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우리 모두
유튜브, 인스타그램 이런 것들, 알고리즘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죠?
내가 보고 싶은 거 봐요. 많은 시간을 거기에 써요.
그러면 '아, 이 사람이 여기에 관심이 있구나.' 인식합니다.
좋아요를 해요. 저장해요. 댓글 남겨요.
그러면 '아, 이 사람이 정말로 이것에 관심이 있구나.'
그래서 그거를 우리한테 더 많이 보여 줘요, 우리 피드에.
그러면 우리는 또 클릭하고 또 시청하고 또 클릭하고
또 팔로우하고, 구독하고 그렇게 이어 가죠.
그렇게 '나의 알고리즘'이 만들어져요.
우리 피드가 모두 다르게 생겼죠.
그리고 내가 한두 가지만 보기 시작해도 내 피드에 그것들이 더 자주 나타나요.
다 경험해 보셨을 거예요.
우주의 알고리즘도 똑같아요.
[내가 실제로 무엇을 원하느냐, 내 삶에 원하느냐와 상관없이
내가 더 에너지를 쓰는 것이 나의 삶에 나타나요.]
내가 원치 않으면서 굳이 그것을 생각하는 데 시간을 쓰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시간을 쓰고
그것을 계속 곱씹어 보고 한다면
나의 우주의 알고리즘은 그것으로 짜여요.
내가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나를 불편하게 하는 걸 계속 보고 있어요.
그러면 또 비슷한 게 떠요.
또 클릭해서 또 봐요. 코멘트까지 남겨요.
나를 화나게 하는 게 있어요.
악플도 남겨요. 친구랑 같이 화내자고 공유도 해요.
그러면 내 피드는 그런 것들로 가득 차게 돼요.
그게 우리가 삶에서
우주의 알고리즘을 활용하고 있는 가슴 아픈 방법이에요.
원하지 않는 것에 계속 관심을 두고
원하지 않는 것에 계속 시간을 쓰고
우주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보다
내가 무엇에 더 에너지를, 시간을, 내 기운을 쏟고 있는가에 따라서
나한테 무엇을 가져다줄지를 정해요.
유튜브랑 인스타그램이 내가 속으로 뭘 좋아하는지 몰라요.
내가 무언가에 시간을 쓰고, 내가 에너지를 쓰고, 저장하고, 코멘트 달고, 좋아요하고 하면
'아, 얘가 이걸 좋아하는구나.' 해서 가져다주는 거잖아요.
유튜브, 인스타그램 알고리즘보다 우주의 알고리즘이 훨~씬 더 강력해요.
내가 지금 나의 삶의 알고리즘을 어떻게 운용하고 있는가?
여러분의 우주를 여러분이 원하시는 것의 알고리즘으로 가득 채우세요.
여러분의 삶이라는 피드를 여러분이 누리고 싶은 것, 원하는 것, 즐기고 싶은 것들로 채우세요.
매 순간 내가 어떤 결정들을 하는지가 내 피드에 무엇을 가져다줄지를 정합니다.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원하는 것을 향하기 시작하면 우주의 알고리즘이 내 피드를
내가 원하는 것들로 꽉꽉 채워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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