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혐, 여혐 싸우고
진보 보수 다 싸우죠? 다 들여다보세요.
나머진 다 들러리에요. 약한 침팬지들은 다 들러리입니다. 다 명분용이에요. 명분용.
아무 의미 없어요. 들여다보세요.
소수에 재미보는 강한 침팬지들이 자기들 살려고 하는 짓거리에요. 다. 뭐든지.
‘우리가 약자다.’ 약자 돌봐주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그 주장을 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약자다. 애들 모아다가 또 한 번 착취해 먹으려는 소수세력이 있어요.
왜? 탐진치 마음이 딱 그렇습니다.
‘그 사람이 안 그래요.’ 그럼 그 사람 도인일 거예요. 그는 진짜 양심적인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은 드뭅니다.
대부분은 그런 마음이 잠깐씩은 지나가죠.
그런데 중생심으로 돌아와요. 빨리빨리 돌아와요.
수많은 약자, 피해자를 위해 뭐 하자, 이런 주장 많죠? 그런 운동 많죠?
그런데 피해자들은 여전히 힘들까, 강자만의 문제일까요?
강자가 안 내주려는 것도 있죠.
첫째, 두 번째, 그런 주장 하는 애들 중에도 강자만 재미 보게 되어 있다.
왜? 그게 중생심이에요.
나살려고 하려는 거지, 남을 이해하면 좋죠.
그런데 그런 명분을 걸어야 다수가 움직이기 때문에 걸고 있는 실정입니다.
왜? 그래야만 움직이니까.
양심을 활용하고 팔아먹어야만 중생들은 움직여요. 신기하죠.
그러니까 양심을 자꾸 파는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 양심을 추구하느냐? 안 해요.
왜?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니거든요.
내가 강자가 되고 싶어서 그랬던 거지.
이 관점으로 들여보다시면요, 모든 그런 양심적 운동으로 보이는 것조차도 들어가 보면 그 안에는 분명히 그게 있습니다.
왜냐, 그게 없었다면 이 사회는 지금 잘 되고 있었을 거예요.
양심이 점점 51%를 향해 가고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아무리 지켜봐도 양심이 51%를 향해 갈 기미가 하나도 안 보여서 제가 연구해 본거에요.
어디서 문제일까,
개인적으로 제가 보면 저보다 더 양심적인 분들이 이 사회 너무 많아요.
그런데 왜 안 될까?
들여다본 결과가 그거에요.
저 사람들은 양심을 이용해서 결국은 자신의 성취를 추구하고 있다.
참 중생답게 살고 있다. 사실은.
그래서 제가 요즘 그런 주장을 하는 거예요.
그냥 우리는 이게 고등침팬치의 사회라는 걸 받아들일 때도 됐다.
정말 양심적인 것처럼 하면서 자신의 욕심을 추구하는 사회가 고등침팬치 사회인 겁니다.
그런 사회의 일원으로 살고 계신 거예요.
이 사회가 왜 이렇게 안 되지가 아니라, 그게 고등침팬치 다운 모습인 거예요.
입으로는 양심을 주장하면서
뒤로는 욕심을 추구하는 게 고등침팬치입니다.
그냥 침팬지랑 좀 달라요.
양심을 주장하고, 그런 게 있어요.
진선미를 추구하면서
욕심 앞에서 한 없이 나약한 게 고등침팬치의 삶이에요.
그러니까 머리가 달렸거든요.
이성이 달렸기 때문에 훨씬 세련되게 표현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우주 보편적인 욕망처럼 표현할 줄도 알고 다 해요.
진선미를 가지고 다 조작을 합니다.
그래서 결국 자기 잘살려고 자기 성공하고 재미 보려는 게 고등침팬치 마음이에요.
저도 있어요. 다 있으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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