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3회 소극적인 나의 모습 방송 보기: BTN 네. 지금 그걸 요구하는 게 좀 욕심이에요. 내가 보기에 다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이 다 가지고 있는 수준의 고민이에요. 그러니까 본인만 갖고 있는 특별한 고민이 아니고. 이 보편적인 인간은 영향 받는 존재이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있으면 사람들을 의식해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1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2회 나의 진로 고민 방송 보기: BTN 네. 정토회 활동 얼마나 하셨어요? 네. 깨달음 장은 다녀오셨어요? 그러면 제일먼저 깨달음장을 먼저 다녀오세요. 그러니까 일의 순서가 있어야 되거든요. 고등학교 다니다가 그만 둔거는 좋았어요. 나도 다니다 그만두다시피 했으니까. 나는 1학년 말에 절에 들어왔..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1회 친정의 제사, 두 시어머니의 제사 방송 보기: BTN 알았어요. 그럼 조상문제 얘기해 드릴게요. 음~. 제사를 지낼 때 음식을 차려 준비를 다해서 과일하고 다 해서 제사를 지내잖아요. 지내고 나서 보니까, 밥을 다 먹고 가고, 빈 그릇 놔 놨어요? 밥 고대로 있어요? 과일은요? 그러니까 내가 조상에게 음식을 올려도 조..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회 며느리와 사이가 좋지 않아요 방송 보기: BTN 며느리를 이해시키려고 하지 말고, 내가 며느리를 이해하려고 해야지. 왜 자꾸 이해시키려고 해요? 또 며느리 고치자는 거 아니오. 며느리가 시어머니 하는게 이해가 안 되니까 당연히 마음에 끼고 있죠. 그런 며느리를 내가 이해해버리면 돼요. 섭섭해서 저래 마음..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1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회 직업 때문에 부모님과 불화 방송 보기: BTN 엄마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봐. 엄마 말대로 촌에서 키워가지고 대학까지 공부해 놨는데, 취직은 안하고 봉사하러 다닌다. 그러면 어떤 부모치고 마음이 참 잘했다. 잘한다. 이럴 사람은 백에 한명도 안 되겠지. 그러니까 우리 엄마만 별난 사람이 아니라. 대 다수 사..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1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회 힘든 맞벌이 방송 보기: BTN 스님이 이럴 때 뭐라 그래요? 동전에다가 글씨 새겨 던져서 관두는게 나오면 관두고, 다니는게 나오면 다니고.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고. 그런데 문제는 자기가 직장에 안가면 밥을 못 먹고 사나? 그럼 왜 직장 나가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한테 가장 중요한 거..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7회 10년 된 남자친구 방송 보기: BTN 남친에 대해서는 그냥 내버려 둬요. 내버려 두고, 그냥 한 100일 기도를 해 봐요. 하루에. 지금 학생이에요? 직장 나가요? 예. 그럼 직장 나가면, 절 많이 하라 그러면, 또 힘들다고 안하겠구나? 108배만 해요. 원래 한 300배해야 되는데. 까르마로 봐서는 한 300배씩 해야 ..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1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회 친정과의 관계 방송 보기: BTN 결혼식에 가시고, 결혼식에는 남편이 같이 가면 좋고, 안가면 강요하지 말고, 혼자가시고. 그래도 가야 돼요. 결혼식에 가고, 대신에 부조는 적당하게 하고 싶은 만큼만 하고, 많이 하지 말고, 안 아까울 정도로, 이런 인간한테 많이 줄 필요 있나? 이런 생각들만큼 하..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0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회 미운 남편을 위한 기도 방송 보기: BTN 남편은 젊을 때부터 술 많이 먹고, 삼보비방하고, 마누라 애 먹이고, 그랬으니까 늙어서 고생 좀 안되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연과보라 그러는데. 남편은 지가 잘못해서 지가 고생하니까, 저그보다 더 나빠져야 되잖아. 죄를 받으려면, 안 그래요? 내 애먹인 거..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0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회 고3 아들의 우울증 방송 보기: BTN 엄마가 자식을 보는데, 애 인물 잘났다 하는 걸로, 껍데기로 보고. 공부 잘한다 하는 그걸로 자식을 보는 거 자체가 엄마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야. 지금 거기에 지금 미련을 못 버려 가지고 인물도 좋고, 공부도 잘하는데 잘됐으면 좋지 않냐? 그 아이가 어떤 마음을 ..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0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회 남편의 무거운 짐 방송 보기: BTN 현재 남편은 주로 베트남에서 생활을 하세요? 베트남에 본인이 가면 어때요? 버스타고 다니면 되지, 안 그러면 다니지 말던지. 고민이 아니오. 원칙이, 사는 원칙이 뭐냐가 중요하지. 부부간에 떨어져서 살면 안 된다. 난 하늘이 두 쪽 나도 라면 끓여먹고 같이 살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0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회 아픈 남편을 위한 기도 방송 보기: BTN 남편이 어떻게 아픈데. 얼마나 산데요? 그럼 부처님께 ‘부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덕택으로 오늘도 우리 남편 살아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꾸 이렇게 기도하는게 좋아요. 그런데 돈 못 번다고 괴로워하나? 나사랑 안 해준다고 괴로워하나? 나 놔두고 먼저 죽는..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0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회 통솔력있는 교사 방송 보기: BTN 그런데 그렇게 성격적으로 안 되는데, 그런 직업을 잘못 선택한 거지. 직업을 잘못 선택하니까 고민도 생기는 거 아니오. 내일이라도 사표 내버리면 되. 거 뭐 어려운 일이라고 그런 걸 다 물어. 애들 좋은데 선생으로서 좋아하지 말고, 그냥 애 하나 낳아 좋아하든지..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0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0회 아픈 아이를 위한 기도 방송 보기: BTN 음. 지금 바라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서 ‘도와주십시오.’ 하는 기도를 하다가 법문을 듣고 그게 잘못됐다 알고, 바꿨다 그랬잖아요. 그런데 둘 다 지금 얘기 들어보면 역시 도와주세요, 지금 이 얘기하고 있는 거 아니오. 그 내용이. ‘우리 아들은 내 말 잘 듣고, 내..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1.0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9회 형제간 돈 거래 방송 보기: BTN 그러니까 지금 아들딸이 총 몇이요? 이남이녀. 이남이녀 중에 둘이가 지금 돈 주고 받고 하다가 문제가 생겼다. 그러니까 첫째아들하고 둘째 딸하고 갈등이 있다. 그러니까 첫째 아들이, 장남이 여동생한테 학교 공부할 때 돈 좀 도와줬다. 그런데 지금 장남이 뭐 사..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0.3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8회 깨달음과 죽음 방송 보기: BTN 죽는 거야 뭐 알고 싶어요? 조금 있으면 죽을 건데. 저절로 알아질 건데, 그런 거를 망상이라 그래요. 서울 가는 차를 타고 가면서 자꾸 서울에 대해서 미리 알고 싶어 하는 거는 어떻게 보면 좋은 면도 있지만은, 버스에서 내리면 서울 저절로 다 눈에 보여요. 그래서..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0.2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7회 국제결혼 고민, 고민하는 성격 방송 보기: BTN 그러면 내가 외국인하고 결혼하면 우리 어머니가 두 손 들고 환영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미 벌써 연애할 때 아~ 이런 결혼은 부모님은 반대하시거나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마음 아파할 거다, 하는 건 예정된 거 아니에요? 그럼 그걸 각오하고 그런 거 아니에요?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0.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6회 귀농을 희망 방송 보기: BTN 첫째 질문은 귀농할 수준이 못된다. 그러니까 귀농할 생각을 버려라. 그냥 적당하게 직장 잡아가지고 도시에서 생활을 하세요. 지금 욕심이 너무 많아. 돈도 많이 벌고, 내 맘대로 하고, 공기도 좋고, 물도 좋고, 남도 돕고, 세상에서 좋은 거는 다 가질라 그래. 욕심이 너무 많아요. 거기..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0.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5회 아들의 자신감 방송 보기: BTN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다면 내가 집에서 하는 행동, 마음가짐이 아이들에게 교육이 되지. 내가 밖에 가서 하는 행동이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는게 아니다. 그러니까 오늘부터 집에서 남편한테 참회기도 하고, 집안일에 있어서 모든 것을 마음을 내서 모범적으로 해라. 바깥의 일보..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0.2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4회 에스보드 협박 방송 보기: BTN 아이를 키워서 이 아이가 망나니가 돼서 사회에 여러 물의를 일으킨 경우도 있죠. 우리 애가 커서, 지금 청년이 젊은 애들을 성추행해가지고 사회 물의를 일으키거나, 사람을 죽여서 물의를 일으키거나, 그렇지 않으면 뭐 공부는 잘해서 똑똑한데 부정부패를 해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0.2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회 인연과보 방송 보기: BTN 네. 몸이 편찮으시다니까 어려우시겠다 싶은데, 아무 연관은 없습니다. 어머니가 아픈 거는 어머니가 아픈 거고, 내가 아픈 거는 내가 아픈 거고. 우연히 또 같이 그렇게 아프면 같이 아픈 거지. 그러면 병원에 가보면 환자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럼 이 환자들이 왜 이렇게 다 한곳에서 아..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0.2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회 이혼 후 아이 문제 방송 보기: BTN 정말 아이를 위해서 이혼을 했어요? 나를 위해서 이혼을 했어요? 애가 앞으로 어떤 상처를 받든지 고려를 안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애가 희생이 좀 되더라도 애기 엄마가 애가 어떻게 되든지 간에 일단 나부터 살고 보자. 지금 이렇게 된 거 아니오, 결과적으로 보면. 그러면 애한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0.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회 편찮은 시어머니 방송 보기: BTN 안녕하십니까. 불행한 사람들이 그 불행을 딛고 일어나서 행복한 삶으로 어떻게 나갈 것인가? 여러 가지 속박과 얽매임 속에서, 또 무거운 짊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 속박을 벗어나서, 얽매임에서 벗어나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좀 자유롭게 살 수 있을까? 이런 원을 가.. 법륜스님/즉문즉설(2011)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