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광사TV_지산스님] 엄청 득이 되는 이야기 대공개!! 지산스님의 소원성취비법!! 기복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오늘은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인

뇌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인간은 정말 가능성이 무한할 정도로 대단한 존재들입니다.

 

그중에 뇌라는 기관은 정말 신기해서

공부를 조금 해보신 스님들이나 신도님들 중에서는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뇌의 주인인 우리는

우리가 뇌에 걸어주는 말에 의해서

그 말의 내용에 따라

그 뇌가 파동을 해서

무엇이든 이루게 해주는 그런 기관입니다.

 

결론부터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인간의 뇌는

원시시대부터 짐승으로부터 공격받고

음식을 잘못 먹어서 목숨을 잃거나

또 전쟁의 잔인함과 배고픔을 기억하는 그 DNA를 가지고 있어서

가만히 내버려 두면

항상 이 생각이 부정적으로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보호 본능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왜냐하면 우선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방어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서

항상 부정적이고 안 되는 방향으로 생각이 이끌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뇌는

뇌가 생각하는 것들을 이끌어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학력이 딸려서 사회에서 무시당할 거라는 생각을

내가 계속하고 있으면

우리 뇌는 학력이 낮은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을 우리 앞에 데려다 놓습니다.

뇌는 그런 활동을 하는 기관입니다.

 

내가 만 원을 벌든, 100만 원을 벌든

이 뇌의 작용은 똑같은 것이죠.

중요한 것은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힘을

우리 뇌는 가지고 있다고 뇌 스스로가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뇌는 부정적인 성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좀 게으릅니다.

머리 쓰기를 싫어하는 것이죠.

왜냐하면 골치가 아프거든요.

 

내가 어떤 사업을 하는데

몇 년 정도 지나고 나서 돈을 못 벌고 있다면

이거는 문제가 있는 겁니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고 내가 부정적으로 가는 대로 맡겨버린 결과인 것이죠.

사업에는 여러 위험 요소들이 있으니깐요.

 

이 뇌는 위기 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 본능적으로 방어한 것일 뿐인데도

또 그렇다고 해서 이런 뇌의 작용들을 탓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내 자신을 믿고

뇌에게 나는 할 수 있다는 말을

긍정적인 말들을 계속 걸어주는 것입니다.

 

스님인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제가 처음으로 제사, 영가 천도를 하는데

한 집안에 못 해도 영가가 20명 정도는 법당으로 들어오십니다.

과연 이 많은 영가들을 내 염불 하나로

극락왕생을 시켜드릴 수 있을까?

이런 좀 부정적인 생각이 제가 좀 들었습니다.

 

스님이라면 누구나 다 이런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말이죠.

그 천도재의 비용이 한두 푼도 아니고요.

 

여기서 답을 못 찾은 스님들은

타성에 젖거나 만성에 젖어서 다른 곳에 책임을 돌리고

기계적인 염불만 하다가 제사를 끝냅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집안의 조상들을 극락왕생하도록

기도하고, 축원하고, 나 자신을 믿고 계속 정진하면

나에게 그런 능력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스님이다 보니까

천도재는 하나의 예일 뿐입니다.

아침저녁으로 하는 예불이나 밤에 하는 명상 기도도

마찬가지인 것이죠.

맨날 주구장창 앉아서 밤새 앉아서 기도한다고

바라는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요령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거죠.

무식한 시절에 하던 수행법 그대로 따라하다가는

사람만 골병듭니다.

 

그러니까 내 스스로가 할 수 있단 말이죠.

나의 뇌에게 자꾸 들려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들려주는 말을 뇌가 듣고

그런 파동을 내서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도와줍니다.

 

또 주변에 영향을 잘 받는 사람들은

사고방식 또한 거기에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 뇌 자체도 게으른 데다가

주변에 그런 사람들의 사고방식까지 겹쳐지게 되면

될 일도 되기가 힘들어지게 되겠죠.

 

같은 장사를 하는데 왜 나는 수입이 적을까?

이 뇌에게 자꾸 말을 걸어야 합니다.

내 스스로 나를 믿지 못하고

내 속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남의 눈치만 보고 있는 겁니다.

 

절대적으로 나의 뇌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일이 다 막혀버립니다.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격입니다.

나의 열등감이나 콤플렉스까지도

장점과 강점으로 바꾸어서

나의 뇌에게 좋은 것만 들려주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면 나머지는 뇌가 알아서 일을 처리합니다.

얼마나 편하고 좋습니까?

 

뇌는 지금 우리 일상에서 쓰는 컴퓨터보다

훨씬 더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뇌라는 이 컴퓨터에게

나에게 불리한 정보나 내용을 절대 입력하면 안 되는 것이죠.

 

긍정적이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 나의 뇌에게 말을 걸어놓으면

신기하게도 모든 일이 잘 풀려나갑니다.

 

이렇듯이 우리 모두에게는 사람이라면

한 사람 남김없이 이 불성이라는 것이 반드시 있습니다.

또 어느 종교를 믿으시든 간에

기적이라는 것이 일어납니다.

극적으로 병이 낫거나 소원을 이루는 분들이 있죠.

 

그런데 불교는 조금 틀립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본인도

이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는 한 나라의 왕이었지만

그런 부와 명예를 다 버리고

수행자의 길을 선택하신 분이죠.

 

그래서 부처님께

‘부자가 되게 해주세요. 애인이 생기게 해주세요’

이런 소원을 빌어본들 들어주시지 않습니다.

세속에서 원하는 욕구들을 들어주실 리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끝내는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에서도

불교는 쇠퇴하게 되고

이 소원을 들어주는 힌두교로

사람들이 몰려들게 되었습니다.

 

불교가 한국과 중국과 일본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밀교라는 성향을 가진 불교가 생기게 되었고

밀교에서 주로 하는 진언이나 이런 어떤 주문들은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의식을 스님들이 하게 되면서

그런 기적들이 사람들에게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스님들이 이런 의식을 보고 들으면서

스스로 기적을 일으킨 것입니다.

내 자신은 못 믿어도

나의 뇌는 그것을 알고 또 그것을 듣고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움직여 주는 것이죠.

 

내 자신은 못해도

나의 뇌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항상 나의 뇌에게

뇌가 생각하는 대로, 게으름 피는 대로 내버려 두지 마시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이 긍정적인 메시지를 계속 주입시켜야 되는 겁니다.

 

뇌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현실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나 자신을 믿고 꼭 한번 되새겨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돈 한 푼 안 들이고

나의 열등감과 같은 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이 법문을 들으시는 모든 분들이

꼭 한번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될 것은

무작정 뜬구름 잡는 듯한 긍정적인 바램은 안 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중학교밖에 못 나왔지만

중졸의 학력으로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겠죠.

학력이 딸려서 취업이 안 되는 나쁜 점도 있겠지만

반대로 학교를 일찍 졸업해서

그만큼 또래 친구들보다 사회 경험도 더 많고

또 더 일찍 돈을 벌 수도 있는 장점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뇌에게는

이런 좋은 장점과 강점들만 계속해서 되새겨 주는 것입니다.

분명히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으로

나에게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1세기가 뇌의 시대였다면

21세기부터는 영혼의 시대입니다.

영혼은 뇌의 주인입니다.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성숙한 정신세계가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믿고

내가 가진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어서

나의 뇌에게 긍정적인 말을 계속 들려주면

분명히 효과를 보실 겁니다.

 

어떻게 오늘 제 법문이 마음에 잘 와닿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마음 편안한 밤 되시고

또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