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삶에 자긍심을 심어 주세요 부모는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공부해라 공부해라’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이마를 잔소리로 받아들입니다. 아이에게 말을 아끼세요.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스스로 모범을 보여주세요. 스무 살이 되기 전에 혼자서 빨래도 하고 밥도 할 수 있는 능력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 이것만 해줘도 아이는 자기 삶의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습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안정이 없으면 아무리 직업이 좋고 지위가 높고 돈이 많아도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내일부터라도 아이 혼자 일어나서 스스로를 챙길 수 있게 믿고 기다려 주세요. 사랑은 절제가 필요합니다. 해주고 싶은 마음을 절제하는 것이 아이를 진짜 사랑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