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10) 13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4회) 이해하려는 삶-옳바른 사람과 그른 사람/ 아이성적을 올리려면

방송 보기: BTN 네. 나는 평소에도 내 자신이 좀 적게 먹고, 적게 입고, 적게 자는 게 좋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특히 또 정토에 와서 스님 법문 듣고, 부처님 법문 듣고, 아~ 그것 뭐 많이 쓴다고 좋은 게 아니다. 콜라 많이 마시면 위장만 나빠지지 하나도 좋은 거 아니다. 밤새도록 전깃불 켜 놓으면 잠만..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3회) 나의 문제이다-남편이 딸을 성폭행 했습니다.

방송 보기: BTN 늘 수행이란 그래요.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괴로움은 자기가 만든다. 이런 극한 상황에서도 이 괴로움이 남편으로부터 왔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바로 이것은 수행자는 아니에요. 어떤 극한 상황이 오더라도 내가 당사자가 성폭행을 당해도 이 괴로움은 어디로부터 왔다? 나..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2회) 단명보를 피하는 기도

방송 보기: BTN 수행차원에서 볼 때는 기도할 것도 없어요. 왜? 하루살이가 뭐 오후 3시에 죽으나, 4시에 죽으나, 7시에 죽으나 어차피 하루살이에요. 그것을 따지면 오래 살고, 먼저 죽었다고 하지만은 크게 보면 별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40에 죽으나, 50에 죽으나, 60에 죽으나, 70에 죽으나, 그거 그렇게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1회) 자식일탈의 죄책감/화를 내고 후회합니다.

방송 보기: BTN 지금 편안 해 졌는데 여기 뭐라고 끝에 썼느냐 하면, 지금 느낌이 전과 다른 편안함이 현실 속의 아이를 좀 더 받아들이고 그 만큼 내 품에 더 안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주지만. 이게 문제요. 또 욕심을 내는 거요. 또 아이를 더 편안하게 해 줘야 되겠다. 아이를 더 이해해 줘야 되겠다.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0회) 과보를 받아들이는 마음-술만먹는 아들, 시집안간 딸/건강이 나쁜아이

방송 보기: BTN 한 번은 가슴이 터지고, 한 번은 터져 죽을 정도가 됐으니까. 앞에도 법문 쭈욱 하잖아요. 내가 가슴이 터질 거 같은 거는 내가 자식을 이해하지 못함이고, 터져 죽을 거 같은 거는 더더욱 이해하지 못함이다. 아~ 그래서 술을 먹는구나. 아~ 그래서 혼자 사는구나. 그래 그것도 괜찮아. 이..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9회) 복이 없습니다/공부잘하는 아이의 엄마가 되려면?

방송 보기: BTN 누가 복이 없다고 했나? 아이고 너는 복이 없다 이런 말을 어디 가서 점쟁이 한 테 들었든,어떤 스님한테 들었든 이런 말을 들었다 하면 첫째, 무시할 것. 그건 누구 얘기다? 그 사람 얘기지. 그 사람 얘기에 내가 귀 기울일 필요가 없다. 이게 하나의 방법이고. 어떻게 지나가는 사람 얘기..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7회) 영혼이나 영가가 있나요?/가난한 삶에서 벗어나려면

방송 보기: BTN 내 생각을 물어서 뭐해요? 자기 생각대로 자기가 이렇게 생각하면 이렇게 그냥 살면 되요. 남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혼? 그 쓸데없는 소리 할게 뭐 있나? 나는 뭐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그러면서 그냥 사시면 되요. 누가 또 그런 얘기 하면 그 사람은 그렇게 얘기하게..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4회) 절에 가면 남편이 의심해요-총무직을 그만하고 싶어요

방송 보기: BTN 앞에 절 일은 주위를 한 번 가만히 객관적으로 좀 둘러 보세요. 그래서 나 말고 딴 젊은 사람이 일 할 만한 사람이 있는지. 그래서 그 사람한테 맡길 때 그냥 뭐 이런저런 시끄러워서 안 하겠다 그러지 말고. 개인적으로 조금 바쁜 일이 있으니까 반씩 나누자. 한꺼번에 하지 말고 반씩 나..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3회)수행정진과 딸- 한 번 말해서 안 들을 때

방송 보기: BTN 수행을 하게 되면 한 100일은 해야, ‘아~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내 꼬라지를 알 수 있고. 한 1000일은 해야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어! 저게 조금 변하네’ 이걸 알 수 있다 한 뜻이야. 내가 많이 변한다는 게 아니라. 한 100일 해가지고는 옆에 사람이 볼 때는 저 사람이 좀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