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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멘토 임작가] 훈육? 이렇게 바꾸시면 육아가 무척 쉬워집니다 | 군산시 부모학교 (8/12)

Buddhastudy 2024. 8. 1. 19:51

 

 

다섯 살 아들이랑 세 살 딸 키우고 있는데요

강의 제목이 혼육 방법이 있었잖아요.

저는 훈육이 가장 어려운 거 같아요.

다른 거는 어느 정도

아 잘하고 있구나싶은 자기만족이 있는데

훈육은 하려다가도 화가 돼 버리니까

이게 참다가 그걸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훈육 방법인지. //

 

 

강의에서도 나왔었는데

훈육이라는 게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학습시키는 거 잖아요.

근데 보통 우리 어머니들은 뭘로 하려고 그래요?

훈육은 보통은 생활용어인데

말이죠, .

아이를 앉혀 놓고

훈육은 뭔가 아이가 나쁜 행동을 했을 때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야 네가 이렇게 해야 되는 거지라고서

말로 하려고 하거든요.

아이가 말을 잘 듣던가요? 어때요?

잘 말 못 알아듣죠.

5살이면 못 알아들어요. 동물에 가까워요, 멍멍이.

?

뇌발달이 안 됐잖아요.

말로 하면 안 들어 먹어요, 못 알아먹어 발달이 안 돼서.

그래서 훈육이 어려워서

제가 다른 거는 자신이 있는데

훈육이 잘 안 되는 거 같아서

훈육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고 질문을 해 주신 거 같아요,

 

근데 아까도 제가 여기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훈육이 아니라 권위 있는 육아를 하시는 건데

제가 권위 있는 육아에서 훈육을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걸 넣었어요?

안 넣었어요.

그게 중요했으면 넣었겠지.

 

특히 5살 아이들은 훈육으로 키우는 게 아니고요

물론 되고 안 되고의 어떤 한계선을 정해줄 때는

말을 간단히 하시 되

아이가 막 전기 플러그로 뽑으려고 그래 손을...

이거 안 돼

너 충격받아서 너 큰일 날 수 있어

말해줄 순 있지.

그걸 끝나는 거예요.

 

그런데 아이가 좋은 행동을 하게끔 나쁜 행동을 안 하게끔 하려면

훈육, 말이 아니라 뭐예요?

여기서 명확한 규칙을 만든다.

반복시키는 돼요.

 

규칙을 만들고 말을 많이 할 필요가 없어요.

말을 많이 하면

유아들은 말을 많이 하면 할수록 육아를 못 하시는 거예요.

엄마가 말을 많이 하면 아이는 학습을 잘 못 하거든요.

아이가 좋은 행동을 할 수 있게끔 학습시키는 거예요.

아이가 학습을 잘하게끔 하는 거예요.

엄마가 바른 행동을 하고 바른 행동을 했을 때

아니는 엄마를 신뢰해요.

그건 말이 아니에요, 규칙으로.

 

예를 들면

아이가 뭔가 문제 행동을 한 거잖아요.

그럼 말을 하고 싶죠, 말을 하셨죠.

못 알아듣잖아요.

규칙을 만드세요, 규칙. 규칙을 만들고 지켜야 돼.

 

어떤 분, 그런 분이 있어요.

아이가 막 애착 이불을 막 끌고 다녀요.

이렇게 끌고 다니면서 여기다 던져 놓고

엄마입장에서는 아이가 좀 이걸 좀 정리했으면 좋겠잖아요.

알려줄 수 있죠.

이불을 이쪽으로 정리, 여기다 갖다 놔야 되는 거거든

아이가 아 그래요

끝까지 봐 주는 거죠.

여기다 집어 봐

집겠죠.

저기다 갖다 놓을 수 있겠어? 이걸 갤 수 있어?”

하는 걸 다 봐요. 해주고.

아이가 딱 완료를 했으면

아유, 우리 아들 잘했다, 아 이불도 이제 잘 개네

!

 

결국 훈육 하신다는 게

아이가 바른 행동을 하게끔 하고 싶은 거잖아요.

그 바른 행동을, 한 사이클을 돌려보세요.

끝까지 봐주세요, 할 수 있게끔.

못 알아들어요, 못 알아들어.

 

그래서 아이가 실제로 행동 엉덩이를 들고.

아이가 쓰레기를 버렸어.

주워야 되잖아요. 버려야 되잖아.

근데 아이들 관념이 없잖아요.

쓰레기는 저기다 버려야 돼

까먹어 또

 

이럴 때 훈육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잖아요.

훈육한다는 말이 아니라

바꾸세요, 말을.

저는 교육학에서 학습을 전공했거든요.

[훈육]은 학습의 일종이에요.

[아이를 학습시킨다]로 바뀌어요.

 

쓰레기 버린 거는 여기 쓰레기 통에 넣어야 되거든

이거 말해 줄 수 있,죠 한마디.

아이가 그건 알아듣겠지.

아이가 안 하고 있어, 아직도.

속 답답해 하지 말고 지시하는 거야.

주을래

줍잖아요.

여기 쓰레기통이 있는데 버릴래?”

와 잘했다, 아이고 쓰레기도 버릴 줄 알고

 

엄마한테 긍정 받으니까

이게 하나의 행동 경험이 돼서 습관으로 자리 잡아요.

말로 하는게 아니에요, 육아는.

행동으로 하는 거예요.

이걸 행동주의 이론이라 그래요.

 

유아는 말로 학습하는 게 아니에요.

엄마의 행동을 보고, 아빠의 행동을 보고

그리고 나를 학습시켜 주는

권위 있는 육아 스타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경계선을 지어 주시고

내가 해야 되는 것들을 옆에서 잘 조련해 주시는 분

그러면 잘 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