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B 불교명언·설화

[KBB불교명언] 수행인은

Buddhastudy 2021. 11. 22. 19:28

 

 

 

比丘謹愼樂 放逸多憂愆 結使所纏裏 爲火燒已盡

비구근신락 방일다우건 결사소전리 위화소이진

 

견줄 비, 언덕 구, 삼갈 근, 삼갈 신, 즐길 락

놓을 방, 편안할 일, 많을 다, 근심 우, 허물 건

맺을 결, 使 하여금 사, 바 소, 얽을 전, 속 리

할 위, 불 화, 불사를 소, 이미 이, 다할 진

 

 

부지런함을 즐기고 게으름을 두려워하는 수행인은

크고 작은 모든 번뇌를 태워버린다.

불이 모든 것을 태워버리듯이.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기 전 최후의 유훈인

세상의 모든 것은 멸하니 방일하지 말고 정진하라"라고

제자들에게 간곡히 당부하셨습니다.

 

이 유훈은

마치 부모가 사랑하는 자식에게 남긴 유언처럼 간절합니다.

 

 

수행자의 길은

세간에서보다 더욱 뼈를 깎는 고행과 부지런함이 있어야만

가능한 길입니다.

 

지금 당장 큰일이 없다고 방일하게 살다 보면

한순간에 갑자기 삶이 무너지게 됩니다.

 

부지런해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무언가를 내 손으로 이루기는 어렵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