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관념을 어떻게 찾느냐?
첫 번째 사례
일단 법칙이 하나 있습니다.
자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인간의 무의식은 무의식 안에는 뭐가 들어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많이 들어보셨죠?
알 수 없을까요?
알 수 있어요.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현실이 여러분의 무의식 속 내용이에요.
--첫 번째 대원칙이 뭐다?
내 현실이 나의 무의식 속 관념이다.
자 그렇다면 볼을 찾으면 돼요.
그냥 관념 찾기예요?
메인 관념 찾기죠.
메인 관념이라는 건 볼게요.
왜 메인이라는 말이 붙었을까요?
반복된 겁니다.
어디에서 내 삶 안에서 지겹게 반복됐던 패턴이 있어요.
그래서 뭡니까?
--두 번째 반복된 패턴 찾기
보다 세부적으로 나누면
반복되어 왔던 상황 패턴, 생각 패턴, 감정 패턴, 느낌들 패턴
다 합쳐서 주도적인 정서 찾기
주도적 정서 찾으시는 거예요.
그다음에 뭐예요?
반복되어 왔던 반응 패턴
어떤 의도가 주로 일어나는가? 의도 패턴
행위 패턴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떤 식으로 나는 결론 짓는가?
예를 들어서
“그래 내가 그렇지 뭐” 이런 얘기 많이 하죠.
이게 뭐가 되는 거예요?
마지막 결론이에요.
그렇다면 나한테 있어서 메인 카르마 관념은 뭔 거예요?
“내가 그렇지 뭐”
이런 것도 있죠?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지”
뭐가 돼버린 거예요?
결론이죠.
내가 그 말을 계속 쓰고 있고,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더라도
이 결론을 받아들여서 나타나는 정서 안에서 젖어 살고
나의 어떤 반응, 의,도 행위들이 전부 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지”라는 이 결론을 뒤따르고 있어요.
그게 뭐가 되는 거예요?
‘송충이는 솔잎 먹어야 돼’가 메인 카르마.
이게 메인 카르마라고 작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송충이인 내가 사과를 먹으려고 해요.
그럼 어떻게 되는 거예요?
탈이 나는 거예요.
그걸 떠나서 일단 사과를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이 얘기는 뭡니까?
기회 자체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주어지지 않아요.
기회를 잡으려면 어렵게 어렵게 기회를 잡아야 되는 겁니다.
사과를 찾아서 삼만리를 떠나야 되는 거예요.
반면에 어떤 사람에게는
“나는 사과를 좋아해. 사과는 나를 사랑해. 사과는 나랑 친해“ 이런 관념이 있다고 쳐봐요.
그럼 그 사람은 뭐예요?
사과라는 어떤 대상을 만나는 게 기본적으로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지’랑
관념이 있는 사람보다 어떻게 되는 거예요?
사과를 만나는 기회 자체가 훨씬 더 쉬운 겁니다.
내 현실을 들여다보면
‘현실은 무의식 속 관념의 정직한 투영이다’라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내 안에 들어 있는 것을 찾기 위해서는
내 현실을 그대로 보면 된다.
그중에서도 반복된 패턴을 찾아야 된다.
그래서 뭐를 뒤져봐야 돼요?
과거.
그리고 또 뭐가 있다?
--세 번째로는 미래예측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가?
얘네들이 생각, 감정, 느낌, 반응, 의도, 행위, 결론이
익숙한 메인 카르마대로 작동을 했다면
미래에 대한 예측마저도 뭐를 따라가게 돼요?
얘네를 그대로 따라가게 돼요.
그렇죠?
당연하죠, 그냥 자명한 이치예요.
얘네들을 따라가게 되면은
나의 미래는 변화 가능성이 솔잎에서 사과로 갈 수 있는
내 먹거리가
솔잎에서 사과로 갈 수 있는, 바나나로 갈 수 있는, 딸기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현저하게 적어지겠죠.
아예 없진 않아요.
이유는 뭡니까?
가능성은 무관하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뭐예요?
가능성은 무관하지만 경로가 제한됩니다.
이 제한된 경로가 뭐가 돼버리는 거예요?
나의 숙명.
그렇게 받아들여진 상태에서는 이제 뭐가 돼요?
변화가 거의 불가능해지는.
이렇게 나이만 먹었다?
70, 80, 90 먹었다?
거의 어떻게 되는 거예요, 변화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제로에 가까워지겠죠.
그래서 뭘 하자?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바꿔보자.“
네. 그건 아니고요.
저는 기준점을 한 30살 정도로 잡습니다.
30살에서 30대 중반 정도를 잡아요.
이거는 뭐냐 하면은
그 정도 시간이 흘러야
전반적인 메인 카르마가 한 바퀴를 돌아요.
조금 더 이제 많이 보면은 40대. 40대 초반 정도.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아직 마흔이 안 되신 분들은 괜찮아요.
남아 있고
아직 30이 안 되신 분들도 많이 남아 있어요.
그렇다면 그런 분들은 조금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체크를 한번 해보자.
어차피 시간은 남아 있으니까.
이렇게 본 다음에 느긋하게 관찰하시길 바래요.
이해되셨죠?
이거 세 가지만 해도 어떻게 돼요?
이거 세 가지만 해도 많은 걸 알아낼 수 있어요.
반복합니다.
현실이 내 무의식 속 관념 그대로다.
그런데 메인 카르마라는 건 뭐냐?
반복된다.
그래서 메인이에요.
이거는 TV 방송국에서 하는 고정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고정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일주일 내내 뭐 되는 겁니까?
계속 매일 방송되는 거예요.
한 달 내내 방송되는 거예요.
1년 내내 방송되는 거예요.
아주 쉬워요.
반복되기 때문에 뭐를 형성하게 돼요?
패턴.
그리고 미래에 대한 예측까지.
이게 기본 방편이에요.
여기서 더 나아가면은
세부 테크닉들이 있어요.
근데 이 세부 테크닉들은 실질적으로 관념 분석이 부딪혀 봐야지
체득을 할 수 있는 것들이고
관념의 연막이니 여러 가지의 코어 관념, 뿌리 관념들을 알아야지
실질적으로 분별하는 게 가능해져요.
왜냐하면 관념은 연막을 치거든요.
“내가 발견해냈다”라고 여기고 있는 그 관념이
사실은 연막일 가능성도 있어요.
실제로 나는 여전히 솔잎을 원하는데
“나는 사과를 원하는구나”라는 연막을 던져 놓을 수 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이거는 실전의 영역이고
적어도 지금 메인 카르마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만 알아보시면 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적어도 내 메인 카르마에 대한 그 큰 그림은 나오게 되겠죠.
여기까지만 오시면은 뭐다?
시작이 절반이라고 반절은 한 거예요,
어때요? 도움 되셨어요?
얘네들만 해보세요.
근데 이 미래예측이 되게 재미있습니다.
미래예측이 어느 정도로 강력하냐면은
한 가지 사실을 알아내게 돼요.
미래예측으로 작용을 하고 있는 메인 카르마는
나의 상상력 자체를 아예 제한해 버려서 뭐 합니까?
차단해버립니다.
그래서 뭐를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해서
머릿속을 어떻게 만들어 버려요?
하얗게 만들어 버려요.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봐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습니다.
그러면 이건 미래예측이겠죠
이걸 찾아야 되는데 머릿속이 어떻게 돼요?
하얘져요.
그리고 어렵게 어렵게 하고 싶은 거 뭐 하나를 찾아냈다고 쳐요.
자꾸 뭐가 떠올라요?
생각, 감정, 느낌 이 정서 패턴이 또 반복이 되어야 될 거 아닙니까?
메인이면은
내가 알아낸 그것에 대해서 뭐 어떤 생각?
“못할 것 같아요. 나는 못할 것 같아요. 나는 안 될 것 같아요.
해봤자 소용없을 것 같아요.”
근데 ‘못할 것 같다’라는 그 사실이 결론이 되어버렸어요.
결론으로 받아들여지면
이제 ‘못할 것 같다’라는 그 사실을 변호하기 위한 마음이
또 만들어져야 돼요.
그래서 어떤 마음들이 만들어져요?
합리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나는 못할 것 같은 이 생각에 대한 합당한 어떤 이유를 만들어내야 됩니다.
근데 그 마음을, 그 이유를, 단순히 그냥 마음속에서만 찾으면
근거가 부족해요.
그래서 뭐를 또 만들어내야 돼요?
어디에서 한 번 증명을 해줘야 돼요?
현실.
그럼 뭐가 되는 겁니까?
씬 하나가 추가됐네요.
뭘 확인할 수 있는 씬/
‘송충이는 솔잎만 먹어야 된다’는 결론을 확인할 수 있는 씬.
그래서 관념 분석을 실제로 들어가게 되면은
뭐가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까?
저항이 나타날 수밖에 없고
자꾸 과거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습.
과거로 되돌아갑니다.
그래서 “에이”하고 포기를 해버렸어요.
아니면은 “내가 그렇지 뭐”라고 또 결론을 내버렸어요.
되는 순간 뭐만 강화돼요?
메인 카르만
나이테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나이테. 쌓여요.
한 번 포기할 때마다 한 번
“내가 그렇지 뭐”라고 결론 낼 때마다 어떻게 돼요?
두꺼워져요.
얘는 뭐가 되는 거예요?
고정관념이 되는 거예요.
정말 많은 분들이
“이 고정관념이 왜 이렇게 안 바뀌었는지 모르겠어요.”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 고정관념이 고정관념인 이유는 안 바뀌어서 고정관념이에요.
쉽게 안 바뀌어서.
그래서 뭐다?
핵심은 고정관념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기 전에 뭘 해야 됩니까?
확고해야 됩니다.
대신에 일단 한 번 고정관념으로 자리 잡힌 관념들에 대해서는
쉽게 안 바뀐다고 뭐 하지 말자?
징징대지 말자.
도움 안 돼요.
징징되는 그 순간 뭐만 강화돼요?
결론 증징되는 그게 뭐인 거예요?
결론을 강화하기 위한 뭐인 거예요?
행위인 거예요.
징징대기 위한 행위를 하기 위해서 뭐가 일어나야 돼요?
“징징대야지” 의도가 나타나야 돼요.
이 의도가 세워지기 위해서
“이번엔 징징되는 의도를 낼 타이밍이야”라고 뭐가 또 나타나야 돼요?
반응이 나타나야 돼요.
뭐만 강화되는 겁니까?
그럼 결국 메인 카르만 강화되는 거죠.
반면에 얘네들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자연스럽게 열매가 어떻게 되겠어요?
바뀌겠죠.
그래서 열매가 바뀌기 전에 나타나는 어떤 그 현상이
자기 자신에 대한 뭐가 바뀌는 겁니까?
결론이 바뀌게 되는 겁니다.
나에 대해서 바뀐 결론으로부터 뭐가 강화되는 거예요?
새로운 자기 정체성이 강화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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