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윤홍식_즉문즉설

22. 윤홍식의 즉문즉설 - 공부의 길 (자명함을 밝히는 과정)

Buddhastudy 2013. 5. 5. 18:20

출처 : 홍익학당

 

. 저요? ~ 제가 전생부터요, 이쪽에 최적화가 되어 있나 봅니다. 저도 그쪽 재능이 있어서 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하면서도 이거는 하늘이 도와서 하지 이거 못한다하는 생각을 늘 하고 합니다. 제 뇌가 좀 딸리면 어떻게 좀 도와주시고 영감이 오고해서 계속 명상하면서 하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이런 거를 정리하게 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저는 다 말씀드려요. 제가 하는 방법은 다 말씀드렸어요. [몰라]하고. 5분 몰입 혹시 보시면요, 5분 몰입이 제가 쓰는 일상에서 쓰는 Tip 다 모아 놓은 게 5분 몰입니다. 5분 몰입의 기술보시면요, [몰라]로 해결해요. 화가 난다, [몰라. 괜찮아] 그다음에 마음이 진정되면 따져보고. 이런 거 하다가 또 화엄경을 읽다 막혔다. 그럼 또 [몰라. 괜찮아]. 참나랑 만나서 참나의 지혜를 끌어내야 진짜니까. 거기서 자명하다는 느낌이 드는것만 따라갑니다. 저는 제 종교가 있다면 자명교라고 그래요. 자명한 것만 믿습니다. 안 그러면 우리 할아버지가 했건, 뭐 우리 선생님이 했건 안 믿습니다. 자명한 말, 자명한 게 아니면 반드시 그거는 나중에 문제가 되더라고요.

 

제가 써놓은 책도 다 바꾸어야 됩니다. 자명하지 않으면. 자명한거를 어떻게든 따라가려고 합니다. 자명한거는 반야바라밀이거든요. 제 힘으로 하는 거는 한계가 있어서 안 됩니다. 제 머리가 그렇게 좋지 않은데 제 머리 믿고 하는 건 말이 안 되고요. 가만있다보면 자명하다 아니다 라는 신호에 대개 민감해져 있을 뿐입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자명하지 않다면 그걸 안 믿고요. 내면에서 자명하다고 올라오는 것만 최대한 말씀드리고. 게네들끼리만 자꾸 모아놓고 적어놓고 하다보면 자기들끼리 진리를 자꾸 보여줍니다. 그래서 엄청 이건 인간의 머리로 못 푼다는 것도 저는 감동적으로 이렇게 알아낸 일이 많은데요. [모른다]하고 있다 보면은 탁~ 알아집니다. 그게 이렇구나.

 

그때 알아지는 그 느낌은요, 정말 실감나게 오기 때문에 적용해보면 거의 맞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일이 인간한테 일어난다는 거를 앎니다. 그래서 결국 이렇게 화엄경을 설명하면 안에서 비로자나불이 다 가르쳐주고 다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맡기고 그런 능력을, 자기 안에 있는 능력을 더 이해해가는 이런 공부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쓰는 팁은 소소한거 같지만 다 말씀드렸어요. [몰라] 하고. [괜찮아] 하고. 자명한거 따라다니고. 저는 그냥 그거를 그냥 계속 뭐죠? 딱히 하는 일이 없다보니 그것만 계속 한 겁니다. 20년 간 하다보니까 좀 많이 익어가지고 제 느낌에는 ~ 이게 좀 공부 할 맛이 난다.” 하는 겁니다.

 

제가 죽기 전까지, 제가 죽기 전까지 또 계속 업그레이드할겁니다. 저는 잠시도 안 쉬거든요. 그래서 하루하루가 새로 업그레이드를 해나갑니다. 그러니까 예전에 했던 게 마음에 안 들어요. 지금 제 마음에는, 하나, . 그래서 그럼 또 못 견디다, 견디다 견디다 참다 못 참으면 또 바꾸고 하겠죠. 여러분을 좀 괴롭힐 건에요. 계속 또 저게 죽어야 끝나지 하게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그래요. 계속. 또 하고 또 하고. 왜냐하면 저는 가만히 앉아있으면 명상을, 더 알고 싶지도 안아요. 만약에 아유~ 이제 뇌가 커질 거 같아서 [몰라] 하면 또 아이디어가 나와요. 그렇지. 그러면 또 이거 하나 알아버리면 뭔 문제가 생기냐하면요, 그날 하루 종일 제가 지금까지 정리해놓은 책을 다 바꿔야 되요.

 

벽돌로 집을 지어 놨는데 벽돌 하나가 비집고 들어오면 전체가 다 이동 조금 해야 되잖아요. 그 짓을 하루 종일 해서 다시 만들어놓으면 다음 날 또 [몰라] 하면 또 ~ 그건 그거지.” 이러면. 그러면 제가 계속 강의하는 거 예전거랑 지금 거 들으면 많이 달라졌을 겁니다. 예전에 뭐라고 그랬던 간에 제가 지금 자명하다고 느끼는 것만 믿기 때문에요. 그래서 또, , 그래서 아마 제가 죽어야 끝나지 않을까.” 나올 정도로 그렇게 하지 않을까? 앞으로도 살아있는 동안은 계속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인간이 어디까지 알아낼 수 있고 어디까지 자명하게 얘기할 수 있는지를 좀 보여드리고 싶어서 합니다.

 

제 에고는 작지만 제 안에서 참나가 나오는 소리를 정확히 듣고 말씀을 드리다 보고 공유하다보면 제가 아는 것만 자명하는 게 아니라 일류가 아는 그런 알아낼 수 있는 영역까지도 같이 커지거든요. 제 하나가 알아내면요, 인류가 아는 게 커지잖아요. 그래서 그 맛을. 중독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걸음 나가면 인류도 한걸음 같이 나간다는 기분으로 뭐라도 하나 자명하지 않은데 있으면 제 관심사가 주로 자명하지 않은 뎁니다. 꼬여있는데 가면 저는 뭐죠? 뭐가 방앗간 못 지나간다고 딱 보면은 그날 그거 풀릴 때까지 거기 꽂힙니다. 풀고 또 가고 풀고 또 가고. 이 재미 붙이다가 여기까지 온 거죠.

 

화엄경이 어렵다고? 그러면 그건 제 1순위입니다. 갖다놓고 봐요. 풀릴 때까지. 저는 다른 분들 강의랑 살짝 다르다면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하시겠지만, 저는 특히 거기에다 의식을 두고 하는 게 제가 드리는 이런 화엄경의 번역이나 제가 쓰는 책이나 제가 하는 강의는요, 전 다 실험기입니다. 제 온몸으로 해본 것들이 절대 글로 읽고 안합니다. 그런 건 아예 강의 그 주제를 채택 하지를 않아요. 제가 해보고 실험해보건. 저는 영적인 탐구를, 제 본업이 영적인 탐구라 여러분도 이 탐구에 재미를 알았으면 해서 이 강의를 하는 거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번역을 잘합니다.”하고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요. “불교에 대해 전 지식이 이렇게 많습니다.”도 아니고요.

 

누구나 알아야 할 그 영적 진리에 대해서 저는 이 자료를 선배들이 해 놓은 이 화엄경이라고 하는 선배들의 저는 다 연구기록으로 보여요. 아인슈타인의 연구기, 뉴턴의 연구기. 그거 그대로 믿으실 겁니까? 해봐야죠. 그래서 제가 다시 실험실에서 실험을 해봅니다. 제 영혼에서. 해서 자명하다고 판가름 난 것들만 말씀을 드리고. 아니면 이제 제가 아직 모르겠다고 말씀을 꼭 드려야 맞죠. 그래서 제가 즐기는 건 영적탐구고요. 같이 즐거움을 같이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 알아야 뭘 면장을 하죠. 그래서 먼저 저는 알아야 된다고 봅니다. 알아야 행동이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알면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모르시니까 그냥 사시지. 알면 가만히 못 있으세요. . 그래서 저는 영적인 탐구를 즐기는 사람일 뿐이고, 제가 쓰는 책이나 이런 강의는 그 영적 탐구를 제가 어떤 방식으로 했고, 어떻게 실험했고, 어떻게 했더니 어떤 걸 느꼈고, 하는 걸 이렇게 발표하는 장으로 저는 늘 생각하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꼭 해보시라고요. 제 얘기 듣고 그렇게 믿으시면은 자명해지지가 않습니다. 자명은 여러분들이 언제 개발 되냐 하면 반야바라밀은? 제 얘기를 듣고 실감나게 맞다하실 때 여러분 영성이 조금 밝아집니다. 강의만으로도 영성이 밝아져요. 그래서 이 강의를 제가 못 멈춥니다.

 

여러분이 명상을 통해서도 ~” 할 수 있어. 있지만 남의 말을 듣다가고 ~”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영성이 밝아져서 여러분께 되요. 제 얘기를 듣고 촉발됐지만. “와아~” 하는 순간, “맞다하는 순간, 그건 여러분의 안에 있는 신성이 드러난 겁니다. 그건 여러분 거에요. 제 얘기를 지식으로 그냥 알고 계시면 잡철들만 엄청 들고 다니시는 거고. 제 얘기를 듣고 맞다 하시는 순간 그거는 잡철은 여러분 안에서 순금이 돼서요 연금술 같은 겁니다. 여러분이 순금을 많이 갖고 계신 분이 영성이 높으신 분이에요. 여러분 게 많으셔야죠. 여러분의 참나로 맞다라고 인가한 걸 많이 갖고 계셔야 여러분 영성이 높습니다. 저는 제 나름의 그걸 계속 많이 늘리려고 욕심이 많은 사람일 뿐이고요. 계속 나누다 보면 여러분도 똑같이 순금이 많아지더라고요.

 

맞다 맞다 하시면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을 도와드릴 방법은 좀 더 맞다라는 말이 빨리 나오게 해드리는 것뿐입니다. 제가 어렵게 얘기해버리면 맞다라는 말 못하시겠죠. 그런데 제가 쉽게 얘기해드리면 맞다라는 말이 금방 나오시겠죠. 그러면 저는 그거로 도와드리는 겁니다. “맞다 맞다를 빨리 하게 해야 여러분이 영성이 빨리 빨리 늘겠죠. 제 강의 두 번 듣고 세 번 듣고 이제 여러 개 들으실 때마다 점점 더 여러분 안에서 영성이 이렇게 자라나시기를 바라면서 또 강의를 합니다. 그래서 이게 다 지금 관통해서 영적 탐구를 너무 내가 즐기다보니까, 이제 나누고 싶은 마음에 하는 거고. 강의만 들으시고도 깨어나시고 더 지혜로우시고 바라밀들이 내면에서 들썩들썩 하기를 바라면서 제가 하고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