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에 남편은 다른 사람들보다 0.5배 부지런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한 0.5배 게으릅니다.
그 차이가 크다 보니 결혼 5년 동안 차이를 이해 못 하고 했던 말들이 쌓여서
상했던 감정들이 일상생활에서 가끔 불쑥불쑥 튀어나와 그때마다 정말 신랑이 밉습니다.
이 감정을 어떻게 풀어내고 싶은데,
이 마음을 내려놓고 좀 편안해지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됩니다.//
여러분들 저 질문이 이해가 됩니까? 되요? 아니 부지런 사람이 게으른 사람한테 불평을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게으른 사람이 부지런한 사람에 대해서 불평을 지금 하고 있잖아. 그래서 내가 의아해하는 거죠. 여러분들 ‘예’하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에요? 그게 어떻게 이해가 되요? 안 되지. 하하하.
그러니까 구체적인 예를, 한 사람은 좀 부지런 하고 한 사람은 조금 게으르다. 평균에 남편은 조금 부지런한 사람에 속하고, 자기는 조금 게으른 사람에 속하다. 자기가 그렇게 얘기했어요. 그런데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한 실례를 들어봐요. 갈등이 되었을 때의 실례.
그럼 자기가 밖에 나가서 직장을 구해 일을 다니면 되잖아요.
큰일이지요. 그런데 집에 있는 게 문제가 아니라 육아도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큰일이란 말이오.
그런데 정리를 남편이
“왜 이것도 정리 안 해놨냐?”하면
“오늘 바빠서 그랬어요.”
“언제 할 거니”
“내일 할 거에요.”
그러니까 아까 뭐라고 했다고? 들어오자마자. “너는 언제 정리할거니?” 그런다고?
“그럼 내일 할 거에요.” 라고 하면 되잖아요.
아니, 그러니까 듣기 싫으면 정리를 해 놓으면 되고, 그 다음에 “당신이 하라고 놔뒀어요.” 라고 하면 되잖아.
“애가 나 혼자 애에요? 당신하고 나하고 둘의 애인데, 당신도 좀 해야 될 거 아니오. 그래서 당신 거를 좀 남겨놨습니다.” 이러면 되잖아.
24개월 동안? 36개월 동안 키워야 되요. 무슨 24개월 갖고 자랑처럼 하고 있어요?
왜 사람들은 못 만나요? 애기 유모차에 실어 사람들하고 만나 얘기하면 되잖아요.
왜 못하는데?
성격은 무슨 성격이오. 그게. 성격이 자기가 문제가 없다는 거요? 있다는 거요?
있으면 나가면 되잖아요. 그럼 고쳐지잖아.
지금 말하는 거 보면 멀쩡한데, 그런데 그런 걸 가지고 신경 쓴다는 거는 자기가 약간 좀 우울증인 거 같은데. 그런 것이 자꾸 감정이 쌓여 그런 것을 가지가 자꾸 자기가 오그라드는 것 같다하면 그게 약간 정신적인 질환에 속한다. 이 말이오.
내가 뭐 그냥 자기 병자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고. 그럴 때는 병원에 가서 체크를 해보는 게 좋아요. 우울증이라는 것은 정신적으로 충격을 많이 받아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마는 우리 몸에, 신진대사에 이상이 좀 생겨요. 다시 말하면 호르몬 분비라든지 이런 게 조금 이상이 생기면 우울증이나 조울증이 생길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건 가서 한번 체크를 해보면 된단 말이오. 그럼 의사가 이렇게 보고
“에이, 이 정도는 괜찮아요.”
“요즘 약간 마음이 좀 침울해지고 자꾸 작아지는 것 같아요.” 이러면서 얘기하면 의사가 이것 저것 묻는단 말이오. 왜? 밥만 먹고 하는 일이 매일 그 일이이니까.
“약간 우울증 초기 증상이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되요?”
“마음을 좀 활달하게 가지십시오.” 그러면 나도 대답을 하면 되는 거요.
“누가 활달하게 가지기 싫으니까 안 되는 줄 아세요? 안 되니까 그렇죠.”
거기 아무것도 없어요. 밀가루에다 뭐가 들어있냐 하면 신경 안정제가 약간 들어있어요. 그럼 그것이 마음이 침울해질 때 침울해지는 걸 조금 막아주고, 마음이 들뜰 때는 화가 나거나 이렇게 들뜰 때는 흥분되는 것을 조금 막아준단 말이오. 2~3일 먹으면 정상적으로 돌아와요.
너무 혼자서 집에 앉아서 끙끙대고 할 필요가 없어요. 부지런하고 게으른 거 하고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자기는 물방개나 이런 거 아시죠? 물방개 그거 만약에 물에 안 놔놓고 마루 위에 얹어놓으면 기어가는 속도가 빨라요? 느려요?
옆에 귀뚜라미라든지 이런 거 하고 같이 놔 놓으면 누가 빨라요? 물방개가 빨라요? 귀뚜라미가 빨라요? 어느 게 더 빨리 갈 거 같아요? 몰라요?
물방개가 뭔지 몰라요? 물위에서 새까만 거 빙빙 도는 거 있잖아. 그걸 주워 마루에 놔놓으면 그게 빨리 움직일까요? 천천히 움직일까요? 물에서는 그래도 움직이는데 마루위에서는 천천히 움직이겠죠. 귀뚜라미는 잡으려고 하면 빨리 가요? 천천히 가요? 그럼 둘이 경주하면 누가 빠를까요? 그게 뭐 어렵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요?
그런데 물방개가 늦다 하지만, 굼뱅이하고 같이 놔 놓으면 누가 빠를까요? 그럼 물방개는 빠른 거요? 느린 거요? 아이고, 멀쩡하네. 으흠. 그래요. 물방개 자체는 빠른 것도 아니고 느린 것도 아니에요.
이 세상에 모~~~든 동물은
속도가 빠른 것도 없고, 느린 것도 없고,
부지런한 것도 없고 게으른 것도 없어요.
그런데 우리가 인식을 할 때,
비교해서 인식을 한다는 거요.
두 사람을 비교해서 인식을 한단 말이오. 인식을 할 때 물방개는 느리다 할 때는 귀뚜라미하고 비교할 때는 물방개가 느리다고 말을 하는 거요.
그 ‘물방개가 느리다’ 하는 것은 물방개가 느리다는 게 아니고 귀뚜라미와 비교 했을 때 느리다. 이 말이에요. 인식상의 문제란 말이오. ‘물방개가 빠르다’ 이럴 때는 굼벵이하고 비교할 때는 물방개가 빠르다. 이렇게 말한단 말이오.
그럼 물방개는 빠릅니까? 느립니까? 하면 빠른 거도 아니고 느린 것도 아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그럼 자기는 게으른 거요? 부지런한 거요?
남편보다는 게으르다. 그러니까 그 차이가 자기보다 좀 더 게으른 사람하고 결혼했으면 이런 문제가 안 생길 거 아니오. 지금이라도 바꾸면 되지. 그럼 자기 또 남편이 느리다고 자기 속 탈까? 안 탈까? 탈거지.
그러니까 자기가 빠른 사람하고 살면서 느리다고 좀 잔소리 듣는 게 나아요?
나보다 느린 사람하고 같이 살면서 속 터지는 게 낫겠어요?
하하하. 나보다 느린 사람하고 같이 살면서 속 터지고, 내가 잔소리해야 되고, 내가 치워줘야 되고, 내가 뭐해줘야 되고, 이게 사는 게 편하겠어요?
나보다 빠른 사람하고 같이 살면서 지가 답답해서 치워주고, 지가 답답해서 뭐해주고, 다만 말로 잔소리 좀 하는 거.
“이것도 못하나? 이거 왜 안 해놨나?” 이런 소리 좀 듣는 게 낫겠어?
그럼 뭐가 문젠데?
그러니까 지금은 해결이 됐어요? 아직도 그래요?
지금까지 그랬다는 건 이해가 되는데,
그러니까 속 터지는 사람하고 살래? 나한테 좀 잔소리하는 사람하고 살래?
빠르기도 하고 잔소리도 안했으면 좋겠지? 그죠?
그런 인간이 있을까? 없을까? 안 돼지.
자기가 빠르면 잔소리 좀 하게 되어있고,
자기가 느리면 내가 속 터지게 되어 있는 거요.
그러니까 나보다 느리더라도 내가 속 안 터지고 나보다 빠른 사람이 나한테 뭐라고 해도
“아, 저 사람이 보기에는 속이 좀 터지겠다.”
그러니까 “이것도 안 치우고 뭐 했노?”
“죄송합니다.”
“언제 치울 거고?”
“내일요.” 그러면 돼. 아무 문제도 없어.
그럼 지 혼자 막~ 성질내서 뭐라고 뭐라고 하다가 지 풀에 죽어요. 그래봐야 지만 답답지 뭐. 내가 뭐 상처입어요? 그래서 내가 처음부터 저게 말이 이해되나?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저기 누군가가 이해 된데요. 그 사람 좀 이상한 사람이오.
그러니까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자기가 혼자서 밤에 꿈에 악몽에 시달리면서 비단 이불 덮고 자면서 악몽에 시달리면서 악을 쓰면, 깨어있는 사람이 옆에서 책상에서 공부하던 사람이 뭐라고 그런다?
“저 잠꼬대한다,” 그러죠.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가만히 자는 사람이 “사람 살려라.” 이러면 보니까 이불 밑에 누워 그러면 뭐라고 그래요?
“아이고, 잠꼬대 그만해라. 헛소리 그만해라.” 이러잖아요. 그죠? 자기가 지금 잠꼬대 헛소리 하고 있는 중이란 말이오.
눈 번쩍 떠보면 아무 일도 아니에요. 남편이 나보다 빠르니 남편이 보기에 좀 답답하거든. 답답한 사람이 말을 하나? 안 하나? 말을 하지.
“이것도 안 치우고 뭐 했노?” 그러면
“죄송합니다.”이러면 되는 거요.
아, 저 사람보기에 좀 답답하겠다. 얼마나 이해가 됩니까? 으흠.
그렇게 ‘죄송합니다’ 먼저 하고, 처음부터 ‘내가 너하라고 안 놔놨나.’ 이러면 좀 얄밉다. 말이오.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두 번째 “너 뭐하노?” 이러면
“애기 키우죠.” 이러면 되잖아.
애기 키우면 이런 것 좀 키우지. 이러면
“아이고, 애 키우는 게 그게요, 해보니 쉬운 게 아닙디다. 그럼 당신 한번 해볼래?” 이런 식으로 농담하면서
“이거 당신 아이인데, 당신도 조금 거들어야 안 될까? 그래서 내가 일 좀 놔놨지.” 웃으면서 자꾸 얘기하는 습관을 길러야 되요.
여자가 착하기는 한데, 유머가 없어. 내가 만약 저런 여자하고 살면 속 터져 죽을 거요. 왜? 나는 어떤 일이든 빨리빨리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아시겠어요? 척보면 척 알아서 해야지, 어리버리한 거 이런 거 보면 속 터지는데. 그럼 잔소리를 하게 되요.
그러니까 내가 느려서가 아니라
“아, 저 사람이 상대적으로 나보다 빠르다 보니 저 사람이 보기에는 속이 좀 터지겠구나. 그러면 그런 소리 할 때는 ‘잔소리다. 뭐다.’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죄송합니다.”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하면 되요.
앞으로 뭐라고 그런다?
그래. 그래도 항상 혼자 위안을 내야 되요.
“그래도 느린 사람보고 내가 속 터지는 것보다는 낫다.” 자기가 아까 낫다 그랬잖아. 하하하.
그런데 자기 약간 소심해서 그런 거 보다 약간 지금 우울증 끼가 있어.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알았죠? 가실 거예요? 안 가실 거예요? 한번 가봐. 그냥. 장난삼아. 체크한번 해보세요.
그런데 가서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그러면
“그놈의 스님 아무 이상도 없다는데 왜 나보고 가라 그랬냐?” 이런 소리하지 말아.
이상이 없으면 좋은 거요? 나쁜 거요?
또 발견이 되면 좋아요? 나빠요? 좋지. 왜?
알게 됐잖아. 있는데 모르고 있으면 그게 병이란 말이오.
알면 병이 아니죠. 왜? 치료하면 되니까.
우울증의 초기는 금방 치료가 됩니다. 그런데 이게 방치해서 만성화되면 치유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우울증이 좀 심해져서 만성화 되면, 결론은 자살입니다.
자기 지금 약간 이렇게 사느니 죽고 싶다. 이런 생각도 들지? 그게 가는 길이에요.
“죽고 싶다.” 이러면 벌써 우울증이 심각하다. 이렇게 봐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이게 가는 길이에요.
종착역이 저기란 말이오. 애 둘 놔놓고 그런 생각하면 될까? 안 될까? 안 되겠지. 그러니까 빨리 치료받고. 괜찮다 그러면 명랑하게 좀 굴어요. 알았죠?
그래도 우리 남편이 법륜스님보다는 낫겠다. 법륜스님하고 같이 살면 그보다 훨씬 잔소리를 많이 해요. 왜 내가 혼자 사는지 내가 얘기 좀 해줄게요.
빗자루를 갖고 방을 쓸라 그러면 빗자루를 45도 각도로 기울여, 요렇게 요렇게 쓸어야 됩니다. 그래야 먼지가 위로 안 오르지. 그지? 그런데 어떻게 쓰냐? 이렇게 쓸어요. 그런 거 보면 볼따구니를 눈이 빠지도록 때리고 싶어요. 참지 내가. 중이니까.
걸레로 닦으면 8번이면 8번, 4번이면 4번 접어 닦아. 옆으로 보면 된장국물 떨어져 말라붙은 거 있죠. 그럼 싹싹싹싹 문질러 깔끔하게 닦아야 되고, 물을 꽉 짜서 닦아야 되는데, 물을 지르르 해서 쉬~ 문질러 놔놓으면 옆으로 보면, 나중에 걸레 태가 다 나잖아.
양말 같은 거 행자들 빠는 거 보면, 빨아서 탁탁 털어서 펴서 널어놓으면 그대로 걷어 신으면 되는데, 비비 틀린 것을 그냥 줄에다 널어 놔요.
그래그래. 그래야지. 나는 ‘각자’라 그래서 ‘각지 게’ 그래.
그렇게 딱 하는 버릇이 생활화 되어야 되는데, 내가 그런 얘기해. 밥을 해도 몇 번 해보고, 뚜껑 딱 열면 증기가 확~ 나면서 짜르르 소리가 나고 주걱 갖고 밥을 퍼면 사르르 하고, 입에 넣으면 밥만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밥을 해야 되는데, 밥이 물컹하게 했다가 떡밥을 했다가 죽밥을 했다가, 생쌀로 했다가 3층밥을 지었다. 이러잖아.
왜 그렇게 하는데? 그런데 쌀을 해보면
“오, 물을 넣었는데, 약간 밥이 된다.”하면 살을 보면 쌀이 묵은 쌀 있잖아요. 요즘 햅쌀이 있고 묵은쌀이 있다. 묵은쌀은 건조가 심하기 때문에 30분 물에 담가놨다가 약간 불려서 밥을 해야 되고, 햅쌀은 그렇게 하면 죽밥이 되요. 햅쌀은 바로 한 5분쯤 있다가 바로 밥을 해야 되고.
요새 자기가 밥하는 거 아니지. 다 전기밥통이 하지. 냄비밥을 하더라도 그렇게 딱해서 열을 세게 가해 바르르 끓으면 열을 죽여 길게, 가서 들으면 자르르, 소리가 날 때 해야 되는데, 뚜껑을 또 열어보고 또 열어보고 이러면 밥이 안 된단 말이오.
그러니까 법륜스님보다 훌륭한 남편하고 사니까 존경해야 될까? 안 해야 될까? 오케이.
나하고 안 사는 것만 해도 굉장히 고맙게 생각해야 돼. 남편이 아무리 잔소리해도
“아이고, 그래도 법륜스님 보다 낫다.” 이렇게 생각해야 돼. 알았죠?
금방 생글생글 웃네. 비구니 스님들 왜 웃어요? 절에 가면 그런 거 배워요? 안 배워요? 그렇게 배우지. 생활교육을 시켜야 되요. 이런데도 강연장에 탁 들어오면 입구에서 먼저 오면 오는 데로 딱 복도에서 들어와서 맨 끝을 안 앉아주고, 이쪽저쪽 복도에서 가운데 앉아줘서 해야 되는데, 저 들어오는 입구에, 법당 문 입구에 떡 앉아서.
그래서 소 뜯어 먹는 것처럼 더듬더듬 이렇게 이렇게 앉아서 있으면, 사회자가 방석을 당겨라. 앞으로 앉아라하고 그렇게 하면 안 돼요. 딱 들어오면 눈치 착 봐서 앞에 쪼르륵 앉아야 되요. 그럼 요 정도 왔으면 다 앞자리에 앉아야 돼. 뒤에 앉은 사람 문제에요.
그래야 이게 딱 내가 육성으로 강의해도 될 만큼 탁 눈을 보고 이렇게 서로 대화를 해야 될 거 아니오. 대화라는 것은 눈을 서로 딱 보고 이렇게, 알아들었는지, 안 알아들었는지. 의문이 있으면 바로 손을 탁 들고 얘기하고 이래야 이게 대화잖아요. 그래야 이게 얘기한 게 귀에 쏙쏙 들어오지, 모르면 바로 물어야 되고.
학교 선생도 그런 사람이 있어요. 지 아는 거 이래 하늘 쳐다보고 얘기하고, 학생들은 앉아서 졸고, 그러니까 50분 중에 애들이 졸면 30분만 얘기하고 20분은 빨리 나가 놀아라 할 정도로 30분이라도 딱 집중을 해서 얘기를 해야 된단 말이오.
자, 남편이 나보다 그래도 덜하지? 으흠. 나하고 살았으면 자기 죽었어.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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