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자식에 대한 욕심이 크셨는지 공부나 모든 면에서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시면서 많이 맞기도 하고 폭언과 고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스트레스의 연속 때문인지 점점 소심해지고 눈치를 보게 되었습니다 희귀병을 앓고 있었는데 남들과는 좀 다른 외모 학창 시절에도 결국은 왕따 현재는 사회 공포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없어졌다 반복하게 됩니다 이를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극복해야 할지 궁금하고요 자존감이 낮은 제가 어떤 마음 자세를 가지면 좋을지// 네. 아이고.. 부모들이 참 문제야, 부모 욕심이 자식을 망친다는데.. 그런데 부모라면 자식을 이렇게 안 키워야 하지만 부모가 어떻게 했든 이미 이 병은 누구 병이 됐다? 내 병이 됐다. 그래서 내가 부모를 원망한다고 이 병이 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