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장의 사장님 때문에 요즘 폭삭 늙어가고 있는 남편.
남편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혼내줄 수 있는 길은 있는데
그건 오래 참으셔야 하고
그리고 그때까지 남편 분이 잘 버틸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단 제 생각에는
너무 사장님이 막혀 있으면
다른 일자리를 일단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이 사장님이 계속 이런 성격을 가지고 이런 말투를 가지고 버틸 수 있을까?
그것을 찾을 수 있으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이 집에 왔을 때 같이 화를 내지 마시고
남편의 찌그러진 그 생각과 그 자존심을 존경으로 높여주셔서
감사 표현을 할 수 있으면
그다음 날 나갈 힘이 생길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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