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13) 463

[즉문즉설] 제286회 부부싸움을 하면 따져야 하는 성격입니다.

출처 YouTube 그러니까 아내는 하나하나 따져서 옳고 그른 것을 꼭 구분해서 누가 잘했고 잘못 했고를 판가름 하고 싶어 하는 거고, 남편은 어때요? 어지간하면 덮고 그냥 넘어가자. 이런 스타일이다. 그러니까 둘이가 갈등이 많이 생기겠죠. 그런데 이 세상을 살면서 사실은 하나하나 다 따..

[즉문즉설] 제284회 엄마에 대한 화, 원망, 억울함이 줄지 않습니다

출처 YouTube 옛날에 아들 귀하게 여기고 딸 천하게 여길 때 시집가서 딸만 내리 셋 낳았다 하면 자기 자식이 귀하기는 귀하지마는 낳아놓고 보니 딸이니까 자기 삶이 막막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막막하겠죠. 그 엄마 심정이 한번 되어 봐요. 그 엄마가 여북 실망하고 답답했으면 딸을 낳자..

[즉문즉설] 제282회 어르신들께 법회를 열어드리는 마음 2편

출처 YouTube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데 중생은 다 제 그릇 따라 양식을 얻는다. 이런 말이 있어요. 하늘에서 보배의 비가 내리는데 중생들은 다 제 그릇 따라 양식을 얻어간다. 그러니까 이렇게 법회를 열었는데 여기서 크게 얻어가는 사람도 있고 적게 얻어가는 사람도 있어. 그럴 때 그 덕..

[즉문즉설] 제281회 어르신들께 법회를 열어드리는 마음 1편

출처 YouTube 좋은 법을 만났다. 이렇게 좋은 법을 만나게 되면 항상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거를 전해주고 싶어요. 어디 경치가 참 좋은데 봤다. 그러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보여주고 싶잖아. 그죠? 어디 가서 음식을 맛있는 거 먹었다. 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거 한..

[즉문즉설] 제280회 미술하고 있지만 성공에 대한 조바심.. 어떻게

출처 YouTube 시작해 보세요. 네. 예술가가 되는 게 꿈이라면 뭐에요? 그림 그려요? 그냥 재미로 그림을 그리세요. 성공해야 되겠다. 예술에 어떤 게 성공이에요. 예술에는 성공이 없습니다. 예술은 그냥 자기 부르고 싶은 노래 부르면 되고, 자기 쓰고 싶은 글 쓰면 되고, 자기 그리고 싶은 ..

[즉문즉설] 제279회 사범대 나왔지만 임용고시 합격만이 성공일까요

출처 YouTube 우리나라에 지금 인구가 어린아이들 인구가 줄어요? 늘어요? 줄죠. 그러면 선생님 되기가 앞으로 힘들겠어요? 쉽겠어요? 힘들겠죠. 그러니까 직업 중에 제일 앞으로 어려울 거요. 왜? 아이들 줄어드는 숫자가 팍 줄어들기 때문에 아무리 학급당 아이를 줄인다고 해도 아이 주는..

[즉문즉설] 제278회 손자를 보살피는데 심신이 부담됩니다

출처 YouTube 예. 어~ 부모가 없어서 보살필 사람이 없어서 할머니가 보살핀다. 부모가 없어서 이웃집 사람으로서 보살핀다. 이건 큰 공덕을 짓는 행위입니다. 보살행위다. 그런데 부모가 있는데 딸이 낳은 아이를 내가 보살핀다. 그거는 업 짓는 일이에요. 복이 하나도 안 됩니다. 왜냐하면,..

[즉문즉설] 제278회 손자를 보살피는데 심신이 부담됩니다

출처 YouTube 예. 어~ 부모가 없어서 보살필 사람이 없어서 할머니가 보살핀다. 부모가 없어서 이웃집 사람으로서 보살핀다. 이건 큰 공덕을 짓는 행위입니다. 보살행위다. 그런데 부모가 있는데 딸이 낳은 아이를 내가 보살핀다. 그거는 업 짓는 일이에요. 복이 하나도 안 됩니다. 왜냐하면,..

[즉문즉설] 제276회 엄마로부터 독립하려는 마음과 두려움

출처 YouTube 네. 아까 뭐가 하고 싶다고? 예절지도사? 엄마는 그거 하지 마라 그래요? 예절지도사? 하하하. 엄마가 정토회 나오는가? 안 나오지? 그러면 엄마하고 의논해서 자기의견을 솔직하게 한 번 하는 게 좋겠다. 엄마, 나이가 몇 살이라고? 28이잖아. 그지? 28이면 옛날 같으면 시집가서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7회 진정한 가치와 의미와 행복

출처: BTN 뭐 질문을 한 개만 하지 뭐 세 개씩이나 해요. 하하하. 자기 생각해보니까 자기 몸이 자기 몸이 아닌 거 같아요? 자기 몸인 거 같아요? 그런데 참나가 있는지 없는지 자기가 어떻게 알아요? 남한테 듣고 하는 소리지? 남한테 듣고 하는 소리 아니오. 진짜 자기가 알아봤어요? 예. 그..

[즉문즉설] 제275회 인생의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되는가?

출처 YouTube 오늘 법회의 주제는 인생의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되느냐? 이런 것을 중심으로 해서 즉, 직장이나 사회로부터 은퇴한 뒤에 나이가 70~ 80이 됐을 때 어떻게 인생살이를 마감하는 게 좋겠냐? 이런 기본 주제하에서 다시 좀 정리를 하고 그리고 다시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요..

[즉문즉설] 제274회 친척에게 집을 빌려줬는데 돌려주지 않습니다

출처 YouTube 좋은 마음을 내도 어리석으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이 세상살이는 착하냐? 악하냐? 만 문제가 아니고 어리석으냐? 지혜롭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오히려 더 중요하다. 그러니까 이거는 착한 마음은 내기는 냈는데 어리석었기 때문에 이런 화를 자처했다. 이런 얘기요. 그러..

[즉문즉설] 제273회 수험생인데, 공부에 집중이 안 돼 괴로워요

출처 YouTube 네. 여러분 지금 얘기 들으면서 저게 무슨 뾰족한 대책이 있을까? 있을 거 같아요? 없어요. 아무 대책이 없어요. 저런 거는. 대부분 사람이 다 겪는 일이고, 그러니까 첫 번째 얘기 공부할 때 이런저런 생각이 떠오를 때는 자기가 딱 알아야 되요. ‘오~ 너 지금 망상 피운다.’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4회 작심삼일 / 지장보살님을 부르나 관세음보살님을 부르나 똑같습니까

출처: BTN 그런 방법은 없어요. 모든 인간이 작심삼일이오. 작심삼일. 처음 마음먹고 며칠까지밖에 못 간다? 3일밖에 못 간다. 그래도 또 마음먹고 또 3일 가고 우리 사는 게 그래요. 그런데 마음 딱 먹으면 죽을 때까지 간다. 그런 건 안 돼요. 너무 욕심이 많아요. 그건. 아니 딜레마가 아니..

[즉문즉설] 제272회 간신히 들어간 직장, 조직생활 너무 힘들어요

출처 YouTube 네. 본인이 지금 심각해가지고 눈물을 글썽이면서 얘기하는데 이 중에 다른 사람, 취직 못한 사람들은 ‘그것도 고민이라고. 아이고.’ 저런 걸 두고 뭐라고 그런지 알아요? 호강에 받쳐서 요강 깬다고 그래. 그래서 사람에 따라 다 달라요. 어떤 부인이 저한테 와서 아이가 공..

[즉문즉설] 제271회 대학시절에는 연애 꼭 해봐야 한다는데.. 벌써 졸업

출처 YouTube 그런데 대학 다닐 때 연애를 꼭 해 봐야 된다. 그런 법칙이 어디 있어요? 왜 하고 많은 중에 꼭 연애를 해봐야 돼? 딴것도 해볼게 천지인데. 대학 다닐 때 봉사도 해봐야 되고 대학 다닐 때 다른 것도 해봐야 될 일이 많은데 연애가 그게 중요하다고 그걸 꼭 해봐야 돼? 거기도 저..

[즉문즉설] 제270회 6년을 사귄 사람이랑 헤어졌어요, 어떻게 (청콘2)

출처 YouTube 처음 사귈 때는 뭐가 좋아서 사귀었어요? 어른스러운 게 좋다? 그래서 내가 점점 커보니까 별로 어른이 아니에요? 그러면 내가 나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 심리현상은 주로 어떤 거냐 그러면요. 어릴 때 아버지하고 관계가 좋았어요? 네. 그러니까 이게 어릴 때 이게 아버님하..

[즉문즉설] 제269회 법륜스님께 오래 가는 연애의 비법 물었더니 (청콘2)

출처 YouTube 사람과 사람이 즉 만남이 인간관계죠. 인간관계가 부모와 자식의 인간관계도 있고, 그다음에 남자여자의 인간관계도 있고, 남자 남자 친구끼리 인간관계도 있고, 직장동료에서 인간관계도 있고. 이 인간관계가 다양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인간관계에 모든 인간관계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