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잘되면 돼!' '너만 잘되면 돼!'
너만 있거든요.
그럼 그 친구가 욕심만 계발이 되었죠. 양심은 계발이 안 되죠.
부모 모시려면 엄청 양심적이야 합니다.
웬만큼 양심적이서는 못 모실걸요? 이해되시죠.
그럼 평소에 아이들의 영성지능을 계발시켜 놓지 않는다면 나중에
“너 나한테 이럴 수 있어?” 하면 안 먹힌다니까요.
뇌에 자극이 안 돼요.
아이가 친구 물건을 훔쳐왔어요. 뭐라고 하실래요?
“그러지마” 이렇게만 해 가지곤 이 아이가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고요.
이 기회에 아이의 양심을 한번 자극해 보죠.
“이 물건 뺏긴, 잃어버린 친구의 마음은 어떨까?” 써보라고 하세요. 말해보라고 하세요.
자극을 엄청나게 받습니다.
그러면요, 아이들은 안 할 거 같죠? 정색을 하고 해요. 갑자기.
“그 친구는 이런 기분일거야.”
그러면 우리가 한 아이의 양심을 북돋아 줄 수 있다는 건 기적적인 체험입니다.
이게 모든 인문학의 결론이었는데
그걸 내가 내 삶에 적용하고 또 내 아이한테 적용해서
아이가 올바르게 살 수 있게 인문학 실력을 키워주는 거죠.
영성지능을 계발해 주는 거거든요.
이것이 교육에서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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