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북한말
앙냥하다
--
앙칼지다?
앙상하다?
성격에 관련된 건가요?
아니면 꾸짖다 이런 느낌인가요?
어떠한 감정이에요?
미워하다? 쌀쌀맞다?
말랐다? 불쌍하다? 안쓰럽다
--
북한말 ‘앙냥하다’는
‘안타까워 속을 태우고 마음을 조이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가만히 내삐리두니까(내버려두니까) 앙냥한 모양이지?
(방승국 작가, 보리고개 中)
오늘의 북한말
앙냥하다 = 안타까워 속이 타고 마음을 조이다
'YourCel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말한마디] 빼몰기 _ MBC 통일전망대 (2020년 1월 4일) (0) | 2020.09.24 |
---|---|
[북한말 한마디] 걸음마차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12월 14일) (0) | 2020.09.18 |
[북한말 한마디] 짬수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11월 30일) (0) | 2020.09.11 |
[북한말 한마디] 와뜰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11월 16일) (0) | 2020.09.10 |
[북한말 한마디] 봏다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11월 9일) (0) | 2020.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