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 학생인데 제가 너무 현실 감각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저는 자꾸만 특별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고 인생이 허전하게 느껴져요.// 네, 지금 병원에 다녀요? 자기 아까 스님 법문 듣고 완치가 됐다 하는데 얘기 들어보니까 완치가 아직 안 됐어요.ㅎㅎ지금 마음이 좀 오락가락하잖아요. 그죠? 제가 볼 때는 고3이니까 조금 치료를 좀 더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두 번째 자기 건강 상태로 봐서 지금 공부에 너무 부담감을 느끼면 병이 또 악화될 수가 있습니다.그러니까 너무 압박감 느끼지 말고 그냥 ‘있는 실력대로 간다’ 이런 관점을 가지면 어떨까 특별하게 살고 싶으면 저처럼 특별하게 스님이 되면 어떻겠어요?왜 특별하게 살고 싶다면서 꼭 연예인이 되려 그래요?연예인이 되는 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