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

[명상의 모든것] 인성 논란, JYP만 비껴가는 이유 | 영성의 차이?

Buddhastudy 2022. 7. 4. 18:51

 

 

 

YG는 이런 면이 더 뛰어나고

JYP는 이런 면이 더 뛰어납니다.

 

 

지난 시간에는 방탄소년단의 예를 들어서 영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YG JYP를 비교해서

영성에 대한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성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영력과 성력이라고 말씀드렸죠.

영력은 쉽게 얘기하면 지능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나 재능 등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성력은 마음이 본질에 가까운 것, 바른 것, 그리고 순수한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YGJYP의 영성에 대해서도 비교해서 다루어보도록 하겠는데요.

영성에 대해서 비교해서 이해하실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사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영성을 그렇게 쉽게 판단할 수는 없겠죠.

보여지는 것과 실제 마음이 또 다를 수도 있고요.

그렇지만 일단 겉으로 보여지는 것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성에서 영력이 높은 것은

머리가 좋고, 재능이 많고, 세상을 영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씀드렸죠.

그렇다면 YGJYP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영력이 높을까요?

 

(진영이 넌 아이들을 따뜻하게 감싸주기만 하면 된다.

야 잘했어. 니 말이 딱 맞어.

끝나니까

욕을 바가지로...

"아 얼마나 떨리시겠습니까?")

 

(나쁜 역할은 내가 할게 라고 한 건 분명히 맞아요.

얼마 전에 애를 낳다 보니까

이제는 동생 같지 않고 자식같은 거예요, 애들이.

박진영씨 얘기를 만약에 제가 했다면 좀 더 기분 좋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대체로 두 분이 같이 나오는 장면을 보면

YG가 머리를 더 잘 쓰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박진영 씨보다 한 3수는 위 같애.)

(제가 어떻게 보면, 영악한 거죠.)

 

영성에서 성력이 높은 것은

본래의 마음인 본성에 가까운 것이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본성에 가깝다는 것은

쉽게 얘기하면 양심이 바른 것입니다.

또 마음에 때가 없기 때문에 순수한 상태로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YG JYP 중에 어느 쪽이 더 성력이 높을까요?

(그냥 좋은 애를 뽑아요.

인성이 뛰어난 애?

대부분 제가 마음 약한 친구들을 좋아하더라고요.

자연스럽고 자기 감정이나 표정 못 숨기고 부자연스러운 친구는 없거든요.)

(CL을 봐도 멋있고, 공민지도 참 멋있고

만약에 이 친구들이 동그랗게 생겼다면

이 친구는 절대 훌륭한 아티스트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단점이죠, 단점

이 사람은 이게 없는 것만큼 장점이 이렇게 튀어나와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튀어나온 부분을 두들기는데

전 오히려 움푹 파인 부분을 더 두들겨서

이 부분을 나오게 하는 역할을 좀 하는 것 같아요.)

(내가 노력한게 많이 쳐줘야 한 30%정도 되겠더라고요.

그러니까 '아 이거 내가 한 게 아니구나' 하고

'감사해요'가 시작된 거죠.

곡 하나 써주면 '감사합니다')

 

양쪽이 상당히 대비되는 면이 있고

그런 면에서 영력과 성력의 각 부분을 이해하기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최근에 물의가 있었던 것에도 보시듯이

성력, 즉 마음이 바르고 순수한 것을 도외시하고

영력, 즉 세상에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만을 키우는 것은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지도 알 수 있었고요.

 

저는 또 이런 생각도 듭니다.

YGJYP 둘 다

연습생들을 사랑하고 어떻게든 성장시키려고 하는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찌 보면

교육의 방법 면에서 차이가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한 번도 웃으신 적도 없고

정말 무서운 분?

아직도

그게 사장님의 방식이에요.

남들 앞에서 최대한 창피함을 줘요.

그래야 나중에 어떤 말을 들어도 견딜 수 있게끔

그런 얘길 들으면, 사장님인데도

두고 봐, 두고 봐, 이런 마음을 갖게 돼요.

사장님은 그런 걸 좋아하세요.)

 

목표를 이루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경쟁이나,

마음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또 자존감이 낮아질 수도 있는 독설을 하기도 하고

이렇게 되면 긴장을 해서 성공을 할 수는 있어도

그 성공 이후에 반대급부로 보상을 바라는 심리로 뭔가를 찾아다니고

일탈을 부추기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똑같이 당근과 채찍이 있을 수 있어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과 애정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게 해 주면

그 자체로 채워지는 것이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어떤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목표를 이루고 나서도

다른 무엇인가를 더 찾아서 채우고자 하는

일탈은 적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YG가 영력이 높고, JYP가 성력이 높다고 해서

그 반대가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JYP는 영력이 낮고, YG는 성력이 낮다, 이런 뜻이 아니죠.

 

일단 JYP를 보시면

그 정도로 세상에 능력을 보이고 성공을 했다는 면에서도

영력이 굉장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관리와 집념이 굉장히 철저하죠.

 

그리고 그런 연예계의 화려함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진실과 성실과 겸손에 두고

순수한 마음을 지켜간다는 면에서도

성력이 높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영성이 고르게 발달한 사례라고 할 수 있겠죠.

 

(제 인생 최고의 목적이 20억을 버는 것이었어요.

벌어버렸어요. 근데.

성공하고 싶었어요, 사회에서.

근데 그걸 이뤘어요.

~ 차야 하는데 내가 왜? ? 허전하지?

과정도 좋아야 해요.

반칙을 해서 성공했으면

사람들이 날 Respect을 안 한단 말이에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내 삶의 모습이

남들에게 믿음을 심어 줄 수 있어야겠다.)

 

, 이것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명상을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돈이나 명예 이런 것들이 허망한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근데 그렇게 이치로 깨달아 아는 것과

자신이 직접 세상적인 능력을 키우고

그것을 발전시켜서 세상에서 이루고

그렇게 해서 이룬 것이 허망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아는 것은 또 굉장한 차이가 있죠.

 

그 만큼 그 말에 힘이 실리기 때문에

그 말을 듣는 분들이 굉장히 울림이 있죠.

 

다시 YG로 돌아가 보면

YG는 일단 영력이 높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에 성력이 낮다 라고 할 수 있을까요?

또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그 말은 공감을 했어요.

배움을 통해서 그렇게 온 거고

저는 책도 안 봤지만

그런 생각을 어렸을 때부터 했어요.)

 

아무리 영성이 높은 사람이더라도

자신이 자라온 환경이나 또 영향을 받는 사람에 따라서

잘못된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지구라는 곳이 원래 워낙 그런 곳이죠.

TV나 영화 어떤 매체를 봐도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거나 자신의 이기심을 부추기는 것들이 굉장히 많죠.

자칫 방심하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그런 데에 물들어가죠.

나락으로 빠질 수도 있고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잘못을 저지를 수 있는데

그것을 돌아보고 반성해서 다시 그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그렇게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룰 수 있을 정도의

머리와 재능과 집념으로

자신의 마음을 닦아나가는 데 노력을 하면

아마 굉장히 영성이 발전한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상을 능력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영력을 계발해 나가야겠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바른 마음을 닦아나가는 성력을 키워나가면

영성이 고르게 발전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명상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