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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그 시절 젊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공룡 시대에도 부처님이 존재했나요?

인간이 생겨나기 전 몇 억 년 전에 공룡 시대가 있었는데 그 시대에도 부처님이 존재를 했습니까?//  부처님은 언제나 존재하셨습니다.부처님은 지금도 존재하고 계시고. 해는 늘 밖에 떠 있죠. 지구가 빙빙 스스로 돌다 보면 해가 보였다가 안 보였다 하니까 우리는 해가 떴다쪘다 떴다졌다 하는 줄 알지만은 해는 늘 떠 있는 것처럼 중생이 어리석으니까 깜깜하니까 아무것도 안 보이니까 없는 줄 아는 거고 또 깨달으니까 그때는 부처님이 있는 줄 알고 그러지만 부처님은 항상 계셔.다만 보고 안 보이고 깨닫고 못하고 이 중생의 업식이 가려서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 깜깜해서 오랫동안 못 봤다가 그런 것 뿐이다. 그래서 염불 할 때 뭐 한다? 상주라 그러죠.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十方三世 諸網刹海 常住一切 佛陀..

[스님의하루 다시보기] 후회하는 아들을 보면 괴로워요. (2023.04.24.)

올해 26세인 아들은 인성 바른 모범생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공익근무를 하다 엄지손가락이 뒤로 넘어가는 의료사고를 겪은 뒤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타인을 탓하고 과거를 후회하며 부모를 원망합니다. 다니던 학교도 휴학했습니다. 남편이 혼을 내고 난 이후에는 아버지와 관계도 단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얼마 전에는 휴대폰이 망가져 초등 여학생에게 휴대폰을 빌리려다가 그 부모에게 고소를 당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다행히 무죄로 밝혀졌지만 아들은 카카오톡에 중요한 내용 10년 치가 사라졌다며 괴로워하고 집착하다 새벽녘이 되어서야 잠이 듭니다. 상담도 권해보았지만 거부하고 집에만 있습니다. 이런 아들을 보기가 몹시 괴롭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아들을 도와야 예전처럼 남과 어울리며 밝은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

[스님의하루 다시보기]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 하나를 놓쳐요. (2023.04.23.)

저는 35세 가정주부인데 공부를 좀 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다시 일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어느 하나에 집중하면 자꾸 다른 하나를 놓치게 되는데 둘 다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것은 질문자만 그런 게 아니고 모든 사람이 다 그렇습니다. 개인이나 단체에서 가지고 있는 역량은 일정한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역량을 한 곳에만 집중한다면 효과가 극대화될 것입니다.  그런데 역량을 두 곳으로 나눠서 집중하게 되면 각각 절반의 효과가 나게 되죠. 그러면 이것도 저것도 다 부족해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렇게 보이는 것은 욕심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기가 가진 역량은 100밖에 안 되는데 200이라고 착각해서 결과에 대해서 자꾸 욕심이 나는 것입니다. 100이라는 역량을 ..

[현대선24] 삶 자체로 깨어난다 / 피올라 현대선 5강 "삶이 깨어나는 순간" 7회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에 여러분이 깨났어요.그럼 여러분은 변하는 것이 생각 감정 느낌이라 그랬지 그럼 자기 생각, 감정, 느낌, 상처, 과거의 추억, 기억, 악몽, 누군가의 갑질 이런 걸 왜 여러분은 지금도 붙들고 있는 거예요? 부귀영화를 누리려고?그거 환영 정보잖아.근데 왜 붙들고 있는 거야?  본질을 봐요. 변하는 거라고 그걸 변하지 않게 하는 거는 뭐야?내가 붙들고 있으면 변하지 않아요. 그걸 집착이라고 그래요. 그러니까 부처님이 중생이 무명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는 탐진치, 삼독 때문인데 삼독의 원인은 집착이라고 그랬어요. 뭔가에 집착하고 있는 거야.그게 뭐가 됐든 간에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또 내가 집착을 놓으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거꾸로 워낙 이런 프로그램이 아주 깔려 있어요.무슨 생각..

[비이원시크릿] 마음공부를 해도 효과가 없는 근본적인 이유 | 삶과 마음을 공부하며 겪는 가장 큰 어려움

... 그럼 오늘의 이야기를 한번 시작을 해볼게요. 저번부터 저희가 커뮤니티에다가 설문조사를 했죠. 그러니까 여론조사를 했는데 그 내용이 뭐였냐면 여러분들이 삶과 삶하고 마음에 대해 공부해 가면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이었어요. 5개 정도 질문을 나눠놨어요.5번이 기타인데 그건 제외하고 4가지 질문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공부를 해도 효과가 없는 것 같다. 전체의 38% 나왔어요.두 번째로, 많이 나온 게 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33% 나왔습니다. 세 번째, 공부를 언제까지 해야 할지 모르겠다.15%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3% 나온 게 있습니다.이걸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다음에 기타가 11%가 나왔네요.  이걸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3% 이게 제일 덜 나온 거고..

마음공부 2 2024.08.13

[신박한깨달음] 의식은 어떻게 만들어져서 작동할까?|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라

우리는 만질 수 있는 물체를 현실이라고 믿으며 어떠한 일이나 사건들은 이전에 발생한 사건들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원인은 외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의식과 무의식에 관한 심오한 법칙을 가장 잘 설명해 준 형이상학자인, 네빌 고다드는 모든 사람들이 이미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자신의 외부에 있다고 착각하고 불필요한 노력을 하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뿐이라고 말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으로 바꾸고 싶다면 당신 내부에 이미 존재하는 강력한 힘을 인식하라.내면에 각인된 이미지는 결국 현실에서 반드시 실체화될 것이다.왜냐하면 세상 모든 것은 상상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상상으로 현실을 창조하는 방법과 의식의 작동 법칙을 알려주는 책, 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라..

[뉴마인드] 매운음식에 뇌가 정말 중독될까? I 뇌과학

많은 사람들이 매운 음식을 좋아합니다. 매운 음식은 혀에 불에 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즉 통증을 주는 것인데 그런데도 왜 사람들은 매운 것을 좋아할까요? 분명한 것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것은 후천적이라는 것입니다.매운맛을 좋아하는 어린 아기는 없고 이 때문에 어느 나라에도 매운맛 분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류가 끈질기게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여러 가능성 있는 답변들이 나왔습니다. 고추의 항균 작용 때문에 음식에 고추를 첨가했던 역사적인 관습이라는 설명 스릴을 추구하는 인간의 특성이라는 설명 사람들의 우위 행동과 과시 등 때문이라는 설명들이 나왔습니다. 뇌과학에서는 매운맛에 대해 통증을 다루는 뇌의 측면에서 설명합니다.[매운맛은 통증]이기 때문입니다.  고추에..

[릴라선공부] 진짜 공부라면 삶에서 증명된다!

공부를 따로 두면 안 돼요. 공부는 잘 됐는데 삶이 계속 뭔가 문제가 있다?그건 공부를 제대로 한 게 아니에요.  이것도 나는 질문을 하고 싶어. 공부가 어디 있어?공부하는 장소가 어디 있어? 공부하는 뭐가 어디 있어?  이거를 떠나서 어떻게 살아요?공부는 이거예요.  시험 문제, 학교 공부로 치면은 사실은 이거예요.우리가 모의고사를 보잖아. 수능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모의고사는 이거야.모의고사 문제 푸는 게 지금 법회예요.공부 모임은 모의고사 문제 푸는 거고 집으로 돌아가서 사는 거는 진짜 수능시험이야. 근데 사람들은 거꾸로 생각을 해요.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셨어요? 이 공부 모임은 모의고사 문제 푸는 거예요.여기 선생님 계시니까 이해 잘 하시겠죠. 근데 현실, 삶에서 진짜 내가 장애에서 벗어나느냐?..

릴라선공부 2024.08.13

[오늘의 비타민C] 기도로 시작하는 아침 - 교부들의 기도 : 당신을 안다는 것 | 행복한 아침 되세요!

- 교부들의 기도 : 당신을 안다는 것 침묵 속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지금 당신께 드리는이 말씀을 받아주십시오. 청하오니 나의 본성을보다 깊이 알게 해 주십시오.나를 굽어보시고깨달음을 내게 주십시오. 나의 모든 형제들 위해이 은혜를 빛내렵니다. 나의 영은 주님의 영임을여기서 빛과 생명을 받은나의 믿음을 널리 알리렵니다. 당신으로부터 지음받은 인간은당신이 부어주신 능력으로이 깨달음을 찾고 있습니다. - 3세기 기도

가톨릭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