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로 오면서 처음 알게 된 지인이 있습니다. 성경 공부를 하자 하셔서 한다고 응했는데 알고 보니 신천지였습니다. 틀다름을 적용하고 인정하고 인연을 계속 이어가야 하는지// 성경 공부해보니까 자기 마음에 딱 들고 좋아요? 친구 때문에 억지로 해요? 그러면 자기가 결정하면 되죠. “친구야, 나는 너를 친구로 지내는 건 좋은데 성경공부는 하고 싶지 않다.” 이렇게 얘기하면 되지. 그런데 성경 공부 안한다고 친구 안하겠다면 관둬야 하고 성경공부 안하더라도 친구하자 그러면 친구를 유지하면 되지 뭐 어렵다고 그게. ... 친구 놓치기 아깝다고 생각하면 성경 공부하면 되죠. ... 신천지면 어떻고, 구천지면 어때요? 내가 공부를 해보고 좋으면 하면 되고 안 좋으면 안하면 되고 내가 좋은데 세상이 비난하면 비난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