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생을 재미없게 사는 사람들의 특징과
또 거기서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같은 회사나 학교를 다녀도
일에 흥미를 못 느끼고
항상 그 불평불만에, 파벌 학벌 따지고
뒤에서 남 욕하는 사람들이 있고요.
취직이 된 것만 해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맡은 일 성실하게 또 충실하게
인간관계도 잘 지켜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차이가 무엇이겠습니까?
재능도 아니고 노력도 아니죠.
인생을 재미없게 사는 사람들의 [고유한 사고방식]이 있습니다.
이 사고방식이
일을 재미없게 하고
그 조직과 주변에 자꾸 불만을 갖게 합니다.
이런 분들의 특징이
***먼저 [사람 탓]을 참 잘합니다.
본인의 직장과 본인의 학교를 고른 것은 본인 자신이죠.
그 자신이 골라서 입사 했고 입학을 한 겁니다.
이런 것을 자업자득이라고 하죠.
특히 괴롭고 힘들 때 다른 사람 탓을 잘합니다.
그 회사나 그 학교도 최종적으로는 본인이 선택을 한 것입니다.
내가 원했던 회사가 아니라고 한다면
첫 번째로 희망했던 그 직장에 못 들어간 본인 실력 탓을 해야죠.
학생이라면 누구는 스카이대학교 안 가고 싶겠습니까?
부모님이 가라고 해서, 대학 교수님이 추천해서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최종 선택은 본인이 선택한 겁니다.
또 그렇게 불평불만하면서도 회사에 계속 다니는 것도 본인이 선택한 거죠.
정말 불만이 있다면
뭐 투덜대고만 있을 게 아니라
다른 직장 면접 준비를 하든가 부업을 알아보든가 해야지
불평불만 얘기할 시간이 없죠.
그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것도, 그만두는 것도
본인이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 탓할 것도 못 됩니다.
정말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또 이런 사람들은
그 [장점보다 단점을] 더 부각시키고 강조를 합니다.
어떤 사람, 어떤 조직, 어떤 회사도
장점은 잘 보이지 않지만 단점은 정말 눈에 잘 띄죠.
그런 단점들을 부각시키는 것도 본인 스스로입니다.
그러니까 부정적으로 보면
부정적인 마음에 부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행동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인생도 재미가 없어지죠.
같은 조건에서도 보람차고 즐겁게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느 쪽을 보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진짜 천지 차이입니다.
같은 환경이라도
장점을 보고 즐겁게 지내는 사람이 있고,
단점만 들춰서 불평불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 인생 자체가 불평불만이 많아서
인생이 재미가 없어지죠.
이혼해서 헤어진 배우자 욕하는 사람들도
어차피 본인들이 선택한 배우자와 결혼한 것이고
또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했다기보다는
양쪽 서로의 문제가 있어서 헤어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에 불륜으로 헤어졌다면
그 불륜을 저지른 사람도 잘못했지만
그 불륜을 저지르도록 그 원인을 제공한
그 배우자의 잘못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서로 이렇게 욕할 처지가 못 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내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즐겁고 행복해지거나
인생이 지긋지긋하고 재미가 없어지거나
결정이 됩니다.
***또 이런 분들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비전이 없다]입니다.
부처님의 인연법에서는
과거에 뿌린 씨앗이 현재의 결과가 되어서
열매가 맺히게 되어 있습니다.
또 미래의 결과는
현재의 내가 뿌린 씨앗이 자라서 열매가 열리게 되면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미래에 어떤 결과를 얻고 싶은지는
지금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지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비전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마다 각자의 꿈이 있을 겁니다.
무언가에 꽂혔을 때 정말 미친 듯이 해보는 겁니다.
요즘은 60대 어르신분들도
뭔가 크게 결심하시면 이룰 수가 있는 시대입니다.
오히려 살아오시면서 쌓였던 경험들과
이 관록이 있으시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보다 더 빨리 이루시기도 합니다.
정년 퇴임하시고도
정말 바쁘게, 활기차게 살아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지금 현재 내 상태는
내 스스로 결정해서 선택한
모든 것의 결과라고 자각을 해야 됩니다.
단점을 부각시켜서 불평만 늘어놓을 게 아니라
장점을 보고 감사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어떤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지금 현재를 준비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면
절대 인생은 재미가 없거나 비전이 없지 않습니다.
보람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를 꼭 지키셔서
내가 지금까지 혹시 그렇게 살아오셨더라도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생각 한 번, 이 마음 하나 바꾸면
말과 행동은 자연스럽게 그렇게 따라오게 되어 있고
내 삶도 분명히 즐거워집니다.
그래서 매일 밤 주무시기 전에 하는
명상과 기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 밤부터라도 주무시기 전에
한 10분 정도 허리를 펴고 앉으셔서
자신을 한번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비전에 대해서 준비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저는 또 마음이 편안해지는
부처님 말씀을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