게 들어요? 자취하거나 기숙사 들어가는 게 경비가 적게 들어요? 그러면 집에서 다닐 수밖에 없지. 왜냐하면 경비가 더 들면 부모님이 더 부담을 해야 되잖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