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정현스님_불설아미타경

정현스님 _ 제27회 소수엄정원 (43:17)

Buddhastudy 2012. 8. 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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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사리불 존자가 물으니까 석가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죠. 어떠한 인연인가? 이렇게 말하면, 거기 가면, 으뜸한 사람이 모여서, 착한 사람이 모여서, 그 복의 근본이 있고, 그 덕에 인이 있다는 거에요. 여기 좀 보세요. 우리한테 복의 근본이 없다라고 살기 때문에 늘 결핍 속에 살거든요. 재물적인 결핍, 인간적인 결핍, 그렇죠. 따뜻한 결핍, 우리가 행복해야 될 결핍. 이런 결핍들의 요소를 엄청나게 많이 가지고 살거든요. 그런데 석가세존께서는 자기가 발견한 세계를, 깨우침의 세계를 딱 들여다보니까, 사람한테는 근본적으로 대복이 거기 근본이 깃들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인연 지어서 갖추어져 있다. 그래서 요것을 根福德因근복덕인연 이렇게. 근본인연이 나한테 생해요. 그런데 그것이 어디서 나오느냐?

 

이것을 내가 얻을 수 있는데 어디서 생해요? 극락세계에서부터 온다는 뜻입니다. 너무 놀랍지 않아요? 그런데 그 극락세계는 어디 저 은하수 뒤쪽에 있거나, 또 지구 어디 안쪽에 있거나 이런 극락세계가 아니라, 천당 극락이 그런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마음속에 극락세계가 있다는 거에요. 우리 현실 안에 그대로 극락세계가 있다는 거에요. 좋아야 할만한, 좋다라고 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내게 부족한 것은, 내가 그 상에 대해서 감사하지 못하고 있을 때 생기는 원인 중의 하나라는 거에요. 반드시 사람한테는 뭐라고요? 그 근본이, 복덕의 인연이, 근본이 있다는 뜻입니다. 得生彼國득생피국이 거든요. 그것은 극락세계로부터 온다. 이렇게 돼 있어요. 극락세계를 평생 찾아다니거든요.

 

그런데 극락세계는 자기 안에 다 들어있어요. 자기가 극락을 보지 못하고 있을 뿐이지. 사실은 극락세계는 다~ 이미 갖추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정리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사리불이여. 다시 한 번 말씀합니다. 만약 善男子善女人선남자선여인이 착하고 착한 여자가, 착하고 착한 사람이 聞說문설, 이걸 들었어요. 뭐라고요? 그죠? 聞說阿彌陀佛문설아미타불, 아미타불의 執持名號집지명호하면. 執持名號집지명호. 그러니까 나무아미타불을 요거를 집지라고 하는 것은 손에 잡듯이 이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나무아미타불이라고 하는 것은 입에도 있지만, 정신에도 있고, 생각에도 있고, 마음에도 있고, 가슴에도 있고, 몸에도 있고, 이렇게 집지랍니다. 내가 가지고 나서 뭐한다고요? 나무아미타불. 이렇게 부르는 것에 대한 명호라고 말해요.

 

요거를 명호로 잡아 가지고, 내가 가져서 若一日약일일, 若二日약이일, 若三日약삼일, 若四日약사일, 若五日약오일, 若六日약육일, 若七日약칠일동안 一心不亂일심불란이에요. 마음이 흩어지지 아니하면, 其人기인이 臨命終時임명종시에. 내가 이 육체가 다 소멸하고 난 다음에도 영혼으로 오롯이 남아있어서, 阿彌陀佛아미타불과 _더불어. 諸聖衆모든 성중이. 저 모든 불보살님이 화엄성중께서 현전. 눈앞에 나타나서, 이 사람을 종시할 때, 이 육체가 끝나갈 때에, 마음에 전도되지 아니하면 즉시에 왕생하리라. 고걸 지금 설명하고 계세요. 우리가 살면서, 제 모이면서 마음에 전도가 있지 아니하면.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내가 아미타불의 수행공덕을 지어가면 갈수록, 마음속에 그 공덕력이 들어차서 卽得往生즉득왕생하리라. 지금 왕생한다. 이런 뜻입니다.

 

그러나 저 좀 보세요. 꼭 육체가 바꿀 때 이러는 것이 아니라. 육체 세포는요, 매일 음식에 의해서, 공기에 의해서, 물로 인해서, 우리가 받아들이는 모든 음식에 의해서 세포로 생기잖아요. 안 살펴보셔서 모르시잖아. 그런데 매일매일이 새로워지고, 매일매일 세포가 죽어요. 다시 거꾸로 얘기하면 우리가 일어나는 생각은 매일매일 일어나서, 그 생각도 매일매일 무덤으로 가버리고 죽어버려요. 내가 살아있는 마음도 계속 아침에 일어난 마음도 저녁이 되면 다 없어지는 것도 있고, 생긴 것도 있고, 남는 것도 있고, 그렇죠. 그죠. 그렇게 돼요. 그렇게 되는데, 매 순간 매 순간 우리는 태어나고, 존재해있고, 소멸해가는 거에요. 이 과정을 우리는 끝까지, 끝까지 변화하는 과정 속에 살다가 가게 돼요.

 

그럼 남아있는 것은 뭐냐 그러면, 이런 것을 움직여주고, 이렇게 보존하고, 이렇게 유지해주는 것이 오직 우리들의 마음 세계라는 거에요. 으음. 너무 쉽다. 卽得往生즉득왕생 한다니까. 오늘 지금 제 법문을 듣고, 이렇게 생각하고, 생각을 바꾸는 사람한테는 운명 자체가 변하게 돼 있어요. 왜 그러냐 하면 아까 뭐라고 그랬죠? 근본이 있다. 뭐가 근본이 있어요? 그죠? 복덕의 인연의 근원이 나한테 있다는 거에요. 절에 아무리 다니면서 이거 믿지 못하고, 이거 깨우치지 못하고, 이걸 헤아리지 않고, 이것을 가슴에 느끼지 않으면, 평생을 빌다 끝나. 그러면 바른 불교를 배우는 게 아니에요. 우리는 지금 깨우쳐야 돼. 전도가 흔들리지 않아야 돼. 마음의 불란. 심불이거든요.

 

마음이 전도하는, 변하지 아니하면, 반드시 극락세계에 있다는 거에요. 그런 얘기는 7일 동안 어떻게 다 보관하고 어떻게 예경하고, 어떻게 다 챙겨놔요. 그걸 못하거든요. 사람이 나무아미타불을 제사지낼 때마다 이걸 외우잖아요. 그러면 요걸 다 듣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듣는 순간, 그 영혼의 마음도 심란하지 않아져서, 이게 믿는 마음이 생겨요. ~ 이게 내가 나를 들여다보면 내가 거룩하고, 완벽하고, 원만한 아미타불의 세계가 나한테 있구나. 이걸 느끼시게 돼요. 이게 마음속에 그것이 하나씩 갖추어지거든요. 그런 의미로 문자 안에 들여다보면 우리가 살면서 어떤 것을 좀 얻어야 되느냐 그러면, 이 생활 속에서 우리가 가지는 뭐를 얻어야 되느냐 하면 집중을 좀 얻으셔야 됩니다. 집중.

 

그래서 그런 말을 우리는 다른 말로 얘기해서 명상이라고 표현하고, 이것을 기도라고 표현하거든요. 염불 기도는 여러 가지로 하는데, 결국은 집중이 조금 있으셔야 돼. 생활 속에서. 이게 이런 벗어나야 되거든요. 그래서 몇 가지를 정리를 뭐라고 표현해놓았느냐 하면, 우리가 지금 아미타경을 공부하고 정돈을 해가는 과정 안에서 보면 우리가 들어가고 있는 이런 1_현실세계를, 이거를 보고 뭐라고 그러냐 하면, 안 믿어지겠지만, 무한 공급에 이 공급의 실현의 세계라고 이렇게 표현해요. 이거를 꼭 정리를 하셔야 돼요. 아미타경의 세계. 그러니까 이 경전 안으로 얘기하면. 극락세계라고 하는 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극락세계를 요즘 말로 표현하면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거에요. 아까 좀 전에 법문한 내용이 이거거든요. 쉽게 알아들으시라고 얘기를 하는 거에요.

 

그런 얘기는 뭐냐 하면 그런 현실 안에서 요걸 뭐라고 표현하시느냐 하면 무한공급의 세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아까 경전에 보면 뭐라고요? 극락세계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 극락세계는 어디 있어요? 내 마음속에 있거든요. 그런데 이걸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그랬죠? 조금의 기도와 조금의 집중과 조금의 마음 쓰기가 조금만 필요로 하면, 이 극락세계에서 나오는, 경전에 나중에 인연되시는 분이 살펴보시면 되지만, 결국 그것은 어디서부터 나온다고요? 저피. 저피국토에서. 그렇죠. 그죠. 으음. 그 내 마음에 국토가 그러니까 고 극락세계거든요. 거기서 나온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현실이 지금 현실이 이 안에 들여다보면 반드시 무한공급의 실현의 터라는 거에요. 지금 현재.

 

그러니까 실현된다는 것은 이 몸에도 이 마음에도 그렇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상에 모든 것에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거에요. 그런데 공급이 아미타세계라고 표현하잖아요. 그런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정의를 하면,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뭐냐 하면, 자기 마음으로부터 집중을 잘해야 되는데, 하루 종일 살면서 집중이 반드시 필요한데. 잘 들으셔야 돼요. 집중이 반드시 사람한테 집중하지 말라고 그래도 집중하거든요. 남편이 바람피우면 바로 집중되죠. 그런데 석가세존께서 가르치는 내용은 지금 현재. 현실의 나한테 아무런 공급이 없다. 그래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말하는 결핍이 있다. 그러니까 좋지 않은 상태. 그렇죠. 그죠. 나쁜 상태가 있다. 이런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생긴 것은 뭣 때문에 이 좋은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가? 그것은 어디 있는가? 자기 마음 안에. 다시 말해서 생활 마음 안에, 생활 속에서 집중이 생기는데, 그 집중이 어디에다가 원망하는 일. 또 뭐죠? 좋지 않은 일. 좋은 일이 아니라 좋지 않은 일에. 좋지 않은 일에. 이것이 조금씩 집중을 주게 됩니다. 그러면 뭐가 생기냐? 그러면 아니 절 좀 보셔야 돼. 공급은요. 자기 마음에서 원하는 데로. 이 공급 자체에 일어나는 전 세계의 몸뚱아리나 이런 모든 생명체의 시스템이라고 하는 것은 누가 아무도 안 알아줘요. 알아주지 않는 거에요. 그런데 내 마음이 요걸 공급을 해요. 요게 가딱가딱한다는 거에요. 공급은 지금도 공급이 돼요. 지금도. 이 현실에.

 

그런데 마음에 저 미운 거, 아이고~ 저거 가서 뒤통수 한번 꼭 쳐야지. 이 생각이 오래가. 그러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공급을 현실에다 자기한테 준다는 거에요. 알아들으세요? 이거 알아들으셔야 돼요. 못 알아들으면. 이렇게 쉬운 얘기를 이게 석가세존께서 설명을 하신 거에요. 그런데 이걸 마음이 자기 마음이 몸과 마음에 극락이라고 아미타경에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 그거잖아요. 그러면 현실이 아무리 나빠도 이걸 감사할 줄 알아야 되요. 이걸 은혜공덕이라고, 은혜공덕의 터라고 생각하고, 그런 마음의 믿음이라고 하는 신행이죠. 그죠? 신행을 가져가지고. 그러면 그걸 조금씩 집중하잖아요.

 

절에서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이렇게 하는 것은 뭘 하기 위해 서에요? 생활 속에서 집중을 얻기 위한 거죠. 그래서 명상하고 기도한다고 그랬죠? 그죠? 그러면 지금 앉아서 나무아미타불을 조금씩이라도 하게 되면, 이런 공급 안에 무슨 공급이 가요? 결핍이나 나쁜 것을 계속 자기한테 공급하게 하던 것을 이게 그치게 한단 말이에요. 염불에 그렇게 위대함이 있어요. 나무아미타불~ 한번 부르는 것에 그 위대함이 거기 있어요. 자기를 바꾸어줘요. 정말로 자기를 편안하게 해주고 자기를 좋아지게 해 줘요. 그런데 이것은요, 저 부처님의 진리나 모든 진리나, 모든 생명체나, 모든 시스템이나, 모든 관계는 다 거기에는 감정이 없어요. 사람한테만 감정이 있는 거에요. 사람한테만.

 

초목에도 감정이 있는 거 아시죠? 그죠? 그런데 시스템은 진리에요. 그 기계는 사용하는 데로 움직여지는 것처럼 자전거는 안 말도 안 하거든요. 타는 놈이 사고를 내지. 그래서 원망을 그치고, 미움을 그치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바꿔서 뭐라고 표현 하냐 하면 용서할 줄 알아야 되요. 자비롭게 세상을 사는 거에요. 열 번을 용서할 일이 있어도 열 번 용서하세요. 아미타경 안에서 마음이 분란하지 않으면 그래서 점점 그쳐가는 거에요. 그래서 세상에 자꾸 입만 벌리면 비난하고, 일만 하면 남 안 좋은 얘기하고, 입만 벌리면 이간하는 말 하고, 안 좋은 것은 눈에 버득버득 띄어서. 이게 뭐죠? 기억이 얼마나 좋아요.

 

그러면 마음은 현상에서, 현실에서,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것은 자기도 모르면 좋지만, 잠재의식에서, 현실을 의식해서 잠재의식으로 요게 꼬박꼬박 원망한 것만 꼬박꼬박 남아. 10년 딱 지나가면 병_불행이 딱 나타나게 돼 있어요. 이유가 없어요. 그러나 10년 동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장보살, 지장보살, 감사합니다. 이렇게 수행을 반대로 10년 한 사람은요, 대복이 열려 와요. 물론 누워서 지장보살만 10년 부르면 안 됩니다. 일도 하면서 해야지. 이게 굉장히 중요한 거에요. 공급세계는 언제든지 지금 열려있어요. 그런데 내 마음이 자기 스스로 자기 생각이 마음이라는 것은 너무 간단해요. 생각과 이걸 의식이라고 그러잖아요. 그죠?

 

생각과 그다음에 말이에요. 언어. 이걸 언어라 그러잖아요. 그다음 행위거든요. 행동이라 그러잖아요. 이게 곧 마음이에요. 너무 쉽다.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광명이 되면 될수록 광명불이 되면 밝은 부처님 되면 가면 갈수록 공급은 한없이 이루어진다는 거에요. 그런데 이것은 자기 생각이 너무 간단한데 이 간단한 것의 공급로가 이미 열려있다는 거에요. 어디에? 현실에. 그리고 현상에 그대로 나타난다는 거에요. 아까 현상이라 그랬죠? 이 현실에서 어떻게 해요? 원망과 좋지 않은 생각은 원망한 생각, 미운 생각, 생기거나 말거나 안 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냥 나둬 버려요.

 

그리고 거기에다 원망한 일이 생기면 그저 감사합니다. 병든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보겠습니다. 이게 우리가 저~ ~ ~ 2_나의 내면에는 뭐가 들어있어요? 내면이라는 것은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린 곧 마음이거든요. 이 내면에는 모든 것은 우리가 말하는 은혜공덕은 깃들어 있다. 이렇게 표현하거든요. 우리가 언제든지 우리한테 마음속에 부자 되기를 갈망하고 살거든요. 늘상 이 말씀을 드려요. 내가 뭘 되고자 늘 하거든요. 대다수 많은 사람들이 부를 이 부라고 하는 말이 이게 풍요거든요. 풍요로워지자고 하는 말과 같은 말이거든요. 그런데 부자 되게 해주십시오. 라고 빌 때는 나는 반대로 내 마음속에는 뭐가 돼 있어요? 나는 가난합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나는 힘들어요. 나는 못해요. 나는 안 될 거에요. 이 얘기와 똑같은 거에요.

 

내가 부자 되게 해주세요. 이러는 사람은요. 그건 기도 잘못하고 있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해하셔야 돼요. 내가 부자 되겠습니다. 이래야 왜. 요는 빼고 다로 바꾸셔야 된다고 누누이 말씀드렸거든요. 여러 번 설명하고 있어요. 그런데 굉장히 중요한 거에요. 풍요로운 것은 겉에서 일어나는 물질이 아니라, 이걸 보고 다른 말로 얘기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구상화라고 그러거든요. 이미지. 이미지가 일어나는 대로 세상이 변해온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되겠다 하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뭐죠? 풍부해지겠다. 이런 생각을 갖기를 원하는 것은 내가 뭐죠? 풍요롭지 않다라는 말과 같은 말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내면에 자꾸 구상화에 자꾸 여기다 집어넣는 거에요.

 

이거를 아까 말씀드린 것을 요거를 현실의식이라고 말하거든요. 현실의식이라고 그러고요. 요쪽을 잠재의식이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현실에 대한 것들이 거꾸로 내가 부자 되게 해주세요. 부자 되게 해주세요. 그러면 내가 분명히 원하는 것은 부자 되기를 원하거든요. 그런데 내면에는 차곡차곡 뭘 쌓아 넣어요? 나는 가난해. 가난해. 이런 것들을 꿈속에, 쉽게 표현하면 잠재의식이 꿈에서 나타나잖아요. 그런 잠재의식의 안에다 차고 차곡 안에다 집어넣어 줘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기도가 안 이루어지는 이유는 그것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바꿔 얘기하면 부자 되고 싶다라고 하는 것은 내가 이 현상 안에 뭐라고 표현했냐하면 가난한 현상을 자꾸 생각한다는 거에요.

 

말부터 바꾸셔야 돼. 하나둘씩 하나둘씩 바꾸셔야 돼. 이것이 하나둘씩 바꾸면 이 현실에서 의식이 풍요를 구하는데 자꾸 사는 건 자꾸 가난해지거든요. 먹고 사는 게 힘들어지고. 그건 왜 그러냐 하면 내면세계가 자꾸 가난해져 가는걸. . 돈은 잡으려고 쫓아가지만 안 잡히거든요. 잘하고 싶은데 안 되거든요. 왜 안 되느냐 그러면, 안의 내면이 엉망이어서 그래요. 내면을 먼저 갖추어져야 돼. 그러니까 이걸 바꾸셔야 돼. 어떻게 바꾸느냐? 어떻게 바꾸어 가느냐? 자기 안에 현실 그대로 들여다보면서 안 될 것이다.” 이렇게 표현하지 말아요. 그렇게 생각하지도 말아요. 현실세계가 곧 잠재의식이거든요.

 

현실세계가 곧 잠재의식인데. 현실세계에서 생활이 이 생각과 말과 행동이 계속 반복적으로 삼업이잖아요. 三業삼업이 계속 자기 작용을 하고 있는 동안, 뭐라고 뭐라고 표현 하느냐 그러면, 자꾸 이 三業삼업이잖아요. 이게 신구의 삼업인데. 자꾸 생각하기를 안 될 거야. 난 안 될 거야. 난 실패자야. 이러잖아요. 해도 안 돼. 이러고. 심지어는 엄마가 자기 아들보고 아이고 저거 안 될 놈. 이러잖아. 제발 우리 불자님들은 좋은 것은 좋게 보세요. 단 하나 더. 보세요. 하나 더. 부처님 가르침에는 안 좋은 것도 좋게 보자는 것이 부처님 가르침입니다. 좋은 것은 더 좋게 표현해야 돼.

 

그런데 석가세존의 눈은 뭐라고 그랬냐 하면 적은 것은 아주 적고, 은혜로운 것은 은혜공덕은 부처님의 공덕은 한량없이 통로처럼 연계돼 있다. 이렇게 설명하고 계십니다. 으음. 참여해주신 불자님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인연 공덕으로 하고자 하는 일들 원만하게 성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