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10

[2001년 그 시절 젊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좋은 세계로 간다’‘좋은 곳으로 간다’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내 마음이 편하면 좋은 곳으로 가고 내 마음이 나쁘면 나쁜 곳으로 가고.  내가 지금 행복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내가 전생에 무슨 복을 지어서 내가 이렇게 행복할까?”이런 생각이 들지, 그지?  내가 괴로우면 어떨까?“아이고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많이 지어서 내가 이렇게 고통스러울까?”이러겠지.  전생도 누가 정해?지금이 정해. 아시겠어요? 오늘이 좋으면 어제도 좋고, 내일도 좋고오늘이 나쁘면 어제도 나쁘고 내일도 나쁘죠.그래서 불법은 ‘현재에 끼어 있어라’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내일 어디로 갈지 그런 거 생각할 필요 없어.오늘 좋으면 내일도 좋을 줄 알면 돼. 점검해 봐요. 오늘 좋아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2034. 스님의 말씀이 시댁에만 적용이 안 됩니다

가족보다 다른 사람들과 술자리 좋아하고 입에 담기도 어려운 폭언과 욕설을 아이들이나 저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했습니다.아버님의 행동 말투 같아서 아버님이 미웠습니다. 돌아가시고 나니 어머님도 미웠습니다. 이젠 어머니 집에 들어와서 사는 아가씨도 밉습니다.병상에 있는 아들과 아버님이 오버랩 되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병원에 가보셔야 되겠어요 정말이에요, 병원에 가서 한번 검진을 해보세요. 받고 있었어요?아이고 다행이에요,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이렇게 많은 가족, 회사 직원, 친구들 중에 유독 한 사람이 좀 밉다.다른 사람 다 괜찮은데 한 사람은 늘 보면 마음에 걸리고 미움이 생긴다 그럴 때는 수행의 과제로 삼아야 됩니다. 왜냐하면 그 한 사람만 내가 잘 봐내면 모든 사람하고 관계가 좋아지잖아, 그죠..

[법륜스님의 하루] 남을 도우며 살수록 부모님 가슴에 못을 박게 됩니다. (2024.07.19.)

베트남에 온 지 3년 차가 됐는데 아무래도 친구도 없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어떻게 살아야 될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 제 스스로를 돌이켜 보니까 굉장히 배부른 돼지처럼 살고 있더라고요. 그러다 베트남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다니다 보니까 이타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점점 강해지면서, 봉사활동을 취미생활로 하는 게 아니라 이제는 제 인생 전체를 타인을 위해 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 사표도 내었고 다음 주까지 근무합니다. 조그마한 자선 단체를 하나 만들면 엔도르핀 솟으면서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다가 직장을 벗어나서 첫발을 떼려고 하니까 굉장히 무서운 것도 있어서 스스로 배수진을 쳤습니다. 남을 돕기 위해 필요한 최소 금액..

[현덕마음공부] 기억과 감정

감정과 결부된 기억이 오래 남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관계는 역전된다. 감정을 되살리려면 기억을 끌어와야 가능해진다. 기억의 창고가 비게 되면 감정도 사라진다. '나'라는 것은 기억-감정 결합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은 서로 의지한 채 변해간다. 나를 절대시할 수 없는 이유다.//   오늘은 기억과 감정에 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감정 같은 경우는 굉장히 강렬하죠. 기분이 좋거나 안 좋거나 분노하거나 슬퍼하거나 어쨌든 희로애락의 감정은 대단히 강력한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약해지죠.그러다가 마침내는 그 감정 자체를 잊어버리는 날이 오는 것이죠.우리는 그렇게 살아가는데.  근데 겉으로 드러난 기분이 있고 어떤 기조가 된 감정이 있고, 정서가 있고 그다음에 그런 것들을 크게 만들어내는 감정이 ..

[현대선19] '나'라는 의식의 출현 / 피올라 현대선 5강 "삶이 깨어나는 순간" 2회

아침에 우리가 일어나면 여러분 몸뚱어리만 나타나요?아니면 세상과 몸이 같이 나타나요?같이 나타나죠. 근데 우리는 그 중에서 이 몸뚱어리만 이렇게 오려서 이것만 나하고 분별합니다.왜 그런지 알아요?  왜냐하면 “내 느낌은 여기까지만이고 여기서 1cm만 나와도 못 느끼잖아요.그러니까 여기까지가 나죠.”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대부분 그러지 않아요? “아픈 게 이게 아프지 네가 아파서 내가 아픈 건 아니잖아” 이제 이런 생각들을 하는 거예요. 그죠?  근데 여러분 잘 생각해 봐요. 우리가 살다 보면 네가 아픈 게 나한테 그대로 오는 경우가 있어요.특히 내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 대신 아팠으면 좋겠는데 그거 안 되잖아요. 그죠?  또 여러분이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영화를 통해서 남의 체험이..

[비이원시크릿] 생각이 과연 나의 것일까요?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누구와 함께 보낼까요? 당신은 배우자인가요?아니면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아니면 컴퓨터 게임?스마트폰이 될 수도 있겠네요. 활동적인 분이시라면 취미생활이 될 수도 있고 학생이라면 전공서적 직장인이라면 동료들이 될 수 있겠군요. 그런데 이들보다 훨씬 더 친밀한 관계를 이루며 항상 나와 함께 있는 누군가가 있습니다.그게 누구일까요? 바로 여러분의 [생각]입니다.  쉽게 인지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그 누구도 아닌, 그 무엇도 아닌 생각과 함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지금 당장 당신의 머릿속을 한번 들여다보세요. 무척 시끄럽지 않습니까? 당신의 머릿속은 온갖 이상한 목소리들로 가득 차 있을 것입니다.마치 머릿속에 시끄러운 생명체들로 가득 차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마음공부 2 2024.07.29

[신박한깨달음] 끌어당김의 비밀을 깨닫고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끌어당김이라는 책에 의하면 성공은 이미 그것을 바라는 사람에게 주어진 신의 소중한 선물이며 우리는 그 선물을 향해 손을 뻗기만 하면 된다. 우주와 신은 인간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려고 한다.우주와 신은 인류를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놓았고 따라서 평범한 사람도 얼마든지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상상할 수 있다. 불만을 느낀다는 것은 더 만족스러운 삶을 추구하라고 우주와 신이 인간을 이끈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성공하고 싶다면 끌어당김의 비밀을 깨닫고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오늘은 전 세계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전해졌던 성공의 비밀을 담은 책 끌어당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성공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사람의 정신적 태도에는 두 가지가 존재하는데, 한 가지 태도는 사람을 축구공 같은..

[Life Science] 젖소는 어떻게 평생 우유를 만들어낼까?? ㄷㄷ

우유는 젖소의 젖입니다. 그런데 젖소들은 어떻게 계속해서 우유를 만들어내는 걸까요?  젖소를 이해하기 위해 포천에 위치한 젖소 농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짜잔!이 친구들이 바로 오늘 촬영할 젖소들입니다. 젖소는 아주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는데 우리나라 농장에서는 대부분 홀스타인 젖소 품종을 이용해 우유를 얻습니다.홀스타인 젖소는 유방이 잘 발달해서 우유도 많이 나오고 추위에도 강하기 때문이죠. 젖소들은 하루에 두 번 착유장으로 들어와서 젖을 짜냅니다.(착유)일단 가장 먼저 우유가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착유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여기 이 부위가 바로 젖소의 젖이 만들어지는 부위인 유방이죠.젖소는 4개의 젖꼭지를 가지는데 착유를 하기 전에 먼저 이렇게 젖꼭지를 소독해 줍니다.그리고 착유기를 붙여주면 ..

[릴라선공부] 태어날 때 이미 완전하게 갖추어져 있는 것

그래서 이게 분명하게 드러나... 이거 생각 아닙니다. 절대 그냥 이거예요. 그냥 이거 그냥 이거 그냥 이거예요.이 자리를 계속 두드리고 있거든요. 이 자리를.  생각이 아니에요.그런 거랑 똑같아 우리가 어느 집에 방문했어요.그러면은 문을 두드릴 거잖아요. 초인종이 없다고 칩시다.그러면 생각으로 여기에 문을 두드리면 아니면 여기가 여기야라고 해서 전달이 됩니까? 안 되죠. 두드려야지 이게 전달이 되잖아요.  그런 것처럼 이거는 자기가 들어갈 문이란 말이에요.그런 느낌이라 이게 이게 실감이라는 게 두드릴 때 이게 실감이 나잖아요.문 두드릴 때 실감 나잖아 그렇게 비유할 수 있는 거.  왜냐하면 이거 분명하거든. 이런 거보다 더 분명하거든요. 이거는 벌써 일어난 거고 이것보다 더 분명하거든요.그래서 우리가 ..

릴라선공부 2024.07.29

[오늘의 비타민C] 기도로 시작하는 아침 - 교부들의 기도 : 만물의 창조주 | 행복한 아침 되세요!

만물의 창조주 온누리의 창조주여당신은 인간에게 보탬이 되라고갖가지 열매로서 이 땅을 채워주셨습니다. 신은 온 인류가 빛이 있음을 기뻐하고땅에서 나온 소출로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당신은 선하시기에 간구하오니우리에게 제때 비와 햇빛을 내려주시고땅에서 풍성한 수확을 얻게 하시며당신께 달아드는 수확을 얻게 하시며당신께 달아드는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당신 교회가 존경받게 하시고우리 소망을 허락하시며인간의 대지를 축복해 주십시오. - 사도규정 / 4세기

가톨릭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