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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갈등 싸움에서 강해지는 비결 5가지

Buddhastudy 2022. 5. 30. 19:58

 

 

다른 사람과의 갈등, 싸움은 살다 보면 누구나 겪게 됩니다.

하지만 두렵습니다.

두려워 속된 말로 쫄게 되거나 초조하다 보니

서두르다 더 큰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갈등을 어떻게 다룰지 경험이 없거나 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 싸움을 다룰 수 있는 힘이

부족한 것이 결정적인 요인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 갈등 싸움에서 강해질 수 있을까요?

 

인간관계 갈등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들이 교묘하게

사용하고 있던 전략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은 책 <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를 통해

우리가 간과했거나 피하고만 있어 힘들었던 부분도 짚어보면서

'인간관계 갈등 싸움에서 강해지는 비결 5가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 적대적 프레임에서 벗어나라

갈등을 빚지만 착한 마음으로 대하라는 선의의 충고일까요?

아닙니다.

책은 운신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적대적 프레임에서 벗어나라고 당부합니다.

 

적대적 프레임은 처음이 아니라 최후의 카드일 뿐이라고 설명합니다.

스포츠 경기나 국제 외교에서

적이라고 규정짓는 상대가 있지 않으십니까?

 

적이 떠오르면 흥분하게 됩니다.

따지지도 않고 분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불타오르곤 합니다.

잘잘못, 옳고 그름, 선악의 적대적 프레임에 갇히면

누가 잘했고 잘못했는지를 따지는 것에 몰두하게 됩니다.

 

결국 어느 한쪽이 이기고 지는 결과 말고는

다른 대안이 떠오르는 것을 막아버리게 됩니다.

상대가 전적으로 잘못했다는 생각, 억울함에 법적인 수단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잘잘못이 감정이 아닌 증거에 기반하고

비율이 산정되기도 한다는 사실에

나에게 생각지 못한 억울함이나 상당한 피해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이긴다고 생각했는데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잘못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과 자신의 착각이 큰 실수로 이어진 것입니다.

 

갈등 싸움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으려면

여러 대응책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대방은 한 가지 반응만 하지 않습니다.

갈등 싸움이 어려운 이유는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할지 예측하기 어렵고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책은 갈등 다루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복합적인 대응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얻도록

대응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적대적으로만 대했다가는 다음 수가 없어

상대가 쳐 놓은 함정에 빠지거나

더 나쁜 조건을 받아들여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적대적 프레임에서 벗어나라는 충고는

상대의 잘못을 그저 참기만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상황을 나에게 유리하게 이끌면서

여유까지 부릴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결과는 지금 당장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나타나기 때문에 흥분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져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을 스스로 버리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국가 간에 영원한 친구나 적은 없다는 말이

인간관계에도 적용됩니다.

지금 싸우지만 싸움이 끝난 뒤 다시 만나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말싸움을 넘어선 물리적인 싸움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싸움은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선택지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런데 싸움으로 상황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싸움 후의 상황도 직면하게 됩니다.

그때의 상황은 또 다르게 전개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만났을 때 더 유리한 위치에서

편한 마음으로 상황을 주도하려면

멀리 보는 것은 물론 현재의 적대적 프레임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대적 프레임이 갖는 또 다른 문제는

흑백논리에 생각이 갇혀 진짜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희생자를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문제가 있는 적대적 프레임에서 벗어나는데

책이 해석한 갈등의 정의를 음미해 보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은 갈등을 각자가 원하는 것에 차이가 생길 때

모두 만족할 방법을 찾지 못해 생기는 문제라고 정의합니다.

누가 좋은 사람이고 나쁜 사람이라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갈등은 싸움뿐만 아니라 합의나 조정, 문제 삼지 않기 등을 통해 해소되기도 합니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승자나 패자가 되어 끝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적대적 프레임은 항상 최후의 카드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관계 재설정까지 염두에 둔다

한 며느리가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시어머니의 횡포에 힘들어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다 필요 없다. 다시는 찾아오지 말아라"라고 엄포를 놓습니다.

 

여기서 며느리와 시어머니를 자식과 부모, 사위와 장인, 부하직원과 상사로 바꾸면 어떨까요?

"꼴도 보기 싫어! 내 앞에 다시는 나타나지 마!"

이런 말을 듣는다고 다시 나타나지 않나요?

그래도 또 찾아갑니다.

잘못했다고 빕니다. 다시는 잘못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 잘하겠다고 맹세합니다.

제발 용서하시고 화를 푸시라고 사정합니다.

 

시어머니의 엄포를 들은 며느리도 이처럼 했습니다.

오히려 더 찾아뵙고 잘못을 빌며 한바탕 소동을 치르고 나서야

겨우 시어머니의 노여움을 풀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십니까?

시어머니는 아들 내외가

지금보다 더 자주 찾아오기를 바랐습니다.

더 성의를 다하고 자기 말도 잘 들었으면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이런 마음을 말로 하는 대신

호통과 화로 대신했습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며느리가 절절매면서 용서를 빌었고, 더 찾아왔습니다.

이제부터 아들은 물론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눈치를 더 보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의 태도에 변화가 생기거나 언짢은 기색이라도 보이면

마음이 덜컹 내려앉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말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떨리고 불안해집니다.

 

지금 아들과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스타일에 길들고 있습니다.

시어머니의 의도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성공입니다.

 

책이 어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통제하는 방식을 예시로 들었는데

여기에 제가 찾은 내용을 덧붙여 이야기해 드렸습니다.

 

직장 상사나 군대 선임이 괜히 꼬투리를 잡거나

화낼 일도 아닌데 화를 내는 의도의 상당 부분은

기강을 잡겠다는 의미도 있지만

실은 내 말을 잘 듣게 하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를 내 스타일에 따라오도록 순응시키겠다는 의도입니다.

나는 편하고 상대가 불편을 감수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도 불안, 공포, 억압과 힘을 이용해서요.

 

이런 방식은 먼 옛날에도 있었던 아주 흔한 방법입니다.

이런 방식이 잘 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착하고 순한 사람, 말 잘 듣는 사람, 약한 사람들입니다.

말을 함부로 해도 나는 불편하지 않고

자신이 바뀌어야 할 필요를 못 느끼는 사람의 손쉬운 표적입니다.

 

힘 있는 사람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이렇게 해도 불편한 것이 없고 더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책은 힘 있는 사람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직감할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갈등과 불편함이 생길 때 비로소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바꾸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으면

결국 자신이 변화해야 한다고 느끼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책은 바로 이러한 변화를 통해

서로를 대하는 방식과 역학관계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갈등을 피하는 대상이 아니라

이런 변화를 끌어내는 수단으로 활용하라는 주문입니다.

 

불편하고 불안한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조용해지려고 하는 대신

갈등을 더 심화시켜

현재까지와는 다른 관계를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갈등의 이로운 점을 보라는 것이 책의 주장입니다.

갈등도 약에 쓸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와 상담한 며느리는 저자의 말대로 따랐습니다.

다시금 출입금지를 했을 때 시어머니를 찾아가지도 않았고 빌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다른 친척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가서 빨리 빌라고 회유와 압박이 들어왔습니다.

 

시어머니는 다른 자식들에게 며느리를 비난하고 신세 한탄을 합니다.

시어머니의 행동은 며느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면서

우군을 확보해 우군들이 대신 힘을 쓰도록 하는 전략입니다.

 

가족 사이에도 있지만 이런 방식은 직장이나 모임에서도

흔하게 사용하는 전략입니다.

이런 전략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대응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나만 당한 고통이 아니라는 점이 위로되기도 합니다.

며느리는 끝까지 버텼습니다.

거의 일 년여를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화해를 시도했습니다.

시어머니의 태도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서도

실제로 이와 비슷한 전략으로 권위적인 상대의 기를 꺾고

스트레스에서 점차 벗어난 사례들이 있습니다.

 

권위적인 상대의 힘이 약해졌거나 자신의 힘이 세진 경우

용기를 내어 저항했을 때

상대에게 기대지 않으려고 노력했을 때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좋게 결말이 났지만

극한 상황에 치달아 서로 등을 지는 경우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직장이나 모임에서는 이런 전략이 안 맞을 수 있습니다.

책에서 든 며느리의 사례는 저자와의 긴 상담 후

상황에 맞는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입니다.

시어머니 성격이나 행동 다른 사람들의 특성을

자세히 분석한 결과였을 것입니다.

다른 상황에는 다른 해결책을 제시했을 것입니다.

 

핵심은 갈등을 관계 재설정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관점으로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갈등을 불편해서 또는 시끄러워서 덮고 있었다면

그것은 갈등 싸움에서 약자가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이 사그라지지 않고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관계를 재설정한 결과

상대방과 사이가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반면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사이가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새롭게 정리된 관계에서 그렇게 정리가 됐다면

억지로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할 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두는 것이

삶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책은 말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상대방과의 인간관계가 정리되는 것까지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이런 상황까지 상정한

새로운 대응책들을 가지게 됩니다.

 

더 멀리 보고 더 잘 대비할 수 있어

그만큼 강한 힘을 가지게 됩니다.

 

 

--3.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한다

책은 사람이 갈등에 휘말리게 되면 그때 비로소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욕구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마주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내가 왜 이런 상황에 처했지?

내가 왜 힘을 쓰지 못하는 거지?

내게 필요한 것이 진정 무엇이지?

 

순조롭게 일이 풀릴 때, 평화로울 때는 몰랐지만

인간관계에서 갈등 싸움이 일어나면

나에게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특히 세상을 현실적으로 보는 눈을 갖는 계기가 됩니다.

 

쇠도 두드려야 강해진다는 속담이 걸맞습니다.

이렇듯 시련이 자신을 단단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갈등이 꼭 나쁜 결과만 부르는 것만은 아닙니다.

자신의 힘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갈등을 가벼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책은 갈등해야 할 일은 갈등하는 편이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되면 갈등을 만났을 때

스트레스도 줄고 좀 더 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은 갈등을 한 번에 다 처리하겠다는 태도를 버리고

가볍게 이야기하거나 하나씩 물어보는 것처럼

가볍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합니다.

오히려 이렇게 접근하면

생각과 달리 일이 더 쉽게 풀리곤 합니다.

 

혼자 고민한 것보다 크지 않은 일이거나

싸우지 않고도 조금의 소통만으로 해결되는 문제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갈등을 바라보는 마음, 갈등을 대하는 자세를

가벼운 마음으로 한 발짝씩 접근하자고 다짐하면

부담도 덜하고 두려움에 적응하기도 수월해집니다.

갈등을 대하면서 요령도 터득하게 됩니다.

 

 

--4. 쫄지 말고 서둘지 마라

갈등 싸움이 일어나면 두려움과 걱정에 압도되어 쫄거나

갈등을 빨리 풀려고 서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은 이런 행동이 큰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제대로 방법을 찾고 효과를 보려면 해결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쫄 거나 서두르면 모든 것이 제대로 잡히지 않게 됩니다.

점점 더 두려워져 못 움직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상대방에게 지고 들어가는 꼴입니다.

사실 갈등이 일어나도 그렇게 심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머릿속으로는 온갖 추측과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하다 보니

두려움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지 않을 확률도 낮지 않습니다.

아직 나타나지 않은 일로 떠는 모습을 상대방에게 보이는 것은

상황을 불리하게 만듭니다.

 

갈등에 민첩하고 순발력 있게 대응하려면

먼저 마음의 평정심을 찾아야 합니다.

쫄 거나 서두는 것은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두려우니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됩니다.

 

다만 알면서도 자신을 다스리고 있는 것입니다.

한 박자 쉬거나 호흡을 가다듬는 행동,

또는 공간을 바꾸면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속으로 자신을 달래며 마음을 안정시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갈등에서 침착한 행동 모습은

상대방에게 함부로 할 수 없는 사람이란 강한 인상을 줍니다.

힘을 느끼게 합니다.

따라서 갈등을 만났을 때 쫄지 말고 서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트레스로 이기는 전략

책은 어떤 목표로 대응 전략을 세울지에 따라

상대방에게 주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상대가 느긋할 때는

움직이도록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주어

불편함을 느낀 상대가 문제 해결에 나설 필요성을 느끼게 만듭니다.

 

상대가 너무 부정적인 생각에 힘들어해 문제를 풀기 어려울 때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노력합니다.

상대가 스트레스를 받도록 하겠다면

자신이 불리하고 손해를 보면서까지

상대를 배려하거나 부당한 것을 참아주면 안 되며

상대가 곤란하고 불편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때론 상대를 통제하거나 싸우려고 할 때는 상대가 방심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고 책은 말합니다.

문제 해결에 나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상대를

굳이 스트레스를 주면서까지 깨어나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방심하고 있어야

기습적인 타격이나 역습을 준비할 시간을 벌고

힘도 비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싸움을 하는 경우라면 스트레스가 좋은 공격 수단입니다.

심한 스트레스와 압박은

상대를 정서적으로 위축시켜 스스로 물러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흥분을 일으켜 판단을 흐리게 해

실수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와 압박에는

시간 재촉, 계속되는 요구, 단정적인 말투, 상대가 싫어하는 말 등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이 너무 상대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치졸한 방법이 아니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을 사용할 경우

상대의 공격이 있을 것이란 예상과 함께

반격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책은 조언합니다.

 

하지만 상대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 해도

이것을 이용해 비난하는 여론을 만들거나

상대를 더 어려운 상황에 옭아매는 기회로 역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싸움에서 흔하게 상대에게 피해를 더 입히는 전략으로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스트레스는 인간관계 갈등 싸움을

나에게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지금까지 책 <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통해 '인간관계 갈등 싸움에서 강해지는 비결 5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책은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싸움을

상당히 현실적인 측면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해결책도 참고할 점이 많아 많은 분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