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ia] 영성적 정보와 상담의 대가로 돈을 받는 것은 괜찮은 것일까?

 

 

영성적 정보, 즉 우주에 관한 정보는

누구나 취할 수 있는 공기처럼

그 대가를 요구할 수 없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지만

동시에 모두의 것이기도 한 것이

바로 우주의 법칙, 진리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전달자들에게

돈을 지불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채널링, 투시 등등

영적 능력을 선택해서 이 세상에 온 사람들이나

소위 올드소울이라 불리며

여러 생의 평행 현실과 에너지적으로 연결된 사람들은

이러한 진리의 통로를 찾는 것이 좀 더 유리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된 진리이지만

개인의 믿음 체계에 따라

직접 자신의 상위자아로부터 정보를 얻기보단

이러한 사람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정보를 얻는 편이 더 용이한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책, 영상, 개인적 상담, 강연 등을 통해

이러한 정보를 접하게 되는데

보통 우리는 돈을 지불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지불하는 대상은

정보 자체라기보다는

이 정보를 전하는 사람이 쓴 시간, 노력, 강연, 장소, 고용, 인력 등등에 대한 것입니다.

세상과 그 이치에 관한 정보는 무료가 맞지만

그것을 전하는 사람이 시간을 할애하거나 별도의 지출이 있다면

우리는 이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특히 그것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겐 더더욱 그러하며

무료 플랫폼이라 하더라도 법이 허용하는 한에서

여러 통로에 유료 광고를 게시하는 것은

운영자의 전적인 자유라 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 현재 경제시스템 안에서는 돈이 있어야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여러 조건을 갖출 수 있습니다.

 

정보를 무료로 주어야

더 영적인 사람이 된다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돈을 받는다고 비난하는 것은

양식을 사고 집세를 내는 것을

하지 말라는 요구와도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언제나 무료로 무언가를 주어야 한다고

떼를 쓰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들이 소득을 얻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야만

우리에게 정보를 주는 서비스를 계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영성적 정보를 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 것은 아니며

또는 부분적으로 자신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역시 전적으로 그것을 행하는 사람의 자유이지

의무는 아닙니다.

인생을 바꿀 큰 가르침을 주는 책을 접한 사람들 중에는

우연히 호텔 로비에서, 어느 대기실에서, 공공도서관 등에서

발견한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시대는

정보를 얻는 경로가 아주 풍부합니다.

나의 판단으로 적정선을 넘는 비용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나와는 맞지 않은 인연입니다.

그들에게 내가 만족하는 만큼의 돈만 받아라,

혹은 이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하여라.

요구할 수는 없는 일이며

그들의 제공 조건이 나와 맞지 않으면

선택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상담비를 과하게 요구하거나

어떤 상황에 처해져서 누군가가 유료로 제안하는 정보를 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그 정보는 지금 혹은 앞으로도 내게 필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꼭 필요한 것이라면

다른 경로를 통해 내게 도달할 것입니다.

 

내게 필요한 정보는

반드시 오게 되어 있기에

이러한 정보를 놓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