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있게 말하는 방법 7가지 - 말투 하나로 매력적이고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방법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돈, 학벌, 능력?

저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이 있어야 도전할 수 있고

어려운 상황도 끈기 있게 버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것을 이뤘다는 의미로서 '성공'은 결과로 주어지게 됩니다.

자신감은 자신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달라지게 만듭니다.

향후 대하는 자세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은 본능에 따라 상대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상대를 가늠합니다.

“싸운다면 내가 이길까? 질까?”

 

이때 자신감 있는 사람은

섣불리 공격할 대상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힘이 느껴져 만만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쉽게 무시당하지 않게 됩니다.

 

종종 자신감에서 나오는 당당함은

매력이나 신뢰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장점이 자신감이 필요한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책 <매일, 조금씩 자신감 수업>에서 발견한 '말'을 통해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자신감 없을 때 이를 그대로 표출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 있어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만만하거나 약하다는 이미지를 줄 때가 있습니다.

 

자신감은 연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말과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감이 없어도 자신감 있게 보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이 방식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자신감 있게 말도 하고 자신감도 높일 수 있는 방법,

말투 하나로 매력적이고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방법

이제부터 자신감 있게 말하는 7가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나'를 주어로 한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 듯합니다"

"대다수 직원이 원하고 있어요"

 

대화할 때 자신이 아닌 다수나 단체 의견으로 대신하지 않으십니까?

책은 요구나 바라는 것을 자신의 감정이 아닌

'사람들' 혹은 '우리' 등의 단어로 두루뭉술하게 말하는 것은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약하고 소극적인 인상을 줍니다.

자기주장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나'를 주어로 시작해야 상대방이 내 의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기 때문에 능동적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감 있는 말하기의 기본 원칙입니다.

 

'나'를 주어로 하지 않는 이유는 책임지고 싶지 않은 심리가 한몫합니다.

상대방에게 나쁘게 보이지 않으면서 공격도 회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상대방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말하려고 '나'를 빼기도 합니다.

자신감 있는 행동과는 거리가 멉니다.

 

예의에 벗어나는 말이 아니라면

'나'를 주어로 구체적인 자기 의견을 전달해야

상대방도 명확한 내 의견을 알 수 있습니다.

 

상대로 하여금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2.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참 센스가 없다"

"이 정도 말하면 알아차릴 법한데"

 

내가 원하는 것은 말하지 않은 채

암시와 단서만 주고 상대방이 알아채길 바라진 않으십니까?

 

'나'를 주어로 삼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은 자신감 있는 말하기가 아닙니다.

 

자신의 의견은 숨기고 남이 알아듣길 바란다는 면에서 수동적입니다.

무언가를 피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 약해 보입니다.

 

직접적으로 말하고 싶지 않을 때

말로 인해 트집 잡히고 싶지 않을 때

책임질 일을 만들고 싶지 않을 때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접적이고 우회적인 방식으로 전달한 뒤

“이 정도면 상대방도 알겠지?”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일 뿐입니다.

 

해석은 각자가 다를 수 있습니다.

꼭 자기처럼 하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상대방이 똑똑하지 않아 못 알아듣는 것이 아니라

사고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달리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결국, 구체적인 표현을 안 했기에 원하는 것을 얻기 힘듭니다.

명확한 자기주장이 없는 말은 자신감 있는 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3. 짧게 표현한다

말하고자 하는 것을 필요 이상으로 길게 말하진 않으신가요?

길게 말하면 그만큼 상대방에게 꼼꼼히 말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상대방은 구차한 변명으로 여길 확률 또한 높습니다.

 

아무리 옳은 말이더라도 자꾸 반복하거나 길게 말하는 것은

뭔가 약점이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자신의 말에 자신이 없으니 상대방을 설득하려는 노력으로 비칩니다.

 

말의 주도권은 상대에게 넘어가고 스스로 약자의 자리에 앉는 격입니다.

그만큼 지금까지 한 말의 무게감이 떨어지고

믿을 수 없는 말로 여겨지게 됩니다.

자신감이 담긴 표현 방식과는 거리가 멉니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표현은

필요한 말만 간단하게 합니다.

 

 

4. 잘못은 인정한다

잘못은 누구나 저지를 수 있습니다.

 

이때 '이유'부터 말씀하시나요?

하지만 자신감 있는 사람은 구차하게 핑계를 대거나

이유를 찾으려는 대신 잘못부터 인정합니다.

 

지난 동영상인 '인정받는 말투는 무엇이 다를까

- 호감을 이끄는 4가지 직장 말투'에서 말씀드렸듯

이유를 먼저 설명하면 변명이 됩니다.

 

이유부터 말하는 것은 잘못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능력에 의문을 갖게 합니다.

 

반면 '죄송합니다'라며 먼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

책임지는 모습이 부각되게 됩니다.

상대방의 화도 진정시키고 신뢰도 지킬 수 있습니다.

 

책에서도 말하듯 자신감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잘못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이를 남들 앞에 보일 수 있습니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잘못에 대한 지적을 비난이나 공격으로만 여기지 않고

맞는 말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줄 압니다.

 

그만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5. 필요할 때만 유감을 표한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과한 적 없으신가요?

 

일을 더 크게 만들지 않으려고 먼저 사과하고 마무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드러운 표현은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지만

나약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잘못이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책은 잘못한 것이 없다면 사과 표현을 자제하라고 강조합니다.

 

자신감 없다는 인상을 주게 되어

상대가 만만하게 대하거나 공격하는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6. 침묵을 견뎌낸다

대화가 끊기면 불편하십니까?

무슨 말이라도 하지 않으면 불편을 견디기 힘드십니까?

 

침묵의 힘은 강합니다.

설득할 때 3초의 침묵은 그 어떤 표현보다 강합니다.

 

그만큼 침묵은 누구에게나 중압감을 주고 불편합니다.

하지만 책은 침묵을 견디라고 주장합니다.

침묵이 불편해 아무 말이라도 하는 모습은 약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침묵에 중압감을 느끼거나

상대방을 어려워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상대방이 얕잡아 볼 빌미를 줍니다.

 

침묵은 나만 불편한 게 아닙니다.

나만 안달 날 필요 없습니다.

 

필요한 말을 다했고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면

상대가 말을 꺼내기 전까지 그냥 입을 꾹 닫고 있어도 됩니다.

 

침묵을 쉬는 시간으로 여기며

상대방 신경 쓰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하면 어떨까요?

이것이 자신감 있는 사람의 말하는 방법입니다.

 

 

7. 애매한 단어는 쓰지 않는다

정확한 표현은 자신감으로 해석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정확한 표현에 지장을 주는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자신감 있게 말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이유로 책은 애매한 단어는 쓰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여하튼' '아마도'와 같은 단어를 쓰지 말라고 합니다.

 

이런 단어에는 추측과 회피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확신할 수 없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느낌을 줍니다.

 

이런 단어를 전달할 내용과 함께 쓰면 표현의 정확성이 흐려집니다.

그만큼 말뿐만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신뢰도도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말투 하나로 매력적이고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방법

자신감 있게 말하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1. '나'를 주어로 한다.

2.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3. 짧게 표현하다.

4. 잘못은 인정한다.

5. 필요할 때만 유감을 표한다.

6. 침묵을 견뎌낸다.

7. 애매한 단어는 쓰지 않는다.

입니다.

 

책 <매일, 조금씩 자신감 수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감을 한꺼번에 높이기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내부와 외부에 장애물이 많기 때문입니다.

 

책은 이 많은 장애물을 건드리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불쑥 나타나는

부정적인 사고를 뿌리 뽑을 방법

내면과 타인의 비판에 대처하는 법

자신감 있는 대인관계법 등

뿌리부터 건드리며 연결되어 퍼져 있는 문제와 해법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저는 이 책을

자신감을 올리는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종합판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이중 '자신감 있게 말하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를 활용해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