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Pleia] 내 가치를 인정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나를 조건 없이 사랑하는 방법

Buddhastudy 2025. 2. 5. 19:17

 

 

나는 왜 내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고

어떤 모양으로 있어도

스스로를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를까요?

 

그것은 우리 인류가 수천 년 동안

인간으로서의 나는

가치가 없다라는 가르침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인간이란 무지하고 심지어 죄를 지었기에 태어난다고 여기는 등

인간이 얼마나 부족한가에 집중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적인 것을 모두 버리고

어떠한 경지에 이르러야 가치가 생기는 듯한 가르침은

지구 곳곳에 있습니다.

 

이것 이외에도 사회에서 가정에서

누군가가 가치의 기준을 정하고

여기에 이르지 못하면 수치심을 느끼도록 합니다.

 

그 결과

인간의 가치, 나아가서 나의 가치를

알아보고 인정하는 것이

지구인들에겐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자체가

이미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가르침은

우리의 의식 깊이 그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이 나온 이유는

우리가 어디서 온 존재라는 것을 잊었거나

아주 조금만 기억하여

영적 존재에 비교하며 열등하다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영적인 나와의 분리에서 나온 것이며

인간이라는 나에 대한 저항인 것입니다.

 

사실은 신이 창조한 무언가가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은

지극히 교만하고 오만한 관점이라는 것을 간과한 채

인간들은 대를 이어 이러한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나의 부모가

그들의 부모로부터 받은 가르침을

내 자손들에게 전해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이것에서 벗어나는 시대가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에 대한 가치를 부정하게 되면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적절한 조건을 갖추지 않았기에

미움을 받게 될 거라는 환상을 창조하게 됩니다.

 

내가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의 원인은

바로 내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데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는 것을

오히려 거부하기까지 합니다.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데 왜 이런 나를 좋아하지”?라며

스스로의 가치를 부정하고 있기에

사랑받으면 내 것이 아닌 듯 불안하고

미움을 받으면 그것이 가치 없는 자신의 탓인 듯하여

스스로를 미워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나의 가치를 인정할 수 없으면

나에게 평온을 가져올 그 어떤 가르침도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나는 내 몸이 아니다,

-나는 내 생각이 아니다,

-에고는 소멸시켜야 한다,

-내가 태어난 건 카르마를 해소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에겐 원죄가 있다 등등의 믿음은

모두 나의 가치를 부정하고

나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제 우리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낡은 에너지에 속합니다.

나를 인간으로만 또는 영적인 존재만으로 보는 것은

똑같이 분리해서 나온 의식이고

자신에 대한 조건 없는 사랑을 모두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나는 인간의 경험을 하고 있는 영적 존재다라는 것을 인정해야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저항이 적은 길로

가장 부드럽고 원만하게 현실 창조와 경험이 가능해집니다.

 

나의 가치를 인정하고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내가 <<인간의 경험을 하고 있는 신>>이라는 것을 꼭 아시길 바랍니다.

 

내가 진정으로 어떠한 존재인지를 아는 것은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됩니다.

 

제 영상 <이것은 당신의 이야기입니다>

<내가 인간으로 태어난 이유>를 꼭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밖에도 진정한 카르마와 에고에 대해 아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내가 전부가 아님을 아는 동시에

인간적인 경험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으면

나를 판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내가

어떤 믿음,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어도

전적으로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나의 가치는

조금도 상하지 않고, 다 괜찮다는 것을 알기에

나 자신에 대해 솔직해질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나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제일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내 것이 아니라고 회피하는 것을

나는 절대로 바꿀 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