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록이면 생각을 하지 말고
느낌에 집중하라.
그렇게 하다 보면
저절로 기가 더 많이 느껴질 거예요.
내 생각이 빠져나간 그 자리에
기에너지 우주에너지가 더 많이 들어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네, 작가님 저는 1년 정도 지금 차크라 명상하고 호흡 명상을 해 오고 있는데요
기의 흐름이 미간 쪽으로는 상당히 많이 느껴집니다.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그 흐름이 느껴지는데
이러한 에너지가 몸 전체로 흐를 수 있도록 하고 싶은데
아무리 의도를 해도 잘 안 되더라고요.
혹시 좋은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미간 미간에 기의 흐름을 느낀다는 거잖아요, 그죠?
우리가 인당이라고 하고, 제3의 눈이라고도 하죠, 그죠.
그래서 영적 눈이라고도 해요.
지금 그 부분에 어떤 에너지 흐름을 느끼고 계신다면
굉장히 잘하고 계신 거 같아요, 잘. 일단.
그렇게 시작을 이제 하시는 게
영적인 눈이 점점점 뜨여 가는 그런 상황인 거 같고요.
제 경험으로는 무언가를 안 열리는 문을 억지로 열려고
애쓰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때가 되면 모든 것들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열리거든요.
밤에 자동차 헤드라이트 비출 때
아주 내 목적지까지는 비치지 않지만 바로 앞은 비추잖아요, 그죠.
바로 앞에 비치는 그 빛을 따라서 가다 보면
어느 순간 목적지에 다다라 있을 거예요.
억지로 내 몸의 어떤 차크라를 열려고 한다거나
그 흐름을 내가 의도적으로 해보려고 하는
그 욕심? 조급함? 그런 거는 안 가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제 경험으로는 뱉어내는 호흡
그거랑 마음공부를 하다 보면
결국은 이 마음공부라는 게 나를 이해해 가는 거고
결국은 에고를 약화시키는 거거든요.
우리의 마음이 생각과 감정인데
그것이 많이 있으면 있을수록 지금 에고가 단단한 거잖아요, 그죠.
내가 그걸 하나하나 이제 흘려보낼수록 에고가 약해지면서
지금 질문자님께서 질문하셨던
그 기의 흐름이 점점 더 원활해져요, 자연스럽게.
생각 감정이 내 몸의 구석구석을 막고 있거든요.
그 생각 감정을 하나하나 놓아 보낼수록, 놓아 보낼수록
결국은 우리 왜 자동차 꽉 막혀 있을 때 있잖아요, 도로에.
그 길을 어떻게든 억지로 뚫고 가려고 하면 부딪치고
갈 방법도 없고 그렇잖아요.
그 하나하나 자동차 하나하나가 옆으로 빠져나가면 나갈수록
도로가 헐거워지고 저절로 내가 가속도가 붙고 나갈 수 있잖아요.
네, 그것처럼 마찬가지 같아요.
우리가 내 생각 마음을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고
결국은 생각을 덜 하게 되면…
아, 이런 얘기를 해 드리고 싶어요.
되도록이면 생각을 하지 말고 느낌에 집중하라
그렇게 하다 보면 저절로 기가 더 많이 느껴질 거예요.
내 생각이 빠져나간 그 자리에
기에너지 우주에너지가 더 많이 들어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했던 경험으로는 지금 그러면 기에너지가
느껴지는 부분이 미간 말고 또 어디에 느껴지세요?
(미간만 느껴져요, 사실은.
미간은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나가는 게 느껴지고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 이렇게 얘기 하잖아요
특히 차크라 명상을 하면
1번 차크라부터 해서 쭉 이렇게 순차적으로 하는데
6번 차크라라고 하죠.
이 미간 쪽이 이쪽만 느껴지고
나머지 부분은 잘 안 느껴져요.)
이렇게 생각을 해보시면 될 거 같아요.
우리 왜 커다란 어떤 그릇에
아니면 컵에 꽁꽁 언 얼음이 있어요, 그죠.
그럼 여기 위에 우리가 따뜻한 물을 조금만 넣었단 말이에요.
1센티만 그럼 위에서부터 서서히 녹아가죠, 이게.
서서히 녹아 가면서 나중에 그 옆으로 밑으로 흘러가죠.
그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지금 그러니까 상단전이 열리고 있는 중이거든요.
상단전이 충분히 웬만큼 열리고 나면
그 아까 왜 얼음이 녹아서 밑으로 가는 것처럼
아래로 내려가면서 중단전이 열리고 하단전이 열리는 상황이 될 거예요.
사람에 따라서 하단전부터 열려서 중단전으로 해서
이제 상단전이 열리는 사람도 있고요.
또 상단전이 먼저 열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상단전부터 저도
인당부터 더 에너지를 많이 느꼈던 거 같아요.
아마 지금 굉장히 진행되고 있는 중인데
본인은 그거를 모르고 계신 거 같거든요.
요 시간이 좀 더 지나가면 중단전이 열릴 거예요.
그쪽에 감각이 느껴질 거고
한번 오늘 아마 주무시기 전에 아니면 명상하실 때 있죠
앉아서 하셔도 좋고 누워서 하셔도 좋은데
자기 편한 어떤 손가락?
저는 보통 오른손 중지를 사용했어요.
다른 손을 사용해도 돼요.
그 손가락을 중단전 있죠.
중단전 가슴과 가슴 사이 거기에 살짝만 얹어놔 보세요.
터치하듯이.
그게 어떤 역할을 하나 하면
위에 있는 기운을 여기로 끌어내리는 역할을 할 거예요.
네, 그렇게 하면 지금 위쪽에 있는 어떤 기 흐름이
밑으로 요 손닿는 부분 있죠.
여기로 내려오는 역할을 할 거예요
금방은 못 느낄 수도 있어요.
근데 명상을 하실 때 한번 그렇게 해 보세요.
손가락을 살짝 정말 꾹 누르라는 게 아니고요.
터치하듯이 살짝 그 중단전 부분에 올려놓아 보세요.
그렇게 하시면 차츰차츰 더 열려 갈 거예요.
(처음에는 좀 이런 거에 대한 욕심이나 좀 성급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러진 않은 거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열려 가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그 과정이 내 몸에 맞는 과정일 거예요.
몸과 마음, 몸과 마음이 균형 있게 성장해 나갈 때, 그리고 열려 나갈 때
내 몸에 부작용이 없는 거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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