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말을 들어도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어떻게 하면 포용력 있게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어떻게 순화해서 말을 하고 수행을 해야 할까요?// 자기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 그래요. 괜찮습니다. 내가 보니까 그 정도면 거의 다 세상 사람하고 비슷해서 병이라고 할 거 없어요. 조금 들어보고 좀 심하면 병축에 들어간다. 즉 뭐냐? 자기 감정 조절이 안 된다. 그러면 병원에 가서 조금 치료를 받으면 되는데 본인 정도면 그렇게까지 안해도 될 정도가 아닐까. 우리 모두가 다 갖는 일상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자기 같은 그런 성격이 좋은 점도 있어요. 뭐냐하면 자기는 별로 스트레스 안 받아요. 할 말 다 해버리고. 그런데 다른 사람이 좀 상처를 입죠. 다른 사람이 상처를 입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