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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917. 쉬운 깨달음과 양육의 과보

마음의 수행 과정이 이렇게 공짜로 쉽게 듣고 이해해도 깨달음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13살짜리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그동안 부모로서 저의 양육 환경이 너무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개선하고 현명하게 사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지// 천 년 동안 햇빛이 없어서 깜깜한 동굴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촛불을 탁 켜면 천년 있다가 밝아질까요? 금방 밝아질까요? 천 년 동안 불을 밝혔던 동굴이 있는데 불을 턱 꺼버리면 천년 있다가 어두워질까요? 금방 어두워질까요? 그러니까 우리가 불을 끄고 살면 천년이 아니라 오천 년을 가도 늘 어둡게 사는 거고 불을 밝히는 데는 그게 오천 년이 걸리는 거는 아니에요. 불을 밝히면 바로..

중도론22. 세존의 깨달음이란 어떤 상태일까? 그후 어떤 과정으로 생각을 일으켰을까?

4. 분별에 속지 마라. 1) 분별이란 무엇인가? 5차원 실존에 이르면 유, 무, 공을 비롯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 체계가 모조리 부서진다. 2차원 평면 세계에서 3차원 입체 세계로 넘어오면 그동안 알고 있던 2차원의 지식들은 까마득한 먼 나라 얘기가 되고 만다. 그렇듯 실존은 가히 천지개벽을 억만 배 이상 하는 것보다 큰 충격을 몰고 온다. 세존은 세 명의 스승으로부터 진아와 절대, 그리고 해탈의 경지를 배웠지만 그건 모두 4차원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 물론 3차원의 의식 구조에서 보면 4차원으로의 도약은 실로 이루 말할 수 없는 변화이다. 수행자들이 평생을 매진해도 도달하기 어려운 높고 높은 경지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세존은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5차원 실존의 열매마저 움켜쥐었다. 인류역사상 처..

마인드풀tv_ 끌어당김 성공? 아침에 이것만큼은 하지 마세요!

원하는 삶을 창조하기 위해, 원하는 것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아침에 이것만큼은 하지 마세요! 뭔지 짐작하셨나요? 바로 인데요. 이유가 뭘까요? 사실 이 습관 하나만 없애도 삶은 정말로 달라집니다. 음, 요즘은 알람 시계 자체를 모두 핸드폰으로 맞추잖아요. 그러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확인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 같아요. 그러면서 SNS도 훑어보고, 포털 사이트의 메인 뉴스도 읽어보고 아니면 간밤에 쌓인 채팅들을 읽어보죠. 우리도 99.9999% 에너지죠. 그리고 우리 주변에는 현대 과학으로도 측정이 가능한 에너지 장이 늘 존재합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뿐이지 항상 존재해요. 그리고 훈련을 통해서 육안으로도 볼 수 있게 되구요. 결국 우리의 이 모든 것들을 운영하는 것이 전기 에너지니까 당연한..

마음공부 1 2023.06.07

[세계사, 4대 문명] 무신론자 관점 유대인 역사 6 - 이스라엘 1대왕 사울, 교양 세계사

유대인 역사는 구약 성경을 토대로 하고 있으며 유대교에서는 구약 성경을 타나크라 부르며 24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개신교에서는 39권, 가톨릭에서는 46권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류 방식을 다르게 해서 권수의 차이가 나는 것이며 기본 골격과 다루는 내용은 같습니다. 전반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내용은 모세 5경과 역사서로 역사를 다루고 있고 후반부는 지혜서와 예언서로 구성되어 있죠. 성경의 역사기록에 대해서는 성서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이 끊임없이 다투는 소재로 이용되고 있는데 모세가 히브리인들과 함께 이집트를 탈출하는 출애굽기에서도 고고학에서는 근거가 없는 꾸며낸 이야기라 하고 있고 성서학에서는 불완전한 인간의 지식으로 증명하려는 것 자체가 무지한 일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10분 세계사 고대 이집트 ..

[1분과학] 야한 동영상의 진실

“한 번도 안 쳐본 자, 나에게 돌을 던져라” 엄마가 나갔다. 세상이 내 손아귀에 있다. 내 손은 내 몸의 주인이요, 신이다. 컴퓨터를 켜고 영단어 폴더를 열고 새오라기 폴더를 연다. 곤줄박이, 따오기, 기러기, 뜸부기, 딱따구리, 해오라기 수 많은 새들을 넘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새 직박구리 폴더를 열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직녀를 만나기 위해 까마귀와 까치가 만든 오작교를 건너던 견우의 마음이 이랬을까? 나는 곤줄박이, 따오기, 뜸부기, 딱따구리, 해오라기를 건너 직박구리를 만난다. 사자의 날카로운 이빨도 코끼리의 강한 힘도 없었던 호모 사피엔스들은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자가 먹고 난 고기를 하이에나가 먹고 표범이 먹고, 들개가 먹고, 독수리가 먹고, 자칼이 먹고 나면 댕댕이와 함께 아주 섬..

[인생멘토 임작가] 뇌과학에 근거한 감정공부 3편

1963년,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난 꿈이 있습니다' 라는 연설을 했던 날 리차드 로블스란 남자가 절도를 하기 위해 뉴욕의 어느 아파트에 침입합니다. 이 남자는 이미 100번 넘도록 무단침입해서 절도를 해왔던 상습 절도범이었는데요. 방금 가석방을 받고 사회에 나온 상태였지만 자기 여자친구랑 3살 배기 딸을 위해 돈이 절실히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빈 집인 줄 알았던 아파트에 집주인 중 하나인 재니스 와일리란 22살 여성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 있었습니다. 뉴스위크 잡지사의 리서치 연구원이었던 이 여성은 어떤 일이 있어서 집에 있었는데 공교롭게 이 여성이 있을 때 이 남자가 집에 무단으로 들어온 것이죠.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이 여성과 맞닥뜨리게 된 이 절도범 남자는 당황을 했고 어쩔 수 ..

마음은 내 것 [하석태TV]

산에서 경험한 이야기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3가지] -지리산에서 살기, 남미 여행하기, 히말라야 등반하기 HTS그룹을 만들기 전에 6개월 동안 버킷리스트 성취 마지막 버킷리스트는 히말라야 등반하기 전문 등반대원들과 히말라야 등반 히말라야 등반을 하면서 큰 깨달음을 얻다. 이것이 힐링센터를 만든 큰 계기 -히말라야의 교훈 이야기- 3일 등반을 해보니 히말라야 등반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느껴졌다. 7일째 되던 날, 큰 사단이 났다. 전체 일정 중에서 가장 힘든 날. 하루에 고도를 1,500미터 올리는 살인적인 일정 해발 2,800미터에서 시작해서 4,300미터까지 올라가야 했다. 가다가 계곡을 만났지만 길이 보이지 않음. 계곡 위에 눈발자국을 보고 따라가야겠다고 생각. 히말라야는 날씨가 아주 청명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