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불교TV
요거는 꼭 정해놓은 시간과 정해놓은 때가 없어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설 명절, 스트레스 받아. 아~ 이거. 다 이제 나갔으니까 내가 뒷정리 해놓고 스트레스 풀려고 쫘악~ 읽으면 되요. 그러니까 꼭 정해진 때는 없지만, 그러나 굳이 우리가 어떤 기도를 할 때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하는 이유는, 그렇게 규칙적으로 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시간대라든가 요런 걸 정해놓고 하는 것이 우리가 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 그 시간쯤 되면 밥이 먹고 싶어지죠? 기도도 정해놓고 하면 그 시간쯤 되면 기도가 하고 싶어져요. 안하면 괜히 허전해요. 뭔가. 그래서 정해 놓고 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안정해 놓고 해도 됩니다. 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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