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부터 어머니는 외동딸인 저를 감정적인 남편으로 심리 상담 등을 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너무 힘들고 멀어지면 죄스러운 마음 항상 자신의 힘듦과 외로움을 토로 사는 이유가 저밖에 없다고 하시는데 그것도 너무 부담// 마치 자기 얘기 들으면 어머니 문제같아요. 모든 이혼한 사람이 다 남자나 여자문제라 그러고. 자기도 이게 엄마 문제다, 이렇게 접근하는 자세가 잘못됐다. 그러면 아무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해결책은 어머니가 죽는 해결책 밖에 없다. 어머니 문제라면 어머니는 이미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혼자서는 못살고, 의지처는 딸밖에 없고. 그래서 이게 어머니 문제다, 그렇다면 어머니가 죽어야 이게 해결이 되지 더 이상은 해결책이 없잖아요. 그러면 자식이 되어서 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