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85회 삶의 방향성/다이어트 출처: BTN 마음 가는 데로 살아도 괜찮다. 다만 과보가 따른다. 늦게 까지자고 싶으면 자라. 지각하는 과보가 따르고, 회사 다니면 잘리는 과보가 따른다. 아무 남자나 만나고 싶으면 만나라. 그런데 애가 생기는 과보가 따른다. 요렇게 과보로만 인정을 받으려면 아무 문제가 없다. 내가 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7
[즉문즉설] 제164회 사춘기 여동생과 다툼이 많아 고민입니다 출처 YouTube 동생이 하자는 데로 한번 해줘 보세요. 하자는 데로 해주고 있다고? 최대한 노력하지 말고 그냥 하자는 데로 편하게 노력하지 말고. 노력한다는 말은 어렵다는 얘기 아니오. 동생이 대화하자면 대화하고 동생이 대화하지 말자면 안 하고. 그러는데 뭐. 동생이 안 하자면 안 해주..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7
[즉문즉설] 제163회 40세 된 아들이 전문의 시험에 자꾸 떨어져요 출처 YouTube 근데,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전문의가 안 돼도 일반의는 되잖아요. 그죠? 가정의는 되지 않습니까? 아니아니, 그러니까 전문의가 설령 못되더라고 일반의는 될 거 아니오. 일반의가 전문의보다 월급이 적다고, 페이가 적다 하더라도, 예를 든다면 노동자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7
[즉문즉설] 제162회 남편에게 예! 하고 싶은데 잘 안됩니다 출처 YouTube 그러니까 “예” 하는 게 부처에요. 그러니까 그게 앞뒤 말이 안 맞는 게 부처도 싫고 성불도 싫고 “예” 한번 해보겠다. 하는 건데. “예” 하면 부처가 되는 거거든. 이렇게 앞뒤 안 맞는 얘기를 본인이 하고 있다. 그럴 때 본인이 부처의 의미를 모른다는 거요. 부처의 의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8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284 출처: BTN 잘한다. 안돼서. 게으른 거는 문제가 있는 거요? 없는 거요? 마이크 쥐고 묻는 말에 대답하세요. 게으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자기 지금 질문이 두 가지였어. 문제가 있는 거요? 게으른 거요? 똑같은 말 아니오? 하하하하하. 그런데 자기만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6
[즉문즉설] 제161회 홀로 계신 어머님과 대화하는 것이 귀찮아집니다 출처 YouTube 네. 지금 학생이에요? 몇 학년이에요? 집에서 학교까지 가까워요? 멀어요? 그러면 집에서 학교 다니는 게 경비가 적게 들어요? 자취하거나 기숙사 들어가는 게 경비가 적게 들어요? 그러면 집에서 다닐 수밖에 없지. 왜냐하면 경비가 더 들면 부모님이 더 부담을 해야 되잖아. 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6
[즉문즉설] 제160회 가족 2편 출처 YouTube 자식도 여러분들의 선택이에요. 안 낳으려면 안 낳을 수가 있어요. 여러분들이 애를 낳았어. 그런데 부부에 대한 아내와 남편에 대한 관계는 서로에게 책임이 있어요. 그리고 성년끼리의 약속이기 때문에 설령 내가 약속을 안 지켜도 피해가 별로, 그러니까 크게 많지는 않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6
[즉문즉설] 제159회 가족 1편 출처 YouTube 오늘은 주제가 가족입니다. 가족이 어떻게 형성되나 한번 살펴보면,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자신이 선택해서 태어나는 게 아니에요. 그냥 이 세상에 던져진 존재다. 나의 선택이 아니다. 이거야. 나의 선택이 아니지마는 이미 태어나면서 나는 인간관계를 맺어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6
[즉문즉설] 제158회 인간관계의 핵심, 이해와 존중 출처 YouTube 얘기를 하면서 대부분 우리가 나왔겠지마는, 사람이라는 건 생긴 모양이 다 조금씩 다르듯이 생각이나 가치관이나 습관이나 식성이나 취미나 사상이나 이념이나 다 어때요? 조금씩 조금씩 다르다. 그런 데서 우리가 나와 다른 것을 잘했다. 그 사람이 좋다 나쁘다고 보지 말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5
[즉문즉설] 제157회 격식있는 말 때문에 소외감을 느낍니다 출처 YouTube 후자는 후자부터 먼저 얘기하면 사람은 누구나 다 그래요. 예를 든다면 누구 하나 멋있게 죽어가 국민들의 추앙을 받으면 멋있게 죽고 싶어요. 안 죽고 싶어요. 또 누가 굉장히 멋있게 결혼하는 그런 뉴스 보면 어때요? 결혼 한번 멋있게 해 보고 싶고. 또 훌륭한 스님, 성철스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5
[즉문즉설] 제156회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거짓말 한 것이 걸립니다 출처 YouTube 그래. 질문하는 것만 해도 공부도 많이 됐고, 또 인간의 감정을 가장 적나라하게 아주 잘 묘사를 해 주셔서 박수까지 치는 거 같은데, 자기 마음을 그렇게 자세히 들여다본 사람이 드물죠. 자기가 들여다보고, 자기 문제점도 알고, 안 고쳐지는 것도 있고.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5
[즉문즉설] 제155회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성격 때문에 힘듭니다 출처 YouTube 그러니까 자기가 남으로부터 칭찬받으려고 하는 그게 문제지. 그런 행동이 문제가 아니고. 그것이 여성이 물통을 옮기는데 옆에 거들어줬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욕을 얻어먹었다. 욕하면 어때? 얻어먹으면 돼. 좀 얻어먹으면 되지. 그걸 안 얻어먹으려고 그래? 그런데. 왜? 뭐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4
[즉문즉설] 제154회 마음속의 말을 잘 못하는 성격 때문에 힘들어요 출처 YouTube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 마음속에 있는 얘기를 다 드러내 놓을 수가 없습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러니까 내가 상대에게 내 마음속 얘기를 다 못 들어 내놓듯이. 상대도 자기 마음속에 있는 얘기. 그것이 너무 좋아도 다 좋다고 말 못 하고, 나쁜 것도 다 못 들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4
[즉문즉설] 제153회 나와 다른 상대를 많이 버거워 합니다. 출처 YouTube 현실적으로는 이걸 해결을 하려면 이게 108배 하기 힘든 사람은 한 3,000배를 한번 해버리면 108배 하는 게 굉장히 쉬워요. 그런 것처럼 제일 성격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 저 인간하곤 정말 옆에 그냥 한방에 있기도 싫다. 하는 이런 인간. 지금까지 만난 인간 중에, 회사 같으면 제..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83회 삼재/도깨비터 출처: BTN 안 좋은 일이 있겠다. 있겠다. 있겠다. 하면 안좋은 일이 일어날 확률이 높고, 없겠다. 없겠다. 없겠다. 하면 없을 확률이 높고 그래요. 인생사라는 거는 안좋은 일이라는 게 있고 없고가 없어요. 왜? 본래 도리로 돌아가면 좋은 일 안좋은 일이 아까 설명할 때 있다고 그랬어요? 없..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3
[즉문즉설] 제152회 재미없는 성격으로 직장생활에 순탄치 않네요. 출처 YouTube 음. 지금 말하는 거 봐서 별 문제가 없어요. 짝짝짝짝짝.... 근데 지금 문제가 있다면 아마도 나이가 20대고 육체가 건강하고 하니까 성적으로 자꾸 욕망이 생기고 또, 사람하고 이성하고 또 같이 가까이 갖고 싶고, 이러다 보니 그게 빨리 안 이루어지니까 내가 문제가 있나.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3
[즉문즉설] 제151회 사랑하고 이별하는 것이 괴롭습니다 출처 YouTube 이런 데는 약이 없어요. 이건 좀 아파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한 달, 두 달, 밥도 안 먹고, 삐쩍 마르고, 그냥 방황도 좀 하고, 눈물도 많이 흘리고, 미워도 많이 하고, 그러다가 죽~ 가라앉아서 죽기 직전에 가서 다시 소생해야 됩니다. 달리 방법이 없다. 지금 이때는 누구 얘기도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3
[즉문즉설] 제150회 결혼과 수행 출처 YouTube https://youtu.be/PV6p0OPQx_w 결혼 너무 서두르지 말고 수행을 먼저 하세요. 그래서 첫째 수행을 먼저 하고, 결혼을 하려면 서로 맞춰 살 준비가 돼야 됩니다. 도저히 나는 내 성질대로 내 기준대로 살지 남 못 맞추겠다. 이러면 혼자 사세요. 결혼을 한다. 하는 건 벌써 내걸 포기해야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82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 제상비상 즉견여래 출처: BTN 하하하하. 네. 스님한테만 말씀하면 간단한데 질문을 가지고 대중이 다 이해를 해야 되니까. “앉으세요. 스님.” 어~ 자! 요 그릇이 큰 거에요? 작은 거에요? 작은 거. 으음. 요 큰 거에요? 작은 거에요? 큰 거? 아까 작다더니. 자~ 큰 거에요? 작은 거에요? 큰 거. 큰 거에요? 작은 거..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2
[즉문즉설] 제149회 주관이 뚜렷하여 동료와 인간관계가 고통스럽습니다 출처 YouTube 예.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성질이 좀 더럽다. 주관이 뚜렷한 게 아니고. 성질이 더럽고 그런 성질을 자꾸 옹호하면 나중에 신경쇠약에 걸리고 노이로제에 걸린다. 이 말이오. 그래서 자신을 결국 버리게 된다. 그러니까 주관이 뚜렷한 게 아니고 자기 견해를 지나치게 고집한..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2
[즉문즉설] 제148회 힘들 때 연애를 하게 되는데 독립적이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어~ 인간은 반쪽이라 그러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결혼을 해야 뭐가 된다? 반쪽이 두 개 합해져서 온 쪽이 된다. 그렇게 말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 반쪽하고 반쪽을 두 개 합하면 가운데 금이 있죠. 그죠? 그래서 모양은 온 쪽같이 보여도 영원히 반쪽입니다. 그러다 한쪽이 떨..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2
[즉문즉설] 제147회 기도가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지요 출처 YouTube https://youtu.be/TrUE3vC2ioc 하하네. 깨달음장에 다녀오셨어요? 오늘 처음 왔어요? 예. 그러면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차로 깨달음장에 먼저 다녀오세요. 깨달음장에 다녀오라는 이유는 지금 자기 생각에 빠지는 특성이 있어요. 자기 생각. 남하고 대화할 때 이렇게 상대편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81회 인연을 찾고 싶어요/불같은 성격 출처: BTN 그러니까 절에 다니면서 선원에 다니면서 공부하는데 선원에 가서 남자친구 사귈 생각만 하면 되나? 안 되지. 선원에 가서 남자친구 사귈 생각만 머리를 굴리면 되나. 안 되지. 그러니까네, 자기 생활 열심히 해. 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면 이리저리 발에 채이는 사람 있어. 왼발에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1
[즉문즉설] 제146회 몸과 마음이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렇게 솔직한 사람이니까. 우선 직장 일에 열심히 하세요. 직장 일에 열심히 하시고. 기도 열심히 하다 보면 적당한 남자가 나타날 거요. 왜? 이게 지대가 낮으면 웅덩이에 물이 고이죠? 그죠? 외로우면 자연적으로 남자가 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1
[즉문즉설] 제145회 씩씩하게 사랑하고 싶어요 2편 출처 YouTube 그런데 이제 내가 이렇게 보니 또 괜찮은 사람 하나 본거 같아서. 지금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말을 안 하니까. 요렇게 보는데. 나는 괜찮게 보는데. 상대는 별로다. 그러니까 지금 말도 못하고 망설이는 거 아니오. 그러면 여기는 뭐가 작용해요? 첫째 자존심이 작용하죠? 니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1
[즉문즉설] 제144회 씩씩하게 사랑하고 싶어요 1편 출처 YouTube 안녕하세요. 사람은 살아가면서 시기시기 여러 고민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하면 구구단 외우는 게 큰 과제고 고민이고, 중학교 들어가면 ABCD 외우는 게 큰 과제고, 학생은 공부하는 게 큰 과제고, 으음. 청년은 연애, 그게 큰 인생의 고민이고, 어른이 보면 아무것도 아니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80회 내조가 힘들어요 출처: BTN 네. 아이고 남자들 정치하는 거, 부인 중에 내가 보니까 십중팔구는 다 똑같아요. 다 저렇게 고생이에요. 그래서 하지 말라고 말리잖아. 그죠? 으음. 그런데 남자가 정치할 때 여자, 여성분도 야~ 오히려 남자보고 하라 그러고 좋아하는 그런 사람은 열에 한 명도 안 되는 거 같아요..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0
[즉문즉설] 제143회 노후생활, 내면의 편안함을 가지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부정적으로 보지 마시고 우선 본인에 대해서 제가 얘기를 들으면서는 첫째 좀 긍정적이에요. 본인의 그런 상태를, 이 나이에, 지금 연세가 조금 드셨잖습니까? 그런데 자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내가 욕심이 많구나, 과거에 집착하구나, 짜증을 잘 내구나. 마음이 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0
[즉문즉설] 제142회 교사 5년차,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그렇게 사는 거지 뭐 어떻게 하겠어요? 자기는 5년 했는데도 벌써 그 정도로 매너리즘에 빠지는데 교장 선생님은 아마도 한 30년은 했을 거 아니오. 그지? 그러니까 교장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죠. 그 나이에 그 많은 경험 속에서 그렇게 생각하는 게 너무 당연하다..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0
[즉문즉설] 제141회 남편과 자녀교육 방식이 다릅니다 출처 YouTube 남편이 하는 일에 간섭하지 말고 나는 내식대로 하세요. 간섭하지 마라. 저거 부자끼리 자기야 야단을 치든 싸우든 같이 놀든, 거기에 간섭하지 마라. 아빠는 강하게 나는 부드럽게 하고 그거를 같이 강하게 하려고도 하지 말고, 같이 부드러워라 하지도 말고 각자 자기식대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