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독립시키면 남편과 함께 시골로 들어가 소박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남편의 다른 생각과 저의 시골 생활 로망,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까요?//
젊었을 적에 꼬셨던 것처럼 남편을 꼬셔야 해요.
이혼을 하지 말고 떠나세요.
시골로 가셔서 거기에서 생활하세요.
그래서 거기서 오는 평화와 흙이랑 같이 지내는 그런 자연에서 지내는 그런 좋은 건강한 모습을 가지고 기쁜 에너지를 가지고 와서
다시 남편을 접하고,
그러면서 남편이
“오, 왜 내 부인이 저렇게 행복하지? 시골에 뭐가 좋은게 있나?
오? 거기다 숨겨놓고 맛있는 거 먹고 오나?”
이러면서 본인이 가고 싶어 하는 뜻이, 그것을 작동해야지
억지로는 안 되거든요.
본인이 가서 그 시골을 즐기고 돌아오면,
남편이 부인이 없으니까 밥도 해줄 사람도 없고, 얘기할 사람도 없고, 같이 있는 게 좋은데 “나도 한번 시골 따라내려 가볼까?”
하고 그냥 천천히 들어가는 거,
그렇게 시도해보는 게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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