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 지 10년 차이고 초등 2학년 아들이 있습니다. 저는 출산을 계기로 경력 단절이 되었는데 남편은 그때부터 저를 아랫사람 대하듯 하고 제 인격을 무시하는 언행을 매일 합니다. 어떻게 수행 관점을 잡아야 더 이상 남편한테 상처받지 않고 휘둘리지 않을까요?// 남편하고 나이 차이가 얼마나 납니까? 동갑인데 그렇게 아랫사람 취급을 해요? 오래 사귀었어요? 남편이 한국 사람이에요? 외국 사람이에요? 으흠.. 그런데 남편이 자기하고 못 살겠다든지 이혼하자든지 이런 얘기를 한 번이라도 한 적이 있어요? 으흠... 자기가 한번 생각해 봐요. 능력이 없다, 돈도 한 푼 못 버는 주제에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자기 마음에 안 듣다, 이거 아니에요. 자기 마음에 안들면 안 살면 되잖아요. 그런데도 같이 안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