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직급이 낮은 저희 팀원은 일을 시키면 반발하고
선배인 상사는 그 팀원을 두둔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같으면 그 분을 잡고서 앉혀 놓고는 대화를 할 거 같아요.
누구를 명령은 내리면서 뭐라 시키려고 그러면 힘들어요.
왜냐하면 그 사람의 받아들이는 벽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냥
“나좀 도와줄 수 있어?”
이거 나 이렇게 있는데 이거 누구한테 맡기는 게 좋을까?
어떻게 풀어나가는게 좋을까?
그 사람에게 도움을 신청하면 그 사람이
“어, 팀장님 그건 제가 할 수 있어요.” 아니면
“팀장님 그거는 누구하고 누구랑 나눠서 하는 게 괜찮을 거 같아요.”
라고 의견이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그냥
“그건 내 문제가 아니지”라고 얘기를 하면
그 사람은 회사에 있으면 안 되는 사람이고
하지만, 그 사람이 같이 풀어나려고 의견을 가지고 그 방법으로 풀어나갈 수 있으면
그게 제일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이 왜 그러한 거부반응을 일으켰는지 설명을 해달라 그러세요.
그래야지만 서로가 오해도 풀리고, 길도 찾아내고, 일도 저 쉽게 해나갈 수 있는
그것을 오픈해서 의논하는 게 제일 괜찮을 거 같습니다.//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이 말을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행복한 사람은 자주 이 단어를 쓰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래요.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제 팬분들은 이 단어를 아껴쓰지 않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왜냐?
저한테 주시는 이 사랑을 제가 너무나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제가 언제나 하고 싶은 얘기는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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