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영상에서 평행현실은
완전히 고정된 사진처럼 움직임이 없지만
이러한 평행현실들이 수없이 전환이 되면서
움직임과 시간, 경험 등
스토리를 만드는 타임라인이 된다고 했습니다.
평행현실 하나만으로는 어떠한 경험도 일어날 수 없고
여러 다발의 평행현실
즉 타임라인이 필요합니다.
사진은 평행현실로
영상은 타임라인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평행현실의 프레임에는
의식 역시 포함되었으며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프레임 하나하나가 의식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내 의식이 빠져나온 평행현실이라거나
내 의식이 들어오길 기다리는 텅 빈 평행현실 같은 건 없습니다.
모든 것은 동시에 존재하며
신의 다양한 의식의 레벨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우주의 어느 곳에도
의식이 존재하지 않는 공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10초 전에 나도
그 고유의 의식을 가진 채
다른 사람으로 자신의 생을 계속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평행현실은
눈으로 보는 것, 느끼는 것 등등
모든 오감으로 가지게 되는 정보 및 의식까지 포함해서입니다.
우리가 하나의 평행현실에서 발견하고 경험하게 되는 양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체의 0.1%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인식하는 상태는 정해져 있습니다.
즉 한 프레임의 평행현실에서 무엇을 더하고 뺄 수 없으며
그 평행현실을 이루고 있는 의식 역시 변화시킬 수 없이
고정되어 있고, 완성되었으며, 끝났습니다.
그 의식 자체가 바로 그 평행현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느끼는 감정, 바람, 소리, 시각이나 관점 등등
내 의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이 타임라인을 이루는 평행현실들이 제공하는 의식입니다.
여기서 내가 조금이라도
다른 소리, 다른 느낌 등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이미 내가 다른 타임라인
즉 다른 평행현실에 있다는 뜻입니다.
평행현실 하나는 하나의 우주이기에
조금이라도 다른 관점을 가지게 되면
완전히 다른 평행현실, 다른 우주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같은 평행현실에 하나 이상의 다른 의식이 들어서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있는 의식 대신
다른 의식이 들어설 평행현실이란 없으며
나의 우주에는
나 하나만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수 없는 나의 버전이 존재하더라도
나와는 결코 같지 않기에
나는 언제나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평행현실을 이동하는 것은
이 그림에 비유될 수 있으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해를 돕기 위해 극적으로 간단히 만든 것입니다.
평행현실은 결코 어느 공간에
이렇게 펼쳐져 있지는 않습니다.
여기에서 여러 버전의 나가 있지만
지금의 나만이 내 의식이 있는 나입니다.
그 이외에는 모두 다른 사람들이며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의 여러 버전들 중에는 이미 죽은 나도 있고
다른 환경과 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는 나 등등
나와 비슷하기도 하고
아주 다르기도 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인간의 관점으로 봤을 때입니다.
더 높은 나의 의식에서는
이 모든 평행현실들이
바로 나이며, 동시에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식이 나를 어디에 데려다 두어도
모두 나로 느껴지게 되는데
그들이 실제로 모두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내 의식이 어떤 평행현실로 이동할 것인지는
늘 내 진동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발산하는 주요 진동의 성질은
믿음 체계에서 나옵니다.
감정, 생각뿐만 아니라
행동 역시 당연히 나의 진동을 이룹니다.
소위 어느 정도의 폭으로
어떤 방향의 평행현실로 나갈지 결정하는 것 역시
내 믿음에 의해서입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진동을 높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샤가 늘 강조하는 삶의 공식
특정한 결과에 대한 고집 없이
내가 최대한 흥미를 느끼는 일을 한다입니다.
이것이 가장 더 큰 나의 의식이 가지는 진동과 가깝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이것을 긍정적으로 볼 것인지 부정적으로 볼 것인지에 따라
이동하게 되는 평행현실의 방향과 길도 달라지게 됩니다.
평행현실에는
언제나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의식의 상태는
무한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평행현실들이
다 나에게 필요하거나 적절한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정해진 길이 있고, 그 길만을 가야 한다는 것은
이러한 평행현실과 타임라인의 메커니즘을
모르던 시절에 나올 수 있는 개념입니다.
이렇게 평행현실의 의식을 경험하는 것은
나의 소위 낮은 차원의 의식
즉 인간적인 의식이고
평행현실과 평행현실로 내 의식의 초점을 이동하게 하는 것은
더 높은 차원의 의식입니다.
여기에는 내가 다차원적 의식의 존재라는 관점으로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의 더 높은 의식 덕에
이 평행현실을 유연하게 움직이며 경험할 수 있지만
인간으로서의 내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발산하는 진동을
다시 나의 경험으로 맞이한다는 법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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