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멘토·코딩교육

[인생멘토 임작가] 지능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

Buddhastudy 2023. 4. 13. 20:10

 

 

 

전 예전에 어떤 초등학생 엄마 한 분과

지능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물어보셨던 내용은

11살짜리 자기 아들이 영재 판정을 받았는데

이분이 고민하던 한 가지 문제는

자기 아들이 공부를 안 한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그분은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저한테 근심스러운 목소리로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엄마 한 분은 저에게 이야기하시길

아홉 살짜리 자기 아들 지능검사를 해보았는데

지능이 상위 1% 안에 든다고 자랑스러운 듯이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똑똑한 자신의 아들을 잘 키우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한 번은 천재 자녀를 둔 어머니를 만난 적도 있습니다.

이분의 아들은 학교 과정 4년을 월반한

문자 그대로 천재였던 아이였습니다.

그 아이는 아직 열 아홉 살이었지만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했습니다.

이 아이는 교과서를 한 번 보면 다 외우기 때문에

보통 아이들처럼 복습할 필요가 없다고도 했습니다.

저와 같은 보통 사람은 복습을 하지 않으면 그것도 여러 번 하지 않으면

까먹고 마는데

그 아이는 한 번만 학습하면 되기 때문에 공부를 너무 쉽게 하고 있었어요.

 

저와 이야기를 나누었던 엄마들 모두 저에게

자신의 아들의 지능이 뛰어남을 강조하시면서

꽤나 자랑스러워하시고 뿌듯해하신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자녀가 똑똑하면 좋으십니까?

 

, 많은 부모들은 자식들이 똑똑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다른 말로 하면 자녀가 높은 지능을 가지기를 바라는 거죠.

 

자녀는 부모의 분신이기도 하기 때문에

높은 지능을 가진 자녀는

부모 자신을 뿌듯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높은 지능은 왠지

높은 사회적 성취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높은 지능이 있어야 서울대학교와 같은 명문 대학에 갈 확률이

높아질 거라고 대부분의 부모들이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도대체 지능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지능은 타고나는 걸까요?

지능이 높으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걸까요?

높은 사회적 성취를 할 수 있는 걸까요?

만약 지능이 그런 것이라면

부모로서 아이가 높은 지능을 가질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들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그래서 이후 강의들에서부터

지능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심리학에서 밝혀준

지능의 실체를 학습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지능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신다면

자녀의 사회적 성취를 위해서

정확하게 아이의 어떤 지능을 계발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필요한 지능을 계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 또한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이후 내용에서부터

저와 같이 지능의 세계를 탐험해보도록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