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면 다른 생이 시작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또 죽음 그 자체로 완벽한 평온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이런 죽음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인생을 어떻게 바르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저는 죽음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습니다. 삶에는 기쁨, 행복도 있지만 슬픔과 분노도 있습니다.삶은 고락의 연속입니다. 저는 불교의 교리를 존중합니다.하지만 전생이라든가 내생이라든가 하는 것은 믿지 않습니다.단지 현생만 있다고 믿습니다. 이 현생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면 또 다른 생이 시작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죽으면 그것으로 끝이지 다른 세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윤회라는 것은 현생에서 고락의 연속으로만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전생, 현생, 내생으로 이어지는 윤회는 믿지 않습니다.삶에서는 행복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