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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구강 감각 중에서 맛보다는 촉각
그리고 이 구강이 잘 벌어지지 않는 아이이기 때문에
단백질 같은 살을 저작하는 데에 자기가 편안하지가 않은 거예요.
그래서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작은 조각으로 주셔야 합니다.
정말 손톱의 먼지만큼
정말 눈에 보이지 않는 요마~~~~~~~안한 조각을 해서
입에 들어가는 걸 느끼지도 못할 정도로 줘서
“괜찮네.”
이렇게 느끼는 정도로 주셔야 해요.
아이가 성공적 경험으로 끝나야 돼요.
그리고 애가 안 먹으면
“그래, 알았어, 그만 먹고 배고프면 말해~ 그때 또 차려줄게” 이래야지
“너 안 먹었지, 너 배고프다고 하기만 해봐”
이렇게 하면 우리가 먹이고자 하는 원래 목적과 부합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줘서
아이가 공복을 좀 해결을 하고 먹을 때
“아, 배가 부르고 맛있고 행복하네”
이렇게 느끼는 경험을 많이 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