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에 있는데 사람 만나는 게 부담스러워요.” 영업하면서 사람만나는 게 부담스러운 것은 이 사람을 잡아야 하는데 안 잡힐까 봐 불안한 거예요. ‘상대가 내 실적이 돼야 한다’ 이런 생각을 놓아야 합니다. 잘 보이고 싶다고 상대가 잘 봐주는 게 아니에요. 나는 그 사람에게 최대한 정보만 제공하면 되지 하고 안 하고의 결정은 그 사람 선택이라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영업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대로 하려는 생각이 강해 사람 만나는 게 부담되는 거예요. 그걸 탁 놓아버리면 사람 만나는 게 덜 부담됩니다. 나는 그 사람을 위해서 안내만 충분히 해준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