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제268회 학습력이 다른 아이보다 느린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 출처 YouTube 그런데 아이는 엄마를 닮거든? 아빠를 닮는 게 아니고, 대부분 어릴 때는 엄마를 닮기 때문에. 내가 보살이 돼서 내가 잘해서 부부 관계가 원만할 때 아이에게 큰 도움이 돼요. 둘 다 서로 자기를 고집해서 갈등을 일으키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에 항상 주위가 산..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31
[즉문즉설] 제267회 출산을 앞두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여러 고민들 출처 YouTube 첫째 엄마는 대지야. 하늘이 무너져도 꼼짝 안 할 자세로 딱~ 버텨줘야 되. 엄마는 신이야. 세상 누구보다도 우리 엄마가 제일 힘 센 사람이야. 어떤 경우에도 나를 보호 해 줄 사람이다. 이게 있어야 엄마가 되거든. 그래야 아이가 심리가 안정이 딱 되. 그렇게 안절부절못하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3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1회 획일화 된 삶 출처: BTN 그러니까 기성세대, 부모를 기성세대라고 하는데. 그렇게 말할 수도 있는데. 기성세대라서 그런 거 아니에요. 왜 그러냐 하면 자기도 이제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보면 부모의 성질이 있습니다. 부모라고 하는 모든 부모들이 갖는 거의 99% 공통된 성질이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부..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30
[즉문즉설] 제266회 착하던 아이, 중학교 들어 반항과 화가 심해요 출처 YouTube 사람은 기계가 아니죠. 기계는 입력을 딱 시키면 입력시키는 데로, 그대로 반응한단 말이오. 그런데 사람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어린애들이라도 가르치면 가르치는 데로 따라 해도 그것이 또 사람마다 다 달리 반응을 한단 말이오. 그런데 사춘기가 되면 사춘기..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3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0회 정당활동/상대적 박탈감 출처: BTN 조금 더 분명하게 얘기해 봐요. 뭘 하고 싶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거요? 정당활동 자기 직업 가지고 정당 활동을 하고 싶다는 거요? 아예 전문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거요? 그러면 딴 생각하지 말고 제일 먼저는 우선 자기가 전문직업인이라니까 전문 직업..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9
[즉문즉설] 제265회 집밖에서는 말문이 막혀 힘들어하는 아이 출처 YouTube 네. 이런 경우에 말문이 막혔다 이러거든요. 말문이 막히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아마 자기가 뭘 잘했다고 자랑삼아 얘기했는데 엄마로부터 야단을 맞았다든지. 또 선생님한테서 야단을 맞았다든지, 친구들한테서도 어떤 걸로 해서 좀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면 그것이 시..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9
[즉문즉설] 제264회 중3 담임, 지금 아이들을 교육하는 방식이 옳은 것인지 고민돼요 출처 YouTube 네. 결혼할 상대 남자 있어요? 예. 결혼할 생각이에요? 남자 없는 게 부처님의 가피력인 줄 아세요. 어~ 내가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거냐? 이런 생각을 하기 전에 이 문제를 가지고 내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걸 더 중심에 놓고 먼저 보는 게 좋다. 결혼도 하기 전에 결혼..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29회 진로를 찾는 법 출처: BTN 으음. 지금 배가 불러서 그래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안 그러면 대학 다니면서 바로 일부터 하셔야 되요. 일을 해야 돼. 스무 살 넘었어요? 안 넘었어요? 스무 살 넘었으면 성인이오? 미성년자요? 성인의 조건이 뭔지 알아요? 성인의 조건은 생물학적으로 자기 생존을 자기가 책임..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8
[즉문즉설] 제263회 저처럼 아이들도 남매사이가 원만하지 못할까 걱정 출처 YouTube 지금 그런 걱정을 하면 그렇게 될 확률이 자꾸 높아져요. 그게 그러니까 내가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런 걱정을 하잖아. 그죠? 그것 때문에 또 그대로 두 아이도 그 까르마를 받아서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내가 그런 경험을 했지마는 그 경험에 사로잡히지 말고 그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8
[즉문즉설] 제262회 자기가 시키는대로 예 하고 살기를 원하는 남편 출처 YouTube 두 가지 길이 있어요. 하나는 이러자 해도 “네” 저러자 해도 “네” 그리고 없을 때 절에 나와서 열심히 하면 돼요. 둘이 같이 놀러 가자는데 딴짓 하겠다니까 성질을 내는 거니까. 그런 날은 아예 포기해 버리고. 남편이 집에 있는 날은 남편 따라 “네, 네 나는 당신의 종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8
[즉문즉설] 제261회 잃은 첫아이에 대한 고통 출처 YouTube 네. 어린 자식을 보낸 부모로서 마음이 아픈 건 우리가 다 공감을 할만한 얘긴데. 지금 또 아이 생각을 하니까 또 눈물이 나잖아요. 지금 아이가 죽은 건 아니죠? 지금 우리가 여기서 법문 하는 자리에서 무슨 일어난 일이 아무것도 없잖아. 그죠? 그런데 지금 눈물이 난단 말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7
[즉문즉설] 제260회 위독하신 어머니와 유산을 둔 형제들의 갈등 사이에서 출처 YouTube 이해관계니까 형제 관계라도 이해관계로 지금 일어나는 문제에요. 그러니까 어머니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거는 어머니 간호해 주는 거죠. 그 외에 아무것도 없죠. 유산이 어떻게 정리되느냐? 하는 거는 어머니하고 상관없는 일이오. 그리고 아버지 명의로 된 유산이 지금 법적..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7
[즉문즉설] 제259회 우울증인 30세 딸이 걱정됩니다 출처 YouTube 지금 이 내용대로 하면 걱정거리가 아니에요. 우울증환자가 직장을 다니다 6번 아니라 12번을 옮겼다 하더라도. 직장을 다닌다 하면 이거는 괜찮은 축에 들어간다. 이 말이에요. 더 원하기 때문에, 더 잘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걱정이지. 직장 옮겨도 직장만 구할 수 있으면 전혀..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6
[즉문즉설] 제258회 아이를 억압하고 걱정이 많아요 출처 YouTube 우선 자기 치료부터 먼저 하세요. 애 걱정하지 말고. 지금 자기가 문제가 있다 하는 거를 안 것만 해도 절반은 해결된 거요. 옛날에는 자기가 문제가 있는 줄을 모르고, 애가 문제가 있는 줄을 알았는데 지금은 내가 문제가 있구나 하는 걸 알았으니까. 두 번째는 고쳐야 되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28회 타인에게 얘기하는 법/ 화 출처: BTN 연습으로 했다가 재수 없으면 뭐 계속해도 되요. 연습으로 했는데 재수 없이 좋아지면 할 수 없지 뭐. 그냥 살면 되지. 예. 장난이 아니오. 연습하는데 왜 장난이오. 친구를 사귈 때 연애한다. 이렇게 하는 게 오히려 상대를 부담 주죠. 그냥 가볍게 친구로 사귀고, 친구로 사귀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5
[즉문즉설] 제257회 아이를 독립된 개체로 잘 키울 수 있는 방법 출처 YouTube 애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까? 우리 애가 이런 애가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내 욕심이거든요? 엄마는 아이를 먼저 생각해야지 나를 먼저 생각하면 안 돼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지금 아이를 한 사람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 애완용 동물로 키우는 거요. 강아지 목욕..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27회 자식의 사업 출처: BTN 그 집 아들만 안되는 게 아니라 모든 집 아들이 요새 다 안돼요. 시절 인연이 그래. 사회가. 조그마한 사업이에요? 큰 사업이에요? 조그마한 사업이에요? 그런데 우리나라에 조그마한 식당을 하거나, 조그마한 가게를 하거나, 조그마한 기업을 하거나 요렇게 자영업이라는 게 있..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4
[즉문즉설] 제256회 싫었던 엄마처럼 아이를 키우는 저를 봤어요 출처 YouTube 거기서 낳아가지고 거기서 자랐는데 그럼 엄마같이 돼야지. 엄마같이 되는 게 왜 싫어? 딸이 그럼 엄마같이 돼야지 누구같이 되? 제 엄마를 싫어하니까 지도 그리되는 거요. 엄마를 좋아하면 엄마같이 되면 좋으나? 나쁘나? 좋지. 그러니까 그게 엄마를 미워한 죄요. 그게. 죗값..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26회 동생들의 결혼 출처: BTN 그게 무슨 말이오? 아~ 동생 나이가 몇이오? 50이 된 동생이 장가를 안 가고 혼자 살아요? 아따 그러면 자기 부인은 굉장히 좋겠네? 남자 넷이나 데리고 사네. 밤잠은 자기 혼자 하고 자겠지만 어쨌든 데리고는 넷이나 데리고 살잖아. 그죠? 그런데 옛날에 임금이 돼야 여자 몇이 거..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3
[즉문즉설] 제255회 시집살이, 참고살기 억울하고 힘들어요 출처 YouTube 시동생한테 주면 좋잖아. 안 지내도 되고. 시어머니가 유산이 조금 있구나. 말하는 거 딱 들어보니까 좀 있으니까 말 들으면 이거 줄 거고 안 들으면 너 안 준다. 국물도 없다. 이 얘기 아니오. 안가면 유산을 못 받지. 안 받을 각오를 한 거요? 남편은 받고 싶을 거 아니오. 그러..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25회 우울증/역할 다하기 출처: BTN 으음 그런 방법은 없어요. 내가 어떻게 행복하게 살 거냐 하는 방법은 있는데. 내가 남을 행복하게 해줄 방법이 있느냐? 이렇게 물으면 방법은 없어요. 왜? 우리 인간은 남의 인생을 어떻게 할 수 없어요. 그런 능력도 안되고 그런 주제도 안 돼요. 그러니까 질문자가 내가 내 인생..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2
[즉문즉설] 제254회 시어머니, 제가 상처받은 마음을 열고 모실 수 있을지 출처 YouTube 내가 모시는 쪽으로 선택하면 노인은 고쳐지지 않는다. 무조건 “예예.” “어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살기로 내가 결정을 딱 해야 돼. 모시지 않기로 결정을 하면 이혼을 할 거를 각오해 버려야 돼. 그 둘 중에 예예하고 살겠느냐? 이혼하는 게 낫겠..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2
[즉문즉설] 제253회 술 좋아하는 남편 존경이 안됩니다 출처 YouTube 그 정도 알아왔으면 다행이야. 몰랐으면 스님이 설명해 주겠는데 벌써 다 알고 왔네. 남편이 직장생활 잘하고 있어요? 두 번째, 그러면 술을 먹고 친구를 좋아해서 친구지간이나, 사무실에서 보면 인간관계가 비교적 좋아요? 나빠요? 그러면 우리 남편 괜찮은 사람 아니오? 아..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24회 마음다루기 출처: BTN 네. 그러니까 원진살이 껴서 안 된다. 전생의 업 때문에 안 된다는 거를 법륜스님이 얘기했어요? 그 사람들이 얘기했어요? 그런 분들이 얘기했으면 비법도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아까도 내가 얘기했지마는 그런 비방을 쓰는 데는 뭐가 든다 그랬어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1
[즉문즉설] 제252회 속이는 사람을 대하는 마음 출처 YouTube 네. 그런데 내가 다른 사람에게 뭘 좀 속이고 싶다. 한마디로 말하면 크든 작든 사기를 좀 치고 싶다. 이럴 때 내가 무뚝뚝하면 딴 사람이 믿어 주겠어요? 안 믿어주겠어요? 안 믿어 주겠지. 내가 옷을 허름하게 입고 있으면 믿어 줄까? 인물이 아주 못생겼다. 믿어 줄까? 학벌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1
[즉문즉설] 제251회 새벽귀가에 대한 잔소리, 사생활 침해라는 아이 출처 YouTube 애는 보살펴 주는 것도 필요하지마는 통제력을 갖고 있어야 되거든요. 제어력을 갖고 있어야 되는 데 이미 제어력이 없어졌죠. 겁을 안내고. 지금 만약에 엄마가 화를 내고 야단을 친다 해서 애가 겁을 낼 이도 없고. 엄마도 그렇게 강하게 죽기 살기로, 까짓것 ‘너 죽고 나 죽..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0
[즉문즉설] 제250회 사업에 실패한 자식 때문에 힘듭니다 출처 YouTube 제가 쭈욱~ 시골에서 태어나서 자랐지 않았습니까? 제일 시골에서 뭐 부모도 모시고, 편안하게 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요? 초등학교 졸업하고 촌에 남아서 농사짓는 사람이요. 촌에 남아서 농사짓는 사람이 특별히 망할 일이 있어요? 없어요? 없지. 논, 한 부모로부터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19
[즉문즉설] 제249회 불교대학에서 공부할 땐 옳아도 집에 가면 현실은 틀려요 출처 YouTube 스님한테 여쭈니까 신랑 말이 맞다. 결혼해서 살면서 부부 관계는 자기들이 하고 있는 거니까 자기들이 더 잘 알지 안 하는 내가 어떻게 알며, 자식 키우는 건 자기가 낳아서 키우니 자기가 잘 알지 어떻게 알며, 시부모 모시는 거는 모시는 사람이 더 잘 알아야 되잖아. 그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1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23회 친구사이 출처: BTN 네. 내버려 두세요. 그냥. 싸우든지 친하든지. 그냥 내버려 두라고. 자기들의 인생이니까. 아니 그러니까 내버려 두라고. 자기 문제지 뭐. 내버려 두면 돼요. 그냥.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말고. 저그야 싸우든지 안 싸우든지 저그 인생이지 관여 안 하면 되지. 네. 자기가 거기에 민..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18
[즉문즉설] 제248회 남편에게 참회기도를 하는 마음에 대해 출처 YouTube 지금 말한 데로 그대로만 하면 되겠네. 거기다 덧붙이려고 하지 말고. 그것도 제대로 안 되는 거를 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첫 번째 동갑이라 싸운다. 동갑하곤 아무 관계 없는 일이오. 싸우는 거 하고 나이 같은 거 하고 무슨 상관이오? 아무 상관이 없어요. 나이가 10살 차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