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79회 어떤 책이 좋은 책인가요 출처: BTN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그런 책은 다 좋은 책이에요. 머리로 통밥 굴린 책 말고. 사람이 마음에서 우러난 책, 자기가 고통을 겼었던지 자기가 직접 경험해본 책들은 대부분 다 좋은 책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이런 데 와서 강의할 때도 어떤 강의가 좋으냐? 책보고 와서 **강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9
[즉문즉설] 제140회 시댁에 대하여 불평하는 동서와 편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내 없을 때 사람들이 욕하는 거는 귀담아들을 필요 없다. 그거는 임금도 없을 때 사람들이 둘러서 욕을 하는 거다. 그게 듣기 싫으면 나는 남 없을 때 욕을 안 한다 하는 원칙을 정하는 게 좋고. 남이 내 안들을 때 욕하는 것은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 내 보는 면전에서 욕하면 기..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9
[즉문즉설] 제139회 직장동료들과 인간관계를 편하게 하고 싶습니다 2편 출처 YouTube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이거 국회의원하고 똑같아요. 국회의원들 다 뭐라고 그래요. ‘국민의 뜻이 그렇다.’ 이래 말하잖아. 자기를 뽑아주면 어때요?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그러고. 자기를 안 뽑아주면 어때요? 국민이 뭘 모른다 그러고. 여러분들도 어떤 얘기할 때 ‘제..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9
[즉문즉설] 제138회 직장동료들과 인간관계를 편하게 하고 싶습니다 1편 출처 YouTube 네. 앞에 거부터 먼저 얘기하면 승진하기를 원합니까? 승진하지 않기를 원합니까? 본인은? 네. 그러면 어떤 직원은 말이 많고, 어떤 직원은 능력이 없고, 어떤 직원은 남 험담하고, 그 얘기 쭉~ 본인이 지금 평가한 데로 들어보면 다 나보다 못하잖아. 그지?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9
[즉문즉설] 제137회 지금 현재 생활에 집중이 안됩니다 출처 YouTube 답변할 게 없어요. 하하하. 지금 어떻게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느냐? 이것은 방법의 문제가 아니다.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뜨거운 불덩어리를 어떻게 놓느냐 하는 것은 방법의 문제가 아니다. 뜨거운 줄 알면 ‘앗! 뜨거’ 하고 그냥 놓는다. 이렇게 말하죠? 그러니까 다만 현재..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8
[즉문즉설] 제136회 세무공무원의 업무로 가끔 우울하고 화가납니다 출처 YouTube 나라를 위해서 좋은 일이오. 우리가 요즘 가을이잖아. 그죠? 벼를 벤다. 하루 일당 오만 원 준다. 하면 하루 종일 낫질을 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해야지. 건축 공사장에 가서 물건을 나른다 하면 육체적으로 노동을 해야죠. 그래야 오만 원을 벌지. 그럼 본인은 월급을 받..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8
[즉문즉설] 제135회 달라지지 않는 남편 때문에 괴롭습니다 출처 YouTube 애를 쓰는 게 나를 고치려고 애를 쓰나? 남자를 고치려고 애를 쓰나? 모든 게 다 꼴 보기 싫다? 내가 버는데 그 사람이 신경을 써? 내가 못 벌면 신경 쓰지만 내가 버는데 왜 신경을 써요? 하아~..“그래서 그러는 지요.”가 아니고 “그래서 그렇다!” 기도고 뭐고 없어. 그런데는..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8
[즉문즉설] 제134회 소심한 성격 탓으로 직장생활이 힘듭니다 출처 YouTube 사람은 누구나 다 남 앞에 가서 서려면 떨려요. 무대체질이라는 사람 있잖아. 마이크만 잡으면 잘 나가는 사람. 그런 사람 100명에 한 명도 안 됩니다. 거의 다 대중 앞에 서면 망설여지고 떨리고 그래요. 모든 인간이 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할 일이 없다는 거 첫째. 둘째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7
[즉문즉설] 제133회 남편 대신 가장역할을 하게되니 화가납니다 2편 출처 YouTube 아이고 참 큰일이다. 남자들 불쌍타. 권리는 다 가지려 그러고 일은 다 네가 해라. 이러니까. 그래서 여자분들이 그냥 고개를 팍팍 숙여주고 “나는 당신 없인 못살아.” 나는 뭐 직장 가지라 그래도 “아니오. 나는 그냥 주는 대로 먹고 살겠어요.” 이렇게 딱 숙이고 살면 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7
[즉문즉설] 제132회 남편 대신 가장역활을 하게되니 화가납니다 1편 출처 YouTube 잘됐네. 부 과장에서 과장으로 승진했으니까. 바른 얘기다. 나도 절하면 그런 생각이 들겠다. 으음. 남자하고 여자하고 만약에 이혼을 할 때 재산을 나눈다면 남편 많이 주고 내 조금 가져갈 수 있겠나? 똑같이 나눠야 된다고 생각하나? 누가 주인인데? 주는 대로 받아? 그게 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78회 자녀 학습문제 출처: BTN 지금 자기 얘기하는 거에요? 아이 얘기하는 거에요? 아들 얘기를 왜 자기가 해요? 아들이 와서 하면 몰라도. 자기 얘기해. 자기 뭐가 고민돼? 그런 아들 보는 게 괴롭다는 거요? 왜 괴로운데? 왜 괴로운데? 그래? 지 하기 싫어서 지 안 하는데 자기가 뭣 때문에 괴로운데? 어떤 마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6
[즉문즉설] 제131회 청소년 상담사로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출처 YouTube 하기야 그래 당신이 나보다 더 잘 알지. 거 말이라고 하나? 당신이 낳아서 당신이 키웠고. 나는 오늘 처음 보는데. 어떻게 내가 당신보다 잘 알겠소. 당신이 더 잘 알지 않소. 그런데 왜 모르는 나한테 데려와서 상담을 합니까? 잘 아는 당신이 하십시오. 이래. 그 뭐 어려운 일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6
[즉문즉설] 제130회 상사의 개인공부로 인한 추가업무 때문에 불편합니다 출처 YouTube 자기 지금 얘기한 데로 즐겁게 이해하면서 하면 되잖아. 자기가 지금 얘기했잖아요. 팀장을 이해하면서 즐겁게 하세요. 팀장이 자기한테 일을 안 주고 돈을, 그래 자기 돈을 자기한테 주면 기분 좋을까? 안 좋을까? 돈이라고 생각해. 일은 돈이다. 이렇게. 많이 줄수록 좋다. 많..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6
[즉문즉설] 제129회 성실하나 융통성이 부족하고 고지식한 신입직원 .. 출처 YouTube 그러니까 그런 성격은 그 업무배치를 달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에게 자꾸 부정직한 것을 자꾸 얘기하면, 사장이나 부장이 이상한 사람이 돼요. 저 사람들 왜 사실을 사실대로 하지 만날 거짓말을 할까. 이렇게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 말이오. 그러니까 자꾸 그런 기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77회 어떤 사람을 만나 결혼해야 하나요 출처: BTN 꿈같은 소리 하고 있어. 하하하. 결혼 안 하려면 자꾸 위에 쳐다보고 이렇게 살면 되고 그러지. 그러다가 어떤 남자, 돈도 있고 존경할만하고 능력도 있는 남자 중에는 유부남밖에는 없지 뭐. 그래 걸릴 확률이 높아. 두고 봐. 안 그러면 이혼남이 걸리든지. 이혼남이 걸린다고 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5
[즉문즉설] 제128회 상사와 괘심한 부하직원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YouTube 얘기를 들어보면 하나는 부하가 잘못이고 하나는 상사가 잘못인데. 부하가 보름간 연기시켰고 이번엔 상사가 또 보름간 연기시켰고. 부하가 연기시킬 때는 내가 상사한테 문책을 당해야 되고 상사가 연기시킬 때는 내가 또 부하한테 독촉을 받아야 되고. 그래서 중간에 끼어서..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5
[즉문즉설] 제127회 직장 그만두고 시작한 사업 생각처럼 풀리지 않아요 출처 YouTube 어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는 경기가 호경기로 돌아설 때 시작을 해야 성공 확률이 높지. 이렇게 불경기로 내리막길을 갈 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일단 기본적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다. 첫째시기를 잘못 선택했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두 번째 경기가 내리막길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5
[즉문즉설] 제126회 초등학교 교사, 편애없는 사랑 출처 YouTube 우선 그 첫 번째 얘기로 돌아가서 아이가 선생님은 제만 예뻐해 할 때 그걸 너무 좀 지나치게 받아들였다. 즉 내가 사람들을 만날 때 누군가를 편애할 수도 있습니다. 또 나는 똑같이 사랑해도 각자 느낄 때 자기는 사랑을 더 받았다. 누구는 많이 받는 것 같다. 이렇게 느껴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76회 귀농을 하고 싶어요 출처: BTN 나 같으면 가겠어요. 가고 싶다면. 왜냐하면, 어~ 대기업에 취직해봐야 부자들의 노예밖에 더해요? 평생? 왜 이 젊은 인생, 이 똑똑한 머리, 이 건강한 몸을 그런 부자들의 노예생활을 하느냐? 돈벌이에. 나도 돈 좀 벌기 위해, 국물 좀, 거기서 떡고물 좀 뜯어 먹기는 하지마는, 얻..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4
[즉문즉설] 제125회 직장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일하기 출처 YouTube 여러 가지 일중에 영업 일이라는 거는 선임 후임이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다른 일은 먼저 온 사람이 앞서가고, 뒤에 있는 사람이 좀 뒤따라오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이 영업일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늦게 온 사람이 밖에 가서 영업을 더 많이 할 수도 있는 일이거든요.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4
[즉문즉설] 제124회 비정규직 직원들과 일하며 마음이 불편합니다 출처 YouTube 첫째는 승진을 하지 말아라. 왜 승진을 해서 이런 고민을 하느냐? 스님이 늘 이 저녁 법회에서 얘기했죠. 승진하려고 애쓰지 마라. 승진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오히려 찾아가서 저분 먼저 올라가게 해 주십시오. 저는 천천히 올라가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마음 자세를 가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4
[즉문즉설] 제123회 직장에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퇴근시간에 대한 분노 출처 YouTube 어~ 도가 뭐냐? 도. 도라는 게 굉장한 줄 아는데. 이렇게 말했어. 더울 때 옷 벗는 거고 추울 때 옷 입는 거다. 그런 자연스러움이다. 이 말이오. 또 밥 먹을 때 밥 먹는 거고, 똥 눌 때 똥 누는 거다. 그럼 밥 먹을 때 밥 먹고, 똥 눌 때 똥 누지 반대로 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75회 의미있는 일과 밥벌이 출처: BTN 다 공짜로 먹으려고 그런 생각하는 거요. 일단 뭐부터 해라? 밥벌이부터 해라. 일단 가리지 말고. 일단 밥벌이부터 하면서, 밥벌이하면서 그다음에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생각해보고 컴퓨터를 잘한다. 뭘 잘한다. 뭘 잘한다.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습니까? 밥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3
[즉문즉설] 제122회 법륜스님 새해 법문 (2011 시무식) 출처 YouTube 안녕하세요. 네. 새해에는 복 많이 지으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복 많이 나눠주세요. 네. 올해는 불기2555년입니다. 부처님이 열반에 드시고 2555년이 지났습니다. 남방불교에서는 올해 아주 큰 행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지, 성불하신지 2600년이 되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3
[즉문즉설] 제121회 회사생활,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출처 YouTube 그럴 땐 어떻게 하긴? 헤매야지. “아~ 회사가 문제가 아니구나. 알고 봤더니 이게 내가 문제구나.” 이런 거를 조금 자각했다 하니까 일주일 동안에 많이 변했네요. 그렇게 조금씩 변해가면 길이 열리죠. 길은 딱 두 가지에요. 하나는 오늘부터 시작해서 3년 동안 하늘이 두 쪽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3
[즉문즉설] 제120회 회사를 그만둔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출처 YouTube 스님은 이런 걸 떡~ 읽으면 ‘아이고 아들 때문에 엄마가 고생한다.’ 이런 생각이 들까? 안 들까? 안 들어. 이 보살이 지 아들 잘났다고 나한테 자랑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딴 집 아들은 그 좋은 대기업은 고사하고 중소기업도 원서를 열 몇 번을 냈는데도 떨어지는 사람도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74회 시부모님 봉양 출처: BTN 그러니까 지금 요지는 시부모님 지금 모시고 살아요? 앞으로 개발이 되면 모시고 살아야 될 거 같아 그게 두려움이다. 그렇지. 예.예. 그러니까 뭐 자기 수준이 지금 뭐~ 그거는 저기 시부모 때문에 생긴 게 아니고, 자기 심리불안증상 상태에요. 정신과에 갈 정도로 자기 심리불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2
[즉문즉설] 제119회 한달에 한잠 못자는 불면증, 삶이 고문입니다. 출처 YouTube 그렇지 않습니다. 좀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이게 신경쇠약, 정신질환상태입니다. 그러니까 빨리 병원에 가세요. 손가락이 부러져서 병원에 가는 것만 가는 게 아니라, 이렇게 정신적으로 피곤할 때도 병원에 가서 도움을 얻어야 되요. 첫째 정신과 의사하고 상담하고, 두 번째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2
[즉문즉설] 제118회 통금시간 때문에 마음이 갑갑해요. 출처 YouTube 우선 100일만 기도를 해보세요. 100일만. 교회 다니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러면 절해도 괜찮아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108배 절을 하면서 ‘어머니 아버지 고맙습니다. 나를 낳아주고 이렇게 키워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머님 은혜, 부모님 은혜 꼭 갚겠습니다.’ 이렇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2
[즉문즉설] 제117회 충격적인 말을 들었을 때 대처방법. 출처 YouTube 저도 잘 몰라요. 누구나 다 그래요. 누구나 다. 이 분만 이런 게 아니라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면 가슴이 두근두근두근하고 심장이 빨라지고 흥분이 되고 그래요. 그런데 이것을 좀 가라앉히려면 육체적인 노력은 심호흡을, 호흡을 좀 천천히 들여 쉬고 천천히 내쉬고.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