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월도스님_BTN즉문즉설

월도스님 BTN즉문즉설 7_2. 부모와 자식으로 만나는 인연

Buddhastudy 2017. 7. 28. 20:31



자식과 부모 관계의 인과야 말로 가장 가까운 인연이면서 그 인과의 관계는 대단히 복잡하게 얽히는데, 그 복잡한 관계로 얽히는 과정을 보면, 줘도 줘도 억울하지 않은 것이 또한 자식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나하고 전혀 인과관계가 없는 사람에게 뭔가 빚을 지거나 뭔가 인과관계가 만들어지는 것은 원인을 분명히 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모와 자식으로 만들어진 인과관계는 그 인과의 원결을 풀어내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우리는 오직 인과가 있다면 그 원결을 풀어내는 것만이 우리가 부처님을 믿는 참된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합니다. 자식이 속을 썩일수록 더 기도해주고, 자식이 뭔가 되는 일이 없을 때 더 기도해주고, 자식이 내게 정말 더없는 효자로서 역할을 해준다고 하면 그것 또한 더 열심히 기도해 주고,

 

그래서 우리가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과거의 인과를 믿지 마라. 너하고 나하고는 좋은 관계든 나쁜 관계든 무조건 아주 밀접한, 가까운 인과 관계에 있는 고로, 난 너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서 답을 쓰겠다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다보면 내 삶은 그래도 여러 가지 인과관계를 그래도 살만한 인과관계로 풀어낼 수 있는 지혜로운 불자가 될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