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북한말
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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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은행?
뇌물? 비리? 청탁?
직장? 돈방석?
대출 받는 곳?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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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돈자리’는 남한말 ‘계좌’에 해당하는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 북한말에 돈자리라고 하는 말과 남한말에 계좌라고 하는 말은
일본식 한자어 표현인 ‘口座(구좌)’를 다듬은 말입니다.
그래서 북한말에서는 순우리말인 ‘돈자리’로 다듬은 거고
남한에서는 한자어 ‘계좌’로 다듬은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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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말
돈자리 =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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