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9 11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깊이 친해질 친구를 사귀고 싶습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왕따를 당했던 새내기 대학생입니다.학창 시절의 추억에 눈이 멀어서 대학생 때 너무 친해지려고 과도하게 욕심을 부려서 다시 혼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반에 학생이 30명인데, 반에서 공부를 10등 하면 잘하는 축에 들어가요? 못 하는 축에 들어가요? 아니 30명 반 구성원이 있는데 그 가운데서 성적이 10등이다, 그러면 그 반에서 잘하는 축에 들어가느냐? 못하는 축에 들어가는 거냐? 근데 그 10등 하는 사람이 자기가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할까? 안 할까? 왜 그럴까요? 뭐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지마는 [잘하는 사람하고 비교]하기 때문에 그래요.잘하는 사람하고 비교하기 때문에. 즉 5등하거나 3등 하는 사람하고 자기를 비교하니까 자기는 항상 부..

[shorts, 법륜스님] 나이가 젊다는 것은

지금 자기가 30살밖에 안 되는데 좀 알려진 72살 먹은 법륜스님 할래요?아무것도 가진 것 없지만 30살 먹은 청년 할래요? (법륜스님 하겠습니다.) ㅎㅎㅎ와, 굉장하다. 내가 할 말을 잃었다.  나 같으면 아무것 없어도 나는 뭐 한다?“30살 먹는 청년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젊은 거는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돈으로 살 수 없는 기득권이다, 재산이다 이렇게 알아야 됩니다. ... 깨닫고 평화로운 법륜스님하고 내일 콕 죽어버리면 되나? 자기는 굉장하다. 한번 깨달아 보고 죽는 거다. 나는 안 깨달아도 좀 젊은 게 낫겠어.

[법륜스님의 하루] 팔레스타인에서 전쟁으로 죽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2024.06.11.)

개인적인 행복은 각자가 노력하면 실현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그래서 ‘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나는 행복하지만 우리 마을에 큰 불이 났다거나 또는 내 주변의 이웃들이 굉장히 아픔을 겪고 있다면 어쩌면 그것 때문에 내가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 팔레스타인에서 전쟁으로 죽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가깝게는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대결 상황을 볼 때도 착잡한 마음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나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에서 무고하게 고통받는 사람들도 함께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스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 무엇을 믿느냐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 영역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헌법에 5가지를 개..

[법륜스님의 하루] 직장 일이 지치고 힘듭니다. (2024.06.10.)

직장에서 일한 지 18년 정도 됐습니다. 스스로를 몰아붙여 가며 저 자신을 갈아 넣는 심정으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부쩍 지칠 때가 많고이렇게 사는 게 맞는지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요즘 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요즘 질문자가 괴로워하고 있는 일이 뭐예요? ... 한국에서 태어나 쭉 살다가 미국으로 파견되면 좋은 일 아닌가요? 미국 구경도 해가면서 이 일 저 일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질문자의 역량은 회사가 평가할 일이지 스스로 부족한지는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회사 측에서 질문자가 적임자로 평가되었기 때문에 파견이 되었을 것입니다. ... 무슨 일이든 처음 하면 힘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질문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힘들다면 욕심..

10분經 | 법신, 보신, 화신은 한 몸이다! | 월인선원

근데 이미 법신하는 데 어긋나버린 거예요. 이거는 법신도 아니고, 화신도 아니고, 보신도 아니고. 그럼 법신이라는 이름은 뭐냐?방편입니다.법신이라고 하는 어떤 진실한 청정법신불이라고 하는 이 부처가 있다는 말이 아니거든.그냥 방편이야, 방편.  이런 방편을 가지고 얘기하는 이유는 하나밖에 없어요.우리는 자기가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되는 거 그거를 이제 다른 말로 하면 분별하는 거, 경험되는 거를 사실이고 현실이고 진실이다고 여기고 있거든. 그걸 집착이라고 그래요.자기가 보는 모습이 뭐 있는 그대로라고 하든, 뭐라고 이름을 붙이든 지금 이 모습이 사실이고, 듣는 소리가 사실이고, 이 경험되는 느낌이 사실이다.이러고 살고 있는 거거든.  왜냐하면 우리 이 분별의 세계에서는 자기가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

월인선원 2024.06.19

[Pleia] 믿을수록 강해지는 창조의 도구, 퍼미션 슬립(Permission Slips)이란?

퍼미션 슬립(Permission Slips)이란? 허가증이란 뜻으로 ‘실질적인 창조의 힘은 우리에게서 나온다’라는 것을 골자로 지구에 소개된 개념입니다. 이 개념은 우리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우리 자신의 고유한 창조의 힘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어떤 특정한 효과를 가지는 모든 방법들은 그 자체로서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들의 효력에 대한 기대와 믿음으로 힘을 부여해 준다는 것이죠. 여기에 해당하는 것들로는 어떠한 의식 아이디어, 화원, 기도, 사주, 수비학, 점성술, 타로점, 행운의 표적 정보, 책, 각종 명상, 만트라, 요가, 어떠한 물건이나 대상 등등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당시의 믿음 체계에 들어맞는 연장들로서 나 스스로가 끌어들인 방법이나 사상들입니다.이렇기에 내..

마음공부 1 2024.06.19

(알라야 정견) 진정한 퀘렌시아 #18 나는 누구인가?

투우사와 혈전을 벌이다가 소가 도망치는 곳 소 스스로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싸우다 지친 소가 자신이 스스로 정한 그 장소로 가서 숨을 고르며 힘을 모은다는 곳.투우장에서 소들이 기운을 되찾아 계속 싸우기 위해서 찾는 곳이 바로 [퀘렌시아]입니다. 미국 동부지역 체로키 인디언들도 살다가 고난이 닥치거나 힘들면 숲속으로 자신이 정해둔 나무를 찾아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만지고 껴안고 기대면서 한나절씩 나무와 지냅니다. “우리는 답을 찾을 것입니다. 늘 그랬듯이”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온 대사처럼 희망을 안고 집이든 숲이든 나만의 퀘렌시아를 찾아서 피곤한 심신을 다시 회복할 때입니다. 그럼, 그대의 퀘렌시아는 지금 대체 어디에 있는가요? 젊은이들은 그것을 돈이나, 남들의 인정이나, 특정한 지위나,..

알라야정견 2024.06.19

[인생멘토 임작가] 우리 아이 대학 전공 선택 - 어떻게 도와줄까? | 대학전공 선택 실패하지 않는 3가지 방법

저는 대학교 전공을 잘못 선택했다가 참 고생했었고손해도 적지 않게 봤던 것 같아요.전공에 대해 별로 고려하지 않고 그냥 대학을 갔었거든요.그냥 있어 보이고 좋아보이는 전공을 선택해서 갔어요. 처음에 제가 선택했던 전공이 영어학이었는데저랑 정말 안 맞았어요.영어학과에서 배우는 과목들은 전부 재미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처음 2년 정도 방황을 했고 결국은컴퓨터공학을 전공하기 위해 다른 학교에 편입했었습니다.이렇게 방황하고 편입하는 와중에 시간낭비가 있었어요. 그러나 더 안타까운 건이렇게 바꾼 전공도결국은 저랑 별로 안 맞았어요. 재미있다고 생각했었는데시간이 좀 더 지나고 보니까제가 정말하고 싶었던 전공은 아니었더라고요.한계점이 분명하게 느껴졌기 때문에또 다른 길을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지식보관소_ 사실 우주는 시공간 자체가 휘어진 닫힌 우주일 수 있다.

우주의 시공간이 한 차원 더 높은 차원에서 봤을 때 둥글게 감겨 있다면 지구 북극에서 로켓을 북극성 방향으로 발사해서 계속해서 날아가다 보면 언젠가 그 로켓은 다시 지구 남극에 도착해야 됩니다.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들 다 만나고 오겠네. 다들 아시다시피 이 노래는 유명한 동요 앞으로>입니다.물론 저는 이 노래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가사 중에 온 세상 어린이가 웃으면 그 소리가 달까지 들린다는 내용이 있는데 참고로 달은 사실상 진공이기 때문에 거기까지 소리가 절대로 들리지 않습니다.거기다가 만약 달이 진공이 아니라고 해도 우리나라 반대편에 있는 브라질에서 나는 소리를 우리가 듣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량은... 아무튼 이 ‘앞으로’라는 동요에서 중요한 부..

[shorts, 릴라선공부] 심왕

이것을 어떤 이해로 알려는 거 생각으로 규정하려는 그것이 이게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고 그럴 수가 없는 일이구나, 라는 거를 깨닫는 게 이 공부인 거예요. 항상 이거는 먼저 있어요. 항상 모든 언어에 모든 생각이 모든 경험에 앞선 거거든요.왜냐하면 이게 없으면 모든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걸 심왕이라고 합니다.심왕.  그러니까 이게 늘 있었고, 이게 우리가 써왔는데 이게 있는지조차 사실은 몰랐거든요.그래서 생각이 왕 노릇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 딱 공부하다 보니까 이게 ‘모든 거에 항상 앞서 있다’라는 그 사실을 자각하고 이게 드러나거든요. 그러면 이게 왕의 위치에 올라가 버려야 돼요. 다른 건 다 부하가 돼버려야 돼.신화가 돼....  왜냐하면 생각이 왕 노릇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

릴라선공부 2024.06.19

[현대선8] 아는게 아니라 되는 것이다 / 피올라 현대선 2강 "내가 공부하는게 아니다" 3회

그래서 제가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게 제일 중요한 얘기인데 아는 게 아니라, 되는 게 중요해요. 안다는 것은 뭐냐 하면 벌써 생각이 안다는 거예요.알려면 누가 알아요? 생각이 아는 거지. 나라는 것도 생각에 의지한 거니까. 그런데 옛날에 그 조사라든가 선지식들 얘기를 들어보면 “이건 아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것도 아니다.밝은 것도 아니고 어두운 것도 아니다.” 뭐 이런 얘기를 자꾸 한단 말이야. 그런데 아는 게 아니라 되는 거라고 했다는 거는 무슨 말이냐면 생각으로 진리자리를 대상화해서 아는 게 아니고 내가 그게 그냥 돼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이걸 듣습니까?*!듣지요? 들었지요? 이걸 듣는 자리가 진리자리다.제가 좀 전에 그런 말을 했죠?성품자리다. 그죠? 그럼 여러분은 “아 그렇..